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하자드4 핸드캐논 - baiohajadeu4 haendeukae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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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현대의 핸드 캐논

4. 각종 매체

5. 기타

1. 개요[편집]

화약식 개인 화기로, 말 그대로 '사람이 들고 운반 가능한 화포'이다.

2. 상세[편집]

초창기 핸드캐논 형태는 화창식으로 중국에서 원나라 시절에 발명되었고 이후 서양으로 전수되어 발전되었다. 12세기 경 서양에서 발전된 핸드캐논은 화약 무기 중에서도 가장 오래된 종류에 속하며, 이후 만들어진 모든 개인화기의 기원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구조 등의 면에서 중국의 화창과 유사한데, 이에 대해서는 몽골군이 유럽을 침략할 때 전해진 것이라는 설이 유력하다.

전장 120cm 가량에 중량 3kg 가량으로, 실제 화포의 포신은 30cm 안팎이고, 나머지는 전부 목제로 된 손잡이 길이로 구성되기 때문에 포신의 구경이 크고 길이는 짧아서 총보다는 포에 더 가까운 물건이었다. 구경이 크고 사용하는 화약이 보다 많았으므로 그 화력은 후대의 화승총보다는 강했으나, 그만큼 반동도 강했다.

발사 시에는 지지대에 걸친 후 발사하거나 가슴에 지지판을 대고 발사하였는데, 강한 반동과 더불어 충격을 흡수할 구조가 없다시피 한 탓에 어깨나 가슴을 다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애초에 완전히 고정된 상태에서 발사해야 하다보니 움직이면서 사격하는 것은 꿈도 꾸지 못했으며, 이 때문에 'Hand' cannon이라는 이름과 달리 손으로 들고 쏘기보다는 거치식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더 많았다고 한다.
(다만 화승총 등장 후에도 묵직한 중총heavy musket은 들고 쏘는 대신 카메라 거치대처럼 생긴 거치대 위에 놓고 쏘았음을 고려해야 한다.)

위는 하켄북세(hakenbuchse)라 불리는 핸드 캐논의 일종. 하켄북세란 '갈고리가 달린 총'이라는 의미로 포신에 달린 갈고리로 성벽 등에 고정하여 사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이 하켄북세라는 이름에서 화승총을 뜻하는 아쿼버스라는 단어가 나왔다.

사실 대포를 소형화시킨 것에서 출발한 물건이라 제대로 된 격발장치가 없었고, 화문에 직접 불씨를 가져다 불을 붙이는 터치 홀(Touch Hole) 방식으로 발사하였다. 이 때문에 제대로 조작하려면 3개의 눈과 3개의 손을 가져야 할 정도라 타이밍을 맞춰서 조준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웠던 무기.[1]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초보적인 형태의 방아쇠와 불붙은 심지를 고정하는 장치가 생겼고, 이것이 발전하여 화승총이 만들어지게 된다.

우리나라의 승자총통을 비롯한 휴대용 소형 총통들도 핸드 캐논으로 분류할 수 있다. 다만, 승자총통류는 핸드캐논의 최종 세대로서 화승총 형태와 유사한 것도 있었고, 단독으로 중소형 미사일 발사도 가능할 정도로 핸드캐논이 지닌 다양성을 거의 모두 보여주었다.

3. 현대의 핸드 캐논[편집]

유탄발사기가 대표적인 핸드 캐논이다. 들고 쏠 수 있기 포이기 때문이다. RPG-7도 비록 로켓이지만, 다르게 말하자면 핸드 캐논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포는 기관포가 존재하기에 낮은 구경을 가진 포들도 많이 있다. 그러나 캐논은 자주포 쪽에서 많이 알려져 있으므로 구경이 제각각이긴 하지만, 웬만해서는 60mm 이상이고, 유효사거리가 5km 이상인 곡사포를 말한다.

물론 핸드 캐논 중에서 자주포나 그 이상의 급을 쏠 수 있는 체계는 존재하지 않는다. 이유는 반동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 Maadi Griffin 30mm가 포로써 그나마 멀리 쏠 수 있는 개인화기 중 하나다.

놀랍게도, 차륜형 자주포 중에서도 낮은 구경을 찾기 힘든데, 가성비가 없는 것을 제외하면, 반동은 너무나도 커서 차가 뒤집힐 지경인데, 짧은 포신인 탓에 반동을 잡아낼 소염기를 장착할 수 없기 때문이다. 105mm 자주포도 앞에 아무것도 장착되지 않았지만, 대신 사거리와 포신을 짧게 잡은 것도 이 때문이다.

