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글로벌카드는 미국, 중국, 일본, 호주 등 ※ 단, 국가별로 일부 가맹점에서 부득이 사용이 제한될 수도 있으니, 이 점 널리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BC 글로벌 체크카드의 경우, 전산개발 이슈로 해외 가맹점 거래 또는 이용이 제한 되오니 해외 이용 시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현재는 우리카드 및 SC제일은행 체크카드만 해외 가맹점 거래 가능 가맹점 및 ATM(현금인출기)과의 네트워크 제휴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해외 가맹점에서 카드 사용이 안되실 때는 대상 가맹점이 맞는지 카드 뒷면의 제휴 네트워크 마크를 확인하세요! 해외온라인사이트에서 글로벌카드를 사용하실 경우, 카드 종류에서 Discover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Discover가 없는 미국 방문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비자면제프로그램 신청사이트에서 Discover 를 선택하시면 편리하게 글로벌카드를
준법감시인 2014-2047호 다이너스클럽인터내셔널 카드 플레이트.[사진=아주경제 DB] 세계 최초의 신용카드이자 프리미엄 카드로 유명한 다이너스클럽이 우리카드와 손잡고 국내 시장에 재진출한다. 지난 2019년 현대카드와 결별한 뒤 햇수로 3년 만이다. 다이너스클럽은 ‘1국가 1가맹사’ 원칙을 고수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계약을 성사시키는 데는 김정기 우리카드 대표의 글로벌 네트워크 역량이 두각을 발휘했다. 이를 통해 새로운 김정기표 ‘메가 히트’ 카드가 탄생할 것이란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 자회사인 우리카드는 최근 글로벌 카드 브랜드 ‘다이너스클럽인터내셔널’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를 계기로 향후 ‘다이너스클럽’ 전용 상품을 단독 출시할 계획이다. 당장 올해에만 ‘플래티넘’과 ‘매스티지’ 등 2종의 상품 출시가 예정돼 있다. 다이너스클럽은 현대카드의 모태이기도 하다. 지난 1984년 씨티그룹을 통해 '다이너스클럽코리아'로 국내 시장에 진출했다가, 2001년 현대차그룹에 매각되면서 사명도 현대카드로 변경됐다. 이후 양사는 18년간 제휴 관계를 유지하다가 지난 2019년 공식적으로 결별했다. 이번 계약 성사 과정에선 김정기 대표의 뛰어난 ‘사업 전략’ 역량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후문이다. 김 대표는 그룹 내에서도 손꼽히는 ‘전략통’으로 꼽힌다. 실제로 그는 현장에서 근무할 당시 전략 관련 부서에서 가장 오랜 시간을 보냈다. 2011년에는 우리은행 전략기획부장을 역임했으며, 2016년에는 개인영업전략부 본부장을 맡기도 했다. 관련기사
금융업계 관계자는 “다이너스클럽은 비자나 마스터와 달리 1국가 1가맹사 원칙이 있어 계약 체결 과정이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실용성과 상징성 측면에서 의미가 큰 만큼 김 대표가 관련 과정을 적극적으로 이끈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김정기표 새로운 ‘메가 히트’ 카드가 탄생할 거란 기대감도 크다. 앞서 우리카드는 '카드의정석' 시리즈가 최단기간에 800만 계좌를 돌파하면서 큰 반향을 일으켰지만 이후 이렇다 할 흥행작이 없었다. 실제 다이너스 카드는 공항 라운지 등에서 혜택이 커 수요 폭이 굉장히 넓은 상황이다. 앞서, 현대카드와 계약을 맺었던 당시에는 전월 실적 기준이 없고 공항 라운지 이용 횟수도 제한이 없었다. 따라서 해외여행을 자주 가거나 신혼부부, 해외 파견 근로자 등에게 특히 인기가 많았다. 연회비도 3만원 수준으로 저렴했다. 현재 다이너스 카드는 전 세계 공항 500여 곳에 650개 넘는 라운지를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밖에도 200여 개국에 4000만 가맹점과 130만 ATM(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카드 사용이 가능하다. 우리카드 입장에선 총 5개 국제 브랜드(비자, 마스터, 유니온페이, JBC) 확보를 통해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할 수 있다는 장점도 생긴다. 이를 통해 다양한 사업 환경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된다. 한편, 다이너스 클럽은 지난 2020년부터 BC카드와 매입업무 제휴를 맺은 바 있다. 이는 카드를 발급하는 것이 아니라 외국에서 발급받았던 다이너스 클럽 카드의 국내 이용이 가능하다는 의미다. 따라서 ‘1국가 1가맹점’ 원칙에서는 벗어나지 않는다. 