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급 노베이스 6개월 - 9geub nobeiseu 6gaewol

뭐 시대마다, 직렬마다, 사람마다 다를 수 있겠지만
적어도 지금 시대에 알파벳밖에 모르는 사람이 6개월만에 붙는건 사실상 불가능 하다고 봅니다.
고등학교때 공부 잘했던 사람중에 6개월만에 붙는 사람도 보긴했는데, 노 베이스인 사람이 6개월만에 붙는다라...불가능 하다고 봐요.

제가 공익하면서 유독 신입들 많이 만나 봣는대 노베이스로 6개월은 정말 힘든거고 베이스가 있는 사람중엔 2개월 해서 합격한사람 더 어려운 시험 준비하다 심심해서 봣는대 합격한 사람도 봤고 가끔 수습을 행정직이 아닌대도 갈때가 없어서 동으로 오는 기계직, 전기직 분들 있엇는대 기계직 노베이스에 6개월만에 자격증부터 영어 과락 겨우면했는대 합격한분, 영어 잘몰라서 다찍고 망한줄알고 기대도 안하고있었는대 영어 만점떠서 합격하고 준비못한상태로 면접보러 가서 아무대답도 못했는대 본인빼고 면접보러 아무도안와서 합격하신분 한명 봤어요.
결국 운좋으면 합격하는것도 불가능한건 아닙니다.

지역차로 서울-대도시-교외지역이 차이가 크고, 직렬차이도 크고 그렇습니다.

여튼 노베이스였다면, 잘 준비해서 시험본건 아닐테고 잘 찍으신거겠죠.

잘몰라도 한번씩 찍은거 다맞을때가 있는게 그분에겐 6개월만에 본 공무원시험이었겠죠.

정말 그 6개월을 열심히 한 사람이면 가능하죠.
주변에 몇년 공부하는 애들 보면 다들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 놀거 다 놀고 하는애들도 많아서..
다만 본문같은경우는 공부적인 지식이 평균보다 이하였을테니 대단한거 같기도 하구요.
기본적으로 공부못하던 친구들이 아니면 6개월 열심히 하면 가능합니다.
제 친구도 회사 그만두고 6개월만에 올해 일반직, 교행 등 3개 다 붙었고,
영어 관련쪽 공부하시던 분은 영어가 되서 그런지 3개월만에 합격도 하길래 놀랬습니다.

진짜로 알파벳밖에 모르는 수준이었다면.. 정말 노력이 장난아니셨을 거 같은데....
잠재력이 월등한 수준 아니라면 웬만해선 불가능하다고 봐야죠.

보통 단기합격하는 사람들은 언어는 그래도 기본은 하는 분들이셨습니다.
9급은 공통과목이 선택과목보다 배점이 높은데 영어, 국어는 공통과목이라....

아 근데 지방직은 지역 따라서 커트라인이 천차만별입니다.
경쟁률도 다르고 커트라인도 다르고 점수높은 합격자가 국가직이나 서울시로 가버려서
추가합격하는 등 운도 많이 작용하구요.

특히 몇몇 특수직렬은 경쟁률이 1:1 미만이 뜨는 경우도 종종 있어서 과락만 면하면 합격인 경우도 없는 편이 아니라서....

무슨 직렬이냐, 어느 지역이냐에 따라 천차만별이라서...
국가직 일행 6개월은 솔직히 기본기 없으면 0% 확률에 수렴할 거고
(4개월 만에 합격하시는 분을 보긴 봤습니다. 하루 17시간씩 공부하셨더라고요. 근데 이분은 중앙대라서 바꿔 말하면 그 정도 기본기에 그 정도 노력이 아니면 단기합격은 매우 어렵다는 소리죠),
만약 지방직 시험에서 소방직or사복직or기술직or교정직 선택하고 시골 썼으면 알파벳도 몰라도 불굴의 의지로 6개월 가능할 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저는 남들이 흔히 말하는 노베이스고 노베이스로 공시를 시작한 공시생입니다