아무리 기술이 발전한다고 하지만, 반동 에너지는 늘 그대로이기에 100%에 가깝게 반동을 잡아낼 수 없다면, 미래에도 휴대용 자주포가 등장할 수 없을 것이다.

그래서인지, 현실을 초월할 수 있는 게임 조차도 휴대용 자주포와 같은 생각은 하지 않는 모양이다. 위력도 사기지만, 현실성이 너무나도 없기에 진짜 작심하고 만들지 않는 이상 이런 생각을 하진 않을 전망이다.

4. 각종 매체[편집]

역사적인 핸드 캐논은 중세 말기를 고증하거나 중세 말기 분위기를 내는 판타지물이 아닌 이상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등장하더라도 커다란 사석포나 깔끔한 화승총에 비해 존재감이 없다.

보통은 손에 들고 쏘는 대전차화기급 폭발 무기나, 그냥 크고 강한 권총을 핸드 캐논이라고 에둘러 표현하거나, 정말로 나폴레옹 시대 대포 같은 걸 손에 들고 쏘는 등 손+대포라는 이미지로 창작한 핸드 캐논들이 훨씬 많이 등장한다.

4.1. 노바 1492[편집]

4.2. 던전앤파이터의 무기 [편집]

4.3. 메이플스토리 캐논슈터의 주 무기[편집]

4.4. 데드 스페이스 2의 히든 웨폰[편집]

4.5. 메탈슬러그 시리즈의 총기[편집]

4.6. 바이오하자드4에 등장하는 숨겨진 권총[편집]

클리어 후 특전으로 등장하는 머시너리즈 미션을 모든 캐릭터로 별 5개로 올 클리어하면 본편에서 상인이 판매한다(하지만 가격이 0페세타라 그냥 주는 거나 다름없다).

기본 성능은 약간 강력한 매그넘 정도지만 사용하는 탄이 매그넘탄이 아닌 더럽게 안 나오는 전용탄을 사용하는지라 실용성은 극히 떨어진다.[2]

하지만 79만페세타를 들여 풀 개조를 달성하면 공격력 99.9에 탄수 무제한의 핸드캐논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코끼리도 잡는 괴물무기로 탈바꿈한다. 제법 투자가 요구되는 특전무장.

그러나 종합 성능면에서는 위력은 세지만 연사 속도가 느린데다 피격 범위가 좁기 때문에 무한 로켓런처나 시카고 타이프라이터에 비해 많이 떨어지는 편. 게다가 입수도 어려운 편이라 4대 특전 무기 중에서는 그다지 존재감은 없는 물건이기도 하다.

4.7. 은하영웅전설에 나오는 무기[편집]

4.8. 그 외[편집]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NPC 전용 무기로 핸드 캐논 계열이 존재한다. 호세 꼬르타사르와 클레어 전용이며, 일반적인 필드 사냥이나 PvP에는 별로 쓸모가 없지만 구조물 부수기에 절대적인 위력을 자랑하기 때문에 콜로니 점령전(그라나도의 유일한 공성전 개념)에서는 유용하게 쓰인다.

베르세르크에서는 주인공 가츠가 일식에서 살아남은후 착용한 왼팔의 의수에 핸드 캐논이 내장되어있는데, 연재초반에는 사도들의 숨통을 끊는 결전병기로 운용되었으며, 현재도 왠만한 사도급 적들을 상대로 맹활약 한다. 드래곤 슬레이어, 파크와 함께 가츠의 목숨을 몇번이나 살려준 보조무기. 사도인 그룬벨드도 방패에 핸드 캐논을 장비하고 다닌다.

폴아웃: 뉴 베가스에는 조준경 달린 버전도 등장한다

킬링 플로어에서 등장하는 데저트 이글의 이름이 핸드 캐논으로 나온다.

러스트에는 무지하게 안습한 핸드 캐논이 있다. 데미지는 게임 내에서 강력한 편.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에서는 왕정 시대에 연금술을 연구하면 궁사양성소에서 생산할 수 있는 유닛으로 나온다. 영문판에선 'Hand Cannoneer'라고 나오고 실제로 들고 있는 무기도 이 핸드 캐논이다. 공성무기, 선박, 특수유닛을 제외한 단일 유닛 중에서는 가장 공격력이 높으며, 보병에 대해 10의 보너스 데미지를 준다. 다만 명중률이 좋지 않고, 체력이 낮아 후반부에 쉽게 밀리는 탓에 투르크와 같은 화약 특화 문명이 아니면 잘 사용하지 않는다. 투르크의 특수 유닛인 예니체리 역시 핸드 캐논을 사용한다. 한글판에서는 에이지 오브 킹스 초기 발매 당시 '조총수'로 오역했으나, 결정판에서 '총통병'으로 올바르게 고쳤다.