우리카드는 아직 독자 결제망을 구축하지 않은 만큼, 국내 카드 매입분에 대한 관련 프로세싱은 BC와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다. 김정기 우리카드 대표[사진=아주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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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내년부터 세계 최초 신용카드이자 프리미엄 카드인 ‘다이너스클럽(Diners Club)카드’가 비씨(BC)카드와 새롭게 업무 제휴를 맺고 공식 파트너사가 된다. 13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미국 다이너스클럽인터내셔널은 최근 BC카드와 매입업무 제휴를 위한 합의를 진행했다. 양사는 이르면 올해 안으로 조인식을 열고 파트너십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다이너스클럽카드를 소유하고 있는 전세계 이용객은 내년부터 BC카드 결제망을 통해 국내 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다. 이전까지는 기존 제휴사였던 현대카드 결제망을 통해 이뤄졌다. 다이너스클럽인터내셔널이 새로운 파트너로 BC카드를 선정한 것은 BC카드는 국내 카드사 연합체로 광범위한 지급결제 인프라를 가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BC카드는 ‘BC 글로벌카드’를 통해 다이너스클럽 뿐 아니라 미국 디스커버, 중국 유니온페이, 일본 JCB사 등과 네트워크를 맺고 103개국 가맹점 결제 및 현금입출금기(ATM)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바탕으로 서로가 구축한 인프라 및 네트워크 강점을 통해 장기간 시너지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다만 내국인의 다이너스클럽카드 발급에 대한 논의는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현대카드와의 제휴를 통해 발급됐던 다이너스카드는 저렴한 연회비로 세계 650개가량의 공항 라운지를 전월 실적 및 횟수 제한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일명 ‘혜자’ 카드로 불리기도 했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최근 비씨카드와 다이너스클럽이 매입 업무를 중심으로 제휴 논의를 가지고 합의했다”며 “기존 현대카드처럼 내국인에 대한 다이너스클럽카드 발급은 일단 논의 선상 밖에 있지만 추후 상황에 따라 고려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카드는 ‘모태’였던 다이너스클럽과 맺은 제휴 계약을 다음달 31일자로 종료한다. 2001년 10월 현대카드가 출범한 이래 계속 제휴를 맺어온 지 약 18년 만이다. 다이너스클럽은 1국가 1가맹사 원칙을 두고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미 예전부터 제휴 상품의 서비스를 축소하고 발급을 중단하는 등 사실상 계약 종료 상태였다”며 “(다이너스클럽과) 제휴계약 연장 조건안에 대한 이견이 있어 최근 합의 아래 (제휴를)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어떤 조건들이 문제가 됐는지는 양사 간 비밀 유지 조건에 따라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현대카드는 다이너스클럽과의 제휴가 끝나면서 현재 유일한 제휴 상품이었던 ‘현대 다이너스 M(마일리지)’ 카드는 사라지게 된다. 이 카드는 지난해 6월 이미 신규 발급이 중단되면서 단종이 예고되기도 했다. 현대카드는 이와 같은 사실을 회원 공지 등을 통해 안내 중이다. 다만 올해로 제휴가 종료되더라도 기존 보유 고객에게는 잔여 유효기간까지 서비스를 계속 제공할 방침이다. 미국 글로벌 카드사 다이너스클럽은 1984년 한국 지사로 처음 진출했다. 1992년 옛 대우그룹이 인수한 뒤 1995년 별도 법인 형태인 다이너스클럽코리아가 설립됐다. 이후 1999년 대우그룹 해체로 워크아웃에 들어갔던 다이너스클럽코리아를 2001년 10월 현대자동차그룹이 새롭게 인수하면서 현대카드로 상호명을 바꾸고 재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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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다이너스카드 - bc daineoseukad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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