우선 베이스 있으신분들은 제가 글 쓴게 도움이 안될꺼라고 생각하고 그냥 노베이스인분들이 공시를 시작할때

도움이 조금이라도 됐으면 해서 글을 써봅니다

베이스가 있다고 생각하고 이 글이 도움이 안될꺼 같다 하시면 뒤로가기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별로 도움이 안될꺼에요 저는 베이스 있어본적이 없고 베이스 있는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관점자체를 모르기 떄문에요

저는 19년 10월정도에 군무원 준비를 시작으로 이 직렬 저 직렬 간만보다가 이번에 초시를 보게 됐는데

아마 안될꺼 같고 이번 시험을 끝으로 공무원준비를 그만두려고 합니다

평범한 말도 공격적으로 받아들이게 되고 하루하루가 피폐해지고 자기 자신을 갉아먹고 있는거 같아서 

공무원 말고 다른일을 찾아보려고 합니다 

대한민국 5000만 인구중에 공무원은 고작 100만 밖에 안된다네요

그리고 유튜브나 커뮤니티를 보면 현직이 되어도 그렇게 만족도가 높아보이는 직업도 아닌거 같아요

이 영상은 공시생이라면 모르는 동영상이 아닐꺼에요 모르는 강사도 아닐꺼고요

하지만 저는 이 영상을 보기전까진 몰랐고 이 영상보고 무슨 인터넷방송 BJ인줄알았네요

9급 노베이스 6개월 - 9geub nobeiseu 6gaewol


이 영상을 작년에 봤는데 이 영상을 본 순간부터 공시를 그만하고 싶었고 이왕 한거 해보자 하는 마음에 계속 하다가 

매일매일 하루가 오는게 무섭네요

노베이스로 준비하시고 싶으신 선생님께서 얼마나 간절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번에 무조건 되어야 하고 집안사정이 많이 어려워지고 나이는 들었는데 할 수 있는 직업은 없는거 같고

그래서 공무원을 해볼까 하는 생각이 많으시겠죠

하지만 이 영상을 보면 1차시험은 무조건 필기고 얼마나 이 시험에 대해 간절한지는 필기시험에서는 알아주지 않는다고 해요

100% 공감하고 결국 공부를 해야 면접관 앞에서 간절한 마음을 보여주는건데 아무리 간절하고 집안형편이 어려워도

1차시험에서 떨어지면 내년을 기약해야하죠 올해 열심히 1년 했는데 만약 떨어지면 남는게 없잖아요

그저 불합격 이라는거 밖에 수능 준비했으면 등급이 있어서 그래도 하향지원 해서 대학교라도 갈수있을꺼고

자격증 준비 어학준비를 했으면 전기기사필기 토익점수 토익스피킹 레벨 오픽 등급이 남아있을수도 있겠지만

이 시험은 떨어지면 그냥 불합격밖에 없어요 붙으면 당연히 좋겠지만요

제가 보려는 직렬은 순수 경쟁률로만 보면 10:1이었고 커트는 평균 85만 나오면 되는 직렬인데 전공직렬이 아니고

올해 안되면 내년에 노려야지 하는 생각이 전혀 안듭니다,, 괜히 싼 인강만 골라서 찾다가 1년내내 후회만하네요

작년 국가직이 초유사태로 연기되었고 국가직 추가합격자가 1400명이 넘었죠

이 말은 매년은 아닐지라도 작년 지방직 국가직 2관왕이 최소 1400명이나 된다는 소리고

국가직을 원해서 지방직을 포기한 합격자도 있겠죠 분명히 이건 정말 흔히 말하는 노베이스는 1년만에 단기합격하기는 힘들다 라는 것입니다

경쟁률이 20:1이 안되는 곳도 많고 10:1인곳도 많아요 하지만 10:1인거지 500명중 50등안에 들어야하고

1000명중 50명안에 들어야 하죠 치열하게 협곡안에서 1티어 올리려고 발버둥치던 사람이

학창시절에 1등급이라도 더 올려보려고 간절하게 공부한 사람들과 붙어서 1000명중 50등이 되어야 합격해요.

