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res.cloudinary.com/titicaca-imgs/image/upload/v1548255986/af9520af-ecdc-4100-a362-758373b23cf7-3083286.jpg?id=281636 바나 힐로 올라가는 교통수단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케이블 카 노선으로 알려졌으며, 정상까지 가는 노선의 총 길이가 약 5,800m에 달한다. 노선은 총 다섯 개로, 상황에 따라 운영시간이 상이하여, 바나 힐 내 가고싶은 역을 선택해 코스를 짜서 이용하면 된다. 케이블 카 밑의 울창한 푸른 숲을 감상하며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이용하고 있다. 다낭 바나힐 케이블카 입장권 할인 골든브릿지 투어
다낭의 굵직한 볼거리 중 하나인 다낭 바나힐. 산꼭대기에 위치하고 있지만 바나힐 케이블카 타면 누구나 어렵지 않게 올라갈 수 있답니다. 오늘 포스팅은 바나힐 투어 후기에요. 다낭 케이블카와 골든브릿지, 린응사원 등 다녀왔고요. 바나힐 입장권 할인 구매 방법도 알려 드릴게요.
다낭 시내에서 바나힐 가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예요. 하나는 왕복 셔틀버스 타는 것 또 다른 방법은 프라이빗하게 왕복 차량 예약해서 이동하는 것. 여럿이 함께 이동한다면 프라이빗 이동 서비스 예약 추천하고 싶어요. 택시 기다릴 필요 없어서 편하답니다. 베트남 교통비 부담스러운 수준 아니고요.
다낭 바나힐 이 사진 본 적 있나요? 삼성 광고에도 등장한 적 있는 이 다리 바나힐 골든브릿지에요. 여기 서니 뷰가 끝내주더라고요. 산허리가 다 보여요.
바나힐 입장권 구매하면 다낭 케이블카 왕복으로 이용할 수 있고요. 바나힐 입장권도 포함입니다. 어트랙션, 명소 입장도 가능한 티켓이에요. 바나힐 투어 자유여행으로 떠날 거라면 입장권 미리 구매해 두세요.
다낭 바나힐은 해발 1,487미터에 위치해요. 여름날 다낭 가본 분들은 알죠? 진짜 끈적하고 더운 날씨예요. 이런 무더위 속에서도 바나힐은 나름 쾌적한 날씨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프랑스가 베트남을 식민지로 삼았을 때 프랑스 사람들의 여름 휴양지 힐 스테이션으로 개발된 곳이거든요.
다낭 속 유럽이라는 별명이 아깝지 않을 만큼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해요. 오랫동안 방치되었다가 지금은 관광 수입원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실제 유럽인이 지은 건축물이 여럿 있어서 프랑스 소도시 느낌 살짝 나더라고요. 유럽 분위기 나지요?
여기 올라가려면 다낭 케이블카의 힘을 빌려야 해요. 바나힐 케이블카 총 길이는 5,000미터를 넘긴답니다. 건설 당시 세계에서 가장 긴 케이블카로 기네스북에 이름 올리기도 했었지요. 지금은 1등에서 밀려났지만.
바나힐 입장권 가격 베트남 물가를 감안하면 좀 비싼 편인데요. 즐길거리 많아 반나절 이상은 머물게 된답니다. 마음만 먹으면 하루 종일 바나힐에 머무는 것도 가능할 것 같아요. 이 모습은 호이안의 내원교를 본떠 만든 것 같죠? 꽤 정교하게 지었군요.
다낭 바나힐 운영은 베트남 테마파크 업계를 꽉 잡고 있는 썬월드가 운영해요.
바나힐 케이블카 탑승할 때는 분명 날씨가 이렇게 맑았는데요. 올라가고 나니 갑자기 안개가 덮이는 거 있죠? 높은 산자락에 위치한 시설이다 보니 날씨가 변화무쌍해요. 다낭 케이블카 타기 전과 후의 날씨 크게 다를 수 있음 주의해야 한답니다. 안개가 심한 날에는 아무것도 안 보여요.
케이블카가 출발하는 지점과 도착하는 지점의 고도 차이가 엄청 크답니다. 1000미터 넘게 차이 나요. 분명 맑은 하늘을 보고 올라갔는데 막상 올라가면 짙은 안개에 거친 비까지 내리는 경우 적지 않지요.
바나힐 입장권이 아깝지 않았던 이유. 볼거리가 은근 많았어요. 바나힐 골든브릿지도 그중 하나. 커다란 손이 다리를 받치고 있는 모양인데요. 규모가 상당하더라고요. 포토존으로 인기 있는 장소지요. 다리 길이는 150미터 가량.
다낭 바나힐 외국인 직원을 다수 고용하고 있더라고요. 유럽 느낌을 제대로 살리기 위한 노력인 것 같아요. 곱게 단장한 외국인이 함께 사진을 찍어 주었습니다. 좀 어색하긴 하네요.
바나힐 투어 린응 사원도 들렀어요. 해발 1,500미터 지점에 자리 잡은 불교 사원입니다. 같은 이름의 사원 다낭에 또 있어요. 여긴 하얀 좌불상 놓여있고요. 그쪽에는 인자한 얼굴의 해수관음상이 바다 향해 서있답니다.
위에 바나힐 입장권 구매 바로가기 링크 걸어 두었잖아요? 그거 누르면 아랫부분에 팁이라고 적혀있는 부분 있는데요. 바나힐 일일투어도 있어요. 자유여행보다 가이드와 함께하는 여행이 편하게 느껴진다면 일일투어 신청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비용은 차량, 입장권 따로 예약하는 것보다 가이드 포함 바나힐 투어가 저렴해요.
하지만 다낭 바나힐 내 맘대로 천천히 둘러보고 싶다면 역시 자유여행이 좋죠. 유럽 스타일로 가꿔놓은 정원도 있어요.
다낭 케이블카 타고 광장에 도착하면 이국적인 건물 앞에 이런 게 보이는데요. 이거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떠올리게 만드는 조형물. 이래도 되나 싶고.
바나힐에 느긋하게 머물고 싶다면 여기 숙박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바나힐 내 호텔이 있더라고요. 머큐어 다낭 프렌치 빌리지 바나 힐즈 숙소 검색해 보세요. 다낭 시내에서 바나힐까지 소요 시간은 택시로 50분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즐거운 마음으로 다니고 싶다면 방문 전 일기예보 확인 필수에요. 비 오거나 하늘이 우중충하다면 안 가는 게 나을 수도 있답니다. 바나힐 케이블카 타고 올라갔는데 한치 앞도 볼 수 없다면? 정말 억울하고 원통할 것 같거든요.
바나힐 투어 중 제일 좋았던 곳은 역시 프랑스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프랑스 마을이에요. 큰 광장을 중심으로 대성당, 호텔, 레스토랑 등 이국적인 건물들이 자리 잡고 있답니다.
더운 다낭 시내에서 잠시 벗어나고 싶다면 하루쯤 바나힐로 떠나는 여정 계획해 봐도 좋을 것 같아요.
다낭 케이블카 내부 모습이에요. 딱 봐도 전망이 끝내주지요?
바나힐 케이블카는 CNN이 선정한 세계 10대 케이블카 중 하나에요. 케이블카 타고 바나힐 골든브릿지 인생샷도 남기고 오시길. 저도 다음 달에 베트남 다낭 또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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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힐 케이블카 길이 - banahil keibeulka gi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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