던파 여성 거너의 콜라보 캐릭터인 엘소드의 로제도 사용한다.

모노노케 히메에서 모티브를 여러 개 가져온 게임 세키로: 섀도우 다이 트와이스의 등장 적인 소총 요새의 낭떠러지 도당들과 미니보스 뱀의 눈이 사용하며 후반부 적인 내부군도 모노노케 히메에서 모티브를 얻은 뇌홍 화염방사기를 운용한다.

메이플스토리에서는 캐논슈터가 주무기로 사용한다...만은 그냥 대포를 들고다니는 수준이라 실제 핸드 캐논과는 괴리감이 심하다.

SAS4 - zombie assault에서는 1레벨 프리미엄 무기로 등장.권총의 탈을 쓴 로켓 런처로 등장하여 사기적인 성능을 자랑한다.노업 기준 데미지가 무려 1400으로 아주 강력하다.
범용성 부문에선 다른 1레벨 프리미엄을 압도하며, 성능 위주 프리미엄인 Planet Stormer,Ricochet과 비교해도 꿀리지 않는 성능을 자랑한다.

바이오쇼크 인피니트에서 리볼버 무장으로, 페디워커 손대포란 이름으로 등장한다. 이름답게 위력도 어마어마하다.

배틀브라더스의 DLC 불타는 사막에서 핸드건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디지몬 시리즈의 그레이몬계열[4]

의 궁극체중 유일하게 용인형이나 광룡형이아닌 유일한 궁극체인 블리츠그레이몬[5]

의 팔에 장착된 무기가 핸드 캐논이다.

여담으로 오메가몬의 오른팔에는 대포가 장착되어 있는데. 이 대포는 한손으로 쓰는 것이기 때문에 분류상 핸드 캐논이라고 할수있다.

포트나이트 배틀로얄의 핸드 캐논 하지만 이름만 핸드 캐논이고 모습은 데저트 이글의 모습이다.

데스티니 시리즈의 핸드 캐논 역시 권총 무기군으로 등장한다. 시리즈의 마스코트 격 무기 종류이며, 리볼버의 모습을 하고 있으나 크기가 무척 크고, 약실이 여럿 달린 리볼버와 다르게 약실에 거대한 탄약 하나를 삽입해서 10발 가량 발사하는 식으로 묘사된다.

Shadow Tactics: Blades of the Shogun에서 사무라이 오시로 무겐이 핸드 캐논을 사용한다.

5. 기타[편집]

현대적인 총기류들 중에서도 강력한 화력을 가진 일부 화기의 경우에는 비공식적인 별명으로서 핸드 캐논이라는 별명이 붙는 경우가 있기도 하다. 예를 들어 자동권총 중에서는 M1911가 리즈시절에는 '손 대포(Hand Cannon)'라는 별명으로 불리곤 했다고 한다. 데저트 이글도 리볼버에 쓰이는 매그넘탄을 사용해 이 별명이 붙기도 했다. 그리고 현대에 핸드 캐논의 정의에 가까운 무기는 Triple Action Thunder가 제일 근접한데, 현대식 자동권총들과는 다르게 단발식 권총이라는 특징이 있으며, 사용 탄환도 무려 대물 저격 소총이나 중기관총에나 사용하는 .50 BMG 탄환을 사용한다. 그 영향으로 인해 무게도 5.5Kg이나 되고 사격 후 반동제어도 무척이나 어렵기에 그야말로 손으로 들고다니는 캐논과 다를게 없다.

[1] 그래서 중세 유럽의 핸드 캐논 사수들은 2인 1조로 활동하기도 했다. 한 사람이 핸드 캐논을 조준하면 다른 사람이 화승으로 점화하는 방식이었다.[2] 그래도 매그넘탄보다는 쏟아지게 나오는 편이라서 좀 더 자주 난사할 수 있다.[3] 다만 시대에 비해서 기술력이 많이 과장되었는데 명나라제는 전장을 휩쓸어버리는 파괴력은 둘째치고 화염방사기로 운용하기까지한다.[4] 그레이몬계열의 모티브는 티라노사우루스다.[5] 그러나 나중에 사이보그형에서 용인형으로 바뀔 가능성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