제가 하고 싶은말은 처음부터 1년안에 무조건 붙어야지 하면 더 급해지고 조바심만 나는거 같아요

평균 합격이 2~3년 인사람도 많고 인터넷에만 4개월 6개월인거지 실제론 1년넘게 했는데 거짓말로 4개월이라고 하는 사람도 많다네요

당연히 합격할수 있겠죠 합격한사람이 매년 있으니까 인터뷰, 학원광고가 있을꺼에요 

하지만 저라는 사람을 대입했을시 합격이 힘들꺼라고 생각하고 공무원시험준비를 하면서 정말 많이 제 자신을 돌아보았고

이 공부시간에 차라리 어학점수나 자격증을 땄으면 어땠을까 부터 떨어지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에 제정신으로 버티기가 힘드네요

노베이스(학교다닐떄 공부를 해본적이 별로 없는사람)가 합격하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하는 생각을 지금부터 한번 써보려고 합니다

 우선 제가 생각하는 베이스의 기준은 되면 한다가 아닌 하면 된다 라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꼭 공부가 아니더라도 어느 분야든 성공을 해본 경험이 있는것이 제가 생각하는 베이스입니다

하지만 남들이 생각하는 베이스의 기준은 정말 점수의 지표로 생각하는거 같더라고요 

우선 제가 글쓰는 재주가 없고 말이 쓸데없이 길기만 하기떄문에 지루함을 느끼실분이 많을꺼 같아서 3줄요약을 미리 하면

1. 시작하기전에 내가 공부를 잘 할 수 있을지 테스트를 충분히 해보고 시작하기

2. 인강보단 무조건 현강

3.돈이 없으면 아르바이트 하면서 국어 영어만이라도 갖추기

흔히 말하는 노베이스는 우선 공부해본 경험이 별로 없겠죠?

그래서 공부를 해보기 전에 적성검사처럼 제가 생각하는 방법이 아니더라도 꼭 한번 해봤으면 좋겠는 방법인데

우선 저는 2주정도는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왜냐하면 사람이 습관이 만들어지는덴 2주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그렇지만 3일정도만 있어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글을 써봅니다

첫날엔 합격수기를 정말 많이 찾아보는겁니다 합격수기를 있는대로 거의 다 읽어보세요

네이버 독공사 9꿈사 가면 수많은 합격수기가 있습니다

이게 귀찮은 분들을 위해 제가 생각하는  합격수기,인터뷰의 공통점은 꾸준히 했다, 하루를 쉬었다, 운동했다,아는건 검은 컴퓨터사인펜으로

지우고 아는 내용을 봤다 단권화 했다 시간 짬날때마다 인강 들었고 어플을 이용해 봤다

모르면 알떄까지 보았다 보고 또 봤다 회독이 중요하다 무조건 기출이 중요하다

불안했다 하지만 될꺼라는 생각으로 좀더 열심히 했고 그럴수록 모르는것을 자주 봤다

이런 내용인데 이런 내용을 기반으로

본인이 생각했을떄 가장 이상적인 시간표를 한번 세워보세요

와 근데 어떻게 14시간이나 공부하려고 계획표를 세우셨어요?? 진짜 대단하시네요 ㅋㅋ

이제 둘째날이 밝았고 물론 아침에 계획표에 세운 시간에 일어나셨겠죠?

아침도 드셧을꺼고요 그럼 이제 공부할 시간이니까 아직 공부를 하지마시고

원하는 게임을 공부=게임 으로 해서 본인이 세운 계획표를 기반으로 해서 게임을 계속 해보세요

단 본인이 세운 계획표에 맞게 밥도 먹어야하고 산책이나 운동을 반드시 해야하며 저녁밥도 적힌시간에 먹어야하고

잠도 적힌시간까지 절대 자면 안돼요 그걸 1년동안 해야 노베이스가 합격하거든요

공부를 안하고 게임을 왜하냐고요?? 책상에 앉아서 인강보는거랑 게임하는거랑 그렇게 다르지 않거든요

인강을 보면 내가 안해도 인강 강사는 계속 말을 해요 아무 생각도 안하고 딴짓 하고 있어도 동영상은 재생되어있고

계속 끊임없이 말을 해요 멈추지 않는한 

그리고 세번째날

당연히 이날도 분명 일어나고자 하는 시간에 일어나셔야 하고 아침도 먹어야죠

하지만 오늘은 게임대신에 지금까지 한 내용들을 전부 회독할꺼에요 

기출이 중요하다고 다들 하잖아요 

오늘은 14시간동안 솔로랭크는 단 한게임도 하지않고 어제 한 솔로랭크경기를 전부 14시간동안

보고만 있어야해요 

메모장을 키고 철저하게 본인만 보시고 철저하게 본인위주로 고쳐야 할점들을 적으세요

1. 나는 징크스인데 타워를 밀었고 맵을 보지 않았으며 킨드레드가 맵에 보이지 않는걸 몰랐고 그냥 1차타워를 밀었고 패시브를 이용해

2차타워앞까지 달려갔고 당연히 적 3명한테 죽었다.

