브라운더스트 후속작 - beulaundeoseuteu husogj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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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이어티 쇼' 메인 이미지 (사진 제공: 네오위즈)

네오위즈가 29일(화), 자사 ‘브라운더스트’ IP를 활용한 신작 쇼케이스 ‘브라이어티 쇼’를 개최했다.

‘브라이어티 쇼’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네오위즈가 개발하고 있는 신작 ‘브라운더스트 스토리’와 ‘브라운더스트 앤 퍼즐’ 2종 소개를 시작으로, 5주년을 맞이한 ‘브라운더스트’ 차기 업데이트 계획 발표, 그리고 정식 후속작 ‘브라운더스트 2’ 티저 영상 등이 처음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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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이어티 쇼' 행사 사진 (사진 제공: 네오위즈)

먼저 ‘브라운더스트 스토리’는 기존 ‘브라운더스트’ 스토리를 이야기책 형식으로 풀어낸 비주얼노벨 RPG로, 특유의 전투 방식과 같은 부분은 계승하면서도 전체 콘텐츠 볼륨을 간소화하여 조금 더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것이 특징이다. 게임은 오는 여름 정식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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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운더스트 스토리' 메인 이미지 (사진 제공: 네오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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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운더스트 스토리' 공식 스크린샷 (사진 제공: 네오위즈)

다음 ‘브라운더스트 앤 퍼즐’은 ‘브라운더스트’ IP를 3매치 퍼즐 형태로 재구성한 퍼즐 RPG다. 누구나 가볍게 즐기기 좋은 퍼즐 본연의 재미에 더해, 다양한 영웅 조합으로 변수를 만들어가는 전략적인 묘미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길드 레이드, 리그전 등 여러 도전 모드를 더해 다양한 방법으로 질리지 않고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해당 게임 출시 일정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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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운더스트 앤 퍼즐' 공식 스크린샷 (사진 제공: 네오위즈)

5주년을 맞이한 ‘브라운더스트’는 진화와 회귀라는 키워드를 기반으로 한 신규 콘텐츠를 선보인다. 전에 없던 ‘신화 용병’과 ‘룬’에 더해, 용병초월, 기존 레이드 보스 개편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해당 콘텐츠는 개발에 변동이 없다면 오는 4월 21일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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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운더스트' 신규 신화 용병 이미지 (사진 제공: 네오위즈)

추가로 ‘브레이브나인’ 블록체인 P2E 서비스 계획도 공개됐다. 앞으로 기존 게임에 P2E 요소가 담긴 신규 서버가 열리는 식으로 적용될 예정이며, 제련소를 통해 게임 중에 얻은 정화된 테라를 ‘브레이브 토큰’으로 교환할 수 있을 예정이다. 이는 다시 한번 암호화폐 ‘네오핀 토큰’으로 전환하는 것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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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레이브나인' P2E 서비스 계획 로드맵 (자료 제공: 네오위즈)

쇼케이스의 마지막에는 미공개 신작 ‘브라운더스트 2(가칭)’ 티저 영상이 깜짝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 대한 추가적인 설명은 없었지만, 자유롭게 필드를 누비는 캐릭터를 통해 기존과는 다른 스타일의 RPG 플레이를 선보이는 것으로 예측된다.

네오위즈 김승철 공동대표는 “자사의 주요 자산인 ‘브라운더스트’ IP를 확장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며 “’브라운더스트’에 새로운 재미를 입힌 신작들을 통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