2. 적 23킬먹은 이렐리아가 보이지 않는걸 몰랐고 얼굴을 비추면 안됐는데 얼굴을 비춰줘서 뒤에서 나온 이렐리아에게 죽었다.

3. 적이 바론을 먹고 있는걸 알았고 궁을 날렸지만 너무 대충 날려서 정말 어이없게도 바론을 떄리는 5명중 1명도 맞추지 못해서 스틸하지

못했다

라는 식으로 계속 적으세요 계속 14시간동안 적으세요 그리고 이것들을 고쳐나가야해요 고친내용은 지워야죠

신석기? 농경시작 청동기? 벼농사시작 계급발생 

1876년? 강화도조약 이렇게 바로바로 나올떄까지 회독해야해요

그러면 타워를 밀었다? 선택지가 생기겠죠

1. 적 5명이 다보인다 2차까지 미니언을 밀어넣는다

2. 집가는척하면서 부쉬에 숨어있는다

3. 팀위치가 서포터 미드 정글이 내 근처에 있다 역으로 낚아먹을 생각으로 얼굴을 비추면서 낚시해준다 그리고 이득보고 이긴다

이런식으로 계속 모르는걸 지우고 또 다른 문제를 찾아서 계속 해서 메모해보세요 본인이 공부해야지 라고 생각한 시간동안에요

그럼 이제 3일동안 이걸 해보신뒤에 이 글을 다시 보시기 바랍니다

모든 사람이 생각했겠죠 게임은 게임이고 공부는 공부인데 무슨 개소리야 ㅋㅋ

맞아요 공부는 공부고 게임은 게임입니다 하지만 서울대생들도 공부는 재미가 없었대요

롤은 본인이 재밌어하는 게임이고 게임이 재밌다는 게임조차 분석하기가 어렵죠 

본인이 좋아하는 게임조차 분석하면 재미가 없는데 공부가 분석하는게 재밌어서 1년을 꾸준하게 할 수 있을까?

라고 본인에게 물어보세요 5000만명중 100만밖에 안되고 직업은 무수히 많대요

제가 생각할떄 직업은 귀천이 없어요

근데 저는 지금 기출을 회독하는 단계에 있고

기출을 회독하는건 정말 재미가 없어요 매일매일이 반복이죠 그냥 반복반복반복

하지만 문제풀떄는 즐겁고 재밌어요 문제풀고 몰랐던 내용인데? 맞춘다

이러면 너무 재밌어요 그 순간이 그리고 이상태로 조금만 더 있으면 합격할꺼 같은데? 하는 생각이 저는 들어요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베이스의 기준이 되면 한다가 아닌 하면 된다를 가진 사람을 베이스가 있다 라고 생각하는거에요

본인이 무슨 분야든지 하면 되니까 누구와 경쟁해도 난 될걸 아니까 

그럼에도불구하고 저는 노베이스에요. 무슨 분야든지 성공해본적이 없으니까.

여기가 핵심인데 3일동안 그냥 말없이 했다. 하면 제가 생각할땐 보통 사람과 다르고 합격할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왜? 강사가 하라고 했다? 강사가 전문가니까 정답일꺼야 무조건 맞아 하면 될꺼야

노베이스인데 합격하고 싶으시면 필요 이상의 정보를 얻지마시고 본인이 생각한건 무조건 지켜야하고 

커뮤니티글에 휘둘리지마세요 저처럼 됩니다. 저를 반면교사라고 생각하시고 절대 저처럼 되시면 안돼요

저는 하루종일 커뮤니티에서 살았으며 책이 정말 많아요 하지만 본적도 없는책만 잔뜩 있고 

실제로 풀어본 문제는 그냥 강사커리큘럼

책밖에 없어요

그리고 5과목이죠 9급공무원은 그리고 일반적인 노베이스는 어떤 강의가 좋을까 어떤 강의는 듣지 말아야할까를 

고르는 힘이 없어요 하지만 공부를 해본사람은 어? 이거 제목만 봐도 내가 아는거네?

난 토익 950이니까 영어는 안봐도 되겠고 난 행정법을 전공했으니 행정법? 안들어도 되겠네 국어는 수능1등급이었으니

안들어도 될꺼같고 평소에 역사가 관심이 많았어 이러면 한국사도 안듣겠죠

하지만 노베이스라면 기본적으로 들어야 할 강의수가 엄청나게 많죠

각과목당 기본강의 100강씩 500강 기출강의 50강씩 250강 총 750강

진도별모의고사도 풀어야겠죠? 그럼 각 강의당 32강씩 160강추가하면 910강

동형모의고사도 풀어야죠 30강씩 150강을 추가하면 1040강을 들어야해요

쉽죠? 롤 1040판 한 시간동안 인강 듣고 

최소 롤 1040한 시간 x1.5배는 회독하면서 본인 것으로 지식을 만들어내야 합격합니다

안들으면 안되냐고요?

커뮤니티 보니까 남들은 기출강의 안보고 회독만 했다는데 나도 안들으면 안되냐고요?

아니요 들어야해요 그 사람은 그 사람이고 본인은 본인이죠 노베이스는 들어야해요 

커뮤니티 보니까 난 아직 기본강의 보고 있는데 벌써 책 추천받고 기출강의 보고 회독중이라고요?

아니요 천천히 본인페이스 유지해야해요

이거 못하겠으면 9급공무원 말고도 직업은 많아요 자격증 공부를 하면 자격증이 남고 어학공부하면 어학점수가 남아요

2번째 방법은 저는 무조건 현강이 좋다고 생각해요

인강은 장점이 정말 많죠 원하는 배속 원하는 강의 원하는 시간에 내가 보고싶으면 또 보고 또 볼 수 있고

강사를 고르고 기본이 안되면 기초강의를 다시 봐야해요

학원의 단점: 비싸다

이 시국에 무슨 현강이냐고요? 그럼 지금 일하고 있는사람들 학원에서 강의듣고 있는사람들은 전부 미치광이에 제정신아닌 사람들일까요

누구보다 간절하고 내가 인강이랑 맞지 않는걸 누구보다 잘 아니까 현강을 들으러 간거겠죠

돈 아껴보겠다고 인강 한건 지금까지 매우 후회하는 중입니다 그냥 무조건 현강할껄 생각만 하네요.

현강을 들으러가서 인강으로 보는 사진을 봤고 봤는데도 더 현강이 가고 싶어지네요

왜 현강을 가야하냐? 제 생각은 어떤 사람이 내 직렬이 보고 있고? 어떤 사람이 잘하며 어떤 사람은 그래도 나랑 비슷하네 하는

현장감을 느낄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여기서만큼은 내가 1등해야 합격하겠구나 하는 감이라는게 생기겠죠 인강을 아무리 봐도 내가 어느정도의 위치인가는

모르죠 학원에 가면 매일 데일리테스트를 보고 주마다 모의고사도 치고 담임선생님이 있어서 나를 상담해주기도 한대요

이래서 저는 학원을 추천합니다

현강 가려고 노량진을 가야하는데 집 학원 왕복 2시간~4시간이라고요??

가면 피시방에 자리 꽉찼고 허수가 가득하고 섹터디에 술집에 여러가지 유혹이 많다고요?

집에서 인강들으실떈 그런 유혹들 없으세요? 어차피 집근처도 피시방 있을꺼고 집근처도 술집 있으며

집근처에서 한다고 해서 유혹 없나요??

현강까지 왕복2시간이라 너무 멀어요 ㅠㅠ 왔다갔다 하는게 너무 시간낭비 같아요..

저는 집에서 독서실까지 5분거리인데 안간날이 너무 많네요

저도 처음엔 누구보다 간절했고 첫 4달은 정말 열심히 했어요 하루도 안쉬고 매일 내가 세운 계획대로 했고

매일 인강 봤고 복습 했고 행정법 경영학 정말 너무 아무것도 모르겠는데 매일매일 봤어요 그냥 가만히 인강

처음부터 허수가 되고싶어! 해서 공시생이 되고싶은사람도 있을까요?

물론 부모님등쌀에 그냥 어쩔수없이 공시생인척 하는 사람도 분명 있겠죠 하지만 누구보다 간절하고 정말 붙어야 겠으면

인강만으론 아마 힘들어요..

인강을 듣고싶다 하시면 정말 심혈을 기울여서 진짜 내가 생각했을때 이 5명이 어벤져스다 하는 사람들을 골라서

듣기 시작하세요

본인이 인강이맞는지 현강이 맞는지는 모르죠 그럼 EBS로 가셔서 본인에 취향에 맞는 선생님을 찾아보세요

얼굴이 아름다운 선생님을 선호할수도 있고 그냥 재밌는 남자선생님 좀 재미없이 무조건 강의만 해주시는 선생님 등등

본인의 취향은 정말 많겠죠 그 선생님들 강의를 그냥 가만히 4시간동안 들어보세요 

인강선생님 선택은 매우 중요한거같아요 저는 무조건 싼 인강만 찾다가 39만원에 540일 인강을 끊었는데

공통강의선생님만 보고 그냥 골랐다가 필수과목 선생님 두분이 제가 듣기엔 좀 ,, 그래서 내년엔 절대 안하려고 합니다

저는 인강 듣다가 정신병에 걸린거 같더라고요 이 선생님이 좋았던 이유는 재밌는 수업방식에 자기가 살아온 경험담 들려주는 얘기들이

너무 좋았고 재밌었고 그래서 인강올인원을 2번 들었습니다 전부가 190강인데도요

근데 막판이 되어보니 이 선생님이 딴얘기 하는게 너무 싫고 뭐하는거지 제발 그만하고 수업해줬으면 좋겠다 하는 마음이 들어요

진짜 미친거같아요 제 자신이 제가 봐도 정신병에 걸린거같습니다

이런식으로 강의만 듣다가 폐인이 되어가는거 같아요

물론 현강이라고 다를바 없겠죠 하지만 필연적으로 궁금한것이 생길거에요 하지만 그때 어떻게 해결하실겁니까?

그냥 현강이면 주위 공부잘하는애한테 가서 물어보던지 선생님께 가서 상담받으면 돼요

근데 인강수험생이 거기에 질문을 남긴다. 하지만 그건 기본서를 보면 나오는 내용이다

최소 3일정도는 이따가 답변이 달리겠죠? 하지만 3일동안 내가 그걸 찾아보지 않아서 그때 궁금증을 푼다?

전 이게 수험생의 마인드 인가 싶습니다

물론 이게 잘못됐다는건 아니겠죠 하지만 내가 찾아봤을떄 누군가 바로 알려줄수있는 선생님이 근처에 있는가?

근처에 없고 기본서만으로 내가 직접 찾아야 해서 궁금증을 해결해야 하는가.

당연히 공부는 본인이 하는거고 본인이 찾아봐야 하는건데 내가 찾아봤을때 그래도 근처에 사람들이 있고 내가 어느정도의 수준이며

어느정도까지 올랐고 어느정도인지 평가받을수 있는 그런 시스템에서 공부하는걸 저는 추천합니다

3. 돈이 없어서 인강도 싼거만 고민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고싶어서 이 방법을 생각해봤는데요

이론상 5과목이고 내가 쏟아야할 시간이 100이다 하면 이론상 5과목당 20씩 쏟으면 돼요

하지만 국어가 생각보다 발목을 많이 잡고 영어에 시간도 많이 쏟아야하고 한국사? 양이 정말 많아요 

그렇다고 일반적으로 일반행정직을 지원하겠죠? 하지만 올해가 지나면 선택과목이 폐지되고 필수과목으로 바뀌어요

행정학? 울면서 공부하고 웃으면서 나온대요 근데 작년에 떨어진사람들을 이기기 어려워요

그럼 교육행정직을 가면 되지않나? 교육학은 다들 처음 공부하겠지? 하고 근데 거긴 공통이 다들 괴물이에요 

섣불리 가기 어렵죠

영어 잘하면 빨리 합격한대 이런말 정말 많잖아요? 근데 영어 잘하면 합격 하는거 맞는거 같아요

근데 영어가 아니라 그냥 어떤 과목이든 내가 이 과목을 잘한다 하면 그냥 어떤 과목이든 상관없이 시간이 줄어드는거 같아요

그래서 저는 그냥 노베이스다 하면 아르바이트를 하세요 그리고

1년동안 국어 영어만 공부하는거에요 정 마음이 불편하면 한능검 1급도 따시고

근데 여기서 착각하시면 안되는건 한능검 1급 있다고 나 한국사 베이스 생겼겠다 하는건 안돼요

한국사는 어차피 이거 따셔도 다시 처음부터 봐야해요

중학교수준부터 천천히 단어를 외우는거에요 국어도 고1정도까지만 열심히 매일매일 꾸준하게요

아르바이트를 안해도 괜찮아요 하지만 국어 영어부터 천천히 EBS보면서 해보세요

공무원 강의 들어야하는데 왜 EBS냐고 하시면 이게 제가 생각할땐 훨씬 가성비 있는거 같아요 영어문법 어차피 똑같고

국어도 결국은 비문학을 풀어낼수 있어야 합격해요 영어도 결국 고1 고2수준의 독해를 할 수 있어야 공무원 지문을 보고도 풀어요

알바하다가 시간이 조금 남는다 하면 컴활도 한번 따시고요 

영어를 내가 얼마나 늘었는지 잘 모르겠다? 토익도 한번 쳐보세요 

오 국어 비문학 공부를 하다보니 피셋공부가 되었네?

어? 공기업 인턴공고 떴네 지원해볼까 어? 공기업 이번에 갑자기 여기 많이 뽑는다고? 지원도 한번 해보시고

헐 설마 20살? 그럼 토익 780찍고 인생1번이라는 카투사 지원도 한번 해보시고요

공무원공부를 하면요 공무원되는게 이 세상에 전부에요 

시작한 순간 발을 떼기가 어려워요 시작한게 너무 아깝고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면 될꺼같죠 그래서 장수생이 되나 싶어요

하지만 조금만 멀리서 보면 정말 많이 보이겠죠

설령 여기서 아무 취업도 못했고 아르바이트만 하면서 허송세월을 보낸거 같으신가요?

여기서 어차피 고1 고2수준의 영어독해수준을 못갖추실만큼 간절하지 않으신거면 어차피 전업공시생 했어도

그렇게 달라졌을까요?

이제 공무원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해볼까요? 그럼 이론상 본인은 남들과 비슷한 "베이스를 갖춘 공시생" 이

되어있겠죠?

이제부턴 고1 고2문제쯤은 우습게 풀기떄문에 영어랑 국어에는 그다지 큰 힘 없이도 하프모의고사랑 기출을 회독하면서

점수를 올리면 좋겠죠?

한능검으로 인해 한국사의 베이스는 없겠지만 정치사들을 설명해줄떄 아 이거? 아~~ 이거 이거 그랬었지 음 이거

하면서 들을순 있어요 행정법 행정학? 절대 쉬운과목아니죠 하지만 영어랑 국어에 힘을 쏟으면서 그거까지 본다?

저는 어렵다고봅니다 

지금까지 제가 한말들 절대 정답이 아닙니다 그냥 2년가까이 제가 수험하면서 느낀점들이에요 

매일매일 생각하고 또 생각했어요 처음부터 시작했고 이렇게 했으면 공시를 아예 시작하지도 않았을것이며

설령 처음부터 시작한다면 이 방법으로 했으면 좀 낫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들을 매일 가슴한켠에 갖고있었고

누군가가 이 글을 보고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공시를 준비하는동안 하루하루 정신병에 걸린것처럼 날카롭고 신경이 예민해서 힘드네요.

부디 준비하실것이라면 정말 철저히 준비하셔서 꼭 합격의 기쁨을 누리셨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셨다면 감사합니다

글이 너무 길어서 보기 힘드셨다면 죄송합니다 좋은하루 보내시고 만사형통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