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K 미러 리스 추천 - 4K mileo liseu chuch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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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프레임 미러리스 4K 카메라 추천 캐논 EOS R6 미러리스렌즈 제목없음후기

4K 카메라 추천

풀프레임 미러리스

캐논 EOS R6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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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골샵에 잠시 나들이를 나갔다가 의외의 소식을 듣게 되었다. 예상외로 EOS R6과 캐논 미러리스 렌즈 RF 24-105mm F4-7.1 IS STM 조합의 인기가 상당하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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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의 풀프레임 미러리스 4형제 중 하나로 중간 형쯤 되는 포지션을 지닌 캐논 4K 카메라 EOS R6의 인기 이유는 무엇일까? 때마침 흐드러지게 핀 동네 벚꽃을 촬영하며 26년차 보수적 사진가가 실제 손에 들고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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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리스 카메라답게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 무엇보다 신뢰감이 있는 DSLR의 그립감을 느끼게 한 EOS R6였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라 할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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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사유리가 없는 미러리스의 설계 특성을 살려 부피감을 줄여서 휴대성을 끌어올리면서도 본체 무게만 약 598g으로 기존 1D 시리즈를 사용했던 보수적 사진가에게 만족감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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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스킬은 제외하고 카메라만 살펴보면 카메라의 결과물의 화질은 크게 3가지로 결정되는데 이미지센서, 이미지 프로세싱 엔진, 렌즈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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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 R6의 촬영 결과물은 중앙부부터 주변부까지 한결같은 해상도가 참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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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010만화소의 EOS R6의 이미지 센서의 크기는 다름아닌 '풀프레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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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35mm 필름 한장의 크기로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이미지 센서에 비하면 엄청난 크기 차이라고 할 수 있다. 검고 무거운 전문가형 카메라를 쓰는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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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도와 화소의 상관관계는 이미 2010년 정도에 마무리가 된 듯. 웬만한 렌즈의 해상력이 1800만화소가 한계점에 이르렀다는 전문가들의 주장을 감안하면 EOS R6가 지닌 약 2,010만화소는 웹상에서 사진을 전시하는 아마추어는 물론 커머셜 포토를 주로 하는 프로페셔널이 사용해도 문제가 없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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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캐논 풀프레임 미러리스가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에는 이미지 센서의 크기는 물론 캐논 DNA 특성에서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캐논 DSLR의 최상위 기종이자 기함이라 불리는 EOS 1DX Mark3에 들어간 센서를 리뉴얼하여 사용하고 있다. 최신 이미지 프로세싱 엔진인 DIGIC X를 사용한다는 점도 놓칠 수 없는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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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펌웨어 버전 1.5.2로 업데이트가 되었다는 부분도 눈여겨 볼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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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업데이트로 인해 AF기능이 향상되어 눈 검출과 움직이는 피사체를 촬영할 시에 보다 향상된 성능으로 촬영할 수 있다. 아직 업데이트를 하지 않은 이들은 꼭 해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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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 R6는 EOS R이나 EOS R5와 달리 상단 정보창이 존재하지 않는다. 물론 상단창이 존재한다면 더 높은 가치를 지닌 카메라였을 수도 있었겠지만 덕분에 부피감이 크게 줄면서 휴대성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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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필자가 사용한 캐논 미러리스 렌즈 RF 24-105mm F4-7.1 IS STM을 추천하는 또 다른 이유이기도 하다. RF렌즈이면서 부피감과 무게감이 L렌즈에 비해 크게 줄었음에도 화질 면에서 부족함을 느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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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결과물을 살펴보니 F7-F10 구간에서 보여주는 캐논 미러리스 렌즈의 선명한 해상력과 쨍한 표현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좋은 가성비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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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모든 촬영 정보들은 더 똑똑해진 뷰파인더창과 후면모니터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는 변화 덕분에 문제가 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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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 1DX Mark3를 사용하고 싶었지만 여건이 되지 않았던 사진가들은 물론 사진 애호가들도 이제 무게나 부피, 가격 부담없이 EOS R6로 그 기함의 꿈을 이룰 수 있게 된 것이라 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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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이 풀프레임 미러리스를 들고 촬영해보면서 놀란 부분이 있는데 첫번째는 DIGIC X의 발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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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O의 감도를 높이면 셔터속도를 낮춰서 흔들림을 방지할 수 있지만 반대 급부로 노이즈가 자글거리며 사용하지 못할 정도의 자칫 '노이즈의 바다'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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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촬영 테스트로 촬영한 사진 결과물이 고감도로 촬영되어 나중에 지워야지 하고 잊고 지나갔는데 나중에 모니터로 EXIF를 확인하다가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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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설정을 잘 못해둔 상태로 촬영했던 ISO 20,000으로 촬영한 이미지 결과물이 생각보다 괜찮게 나온 것이다. DIGIC X의 발전한 노이즈 리덕션의 힘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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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 R6의 ISO 상용 감도는 기본 약102,400으로 이용할 수 있다. 확장 감도는 약 204,800까지, 보통 촬영시에는 ISO 100에서 ISO 400까지 촬영하며 최대로 높여도 ISO 6,400을 감히 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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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셔터찬스로 촬영한 이미지들이 노이즈 가득해서 버릴 수도 있기 때문이었다. 실제 촬영해보니 ISO 20,000을 넘겨 촬영해도 안도감이 들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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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는 이용할 수 없던 스위블 후면 모니터가 제공된다는 것도 엄청난 효용을 보여준다. 1인미디어가 촬영하는 차량과 같은 좁은 장소는 물론 경쟁자가 많은 포토존에서 셀럽을 촬영해야 할 때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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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감도 ISO 20000의 결과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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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무릎이 땅에 닿거나 엎드리기도 했던 로우앵글, 사다리가 필요했던 하이앵글까지 모두 간단히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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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개 조절이 필요한데 셔터속도가 부족할 때 ISO를 높이는 방법 말고도 IS 기능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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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RF렌즈의 무게는 기존 렌즈군에 비해 작고 가볍워 휴대가 쉽다. 렌즈에만 존재하던 IS 기능이 바디에 탑재되면서 가져온 큰 변화라 할 수 있다. 무게가 부담스러웠던 여성 사용자들에게도 잘 어울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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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묵직한 카메라는 셔터속도를 어느 정도 느리게해도 1스톱 정도는 보정해주는 효과가 있지만 무거운 카메라가 싫어진 필자 같은 아재 사진가들에게는 어깨에 부담감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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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라면 혹은 브이로그를 준비하는 이들이라면 60프레임을 지원하는 4K 카메라도 사용할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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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HDMI, USB-C 타입 단자, 마이크, 헤드폰 단자, 릴리즈 단자들이 탑재되어 외부 촬영이 많은 VJ나 브이로거들도 다양한 주변기기와 악세사리를 조합하여 안정적인 영상 촬영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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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캐논만의 따스한 색감, 투명한 표현력이 있다고 표현한다. 캐논으로 오래 촬영하다보니 이는 기본이라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막상 다른 브랜드를 사용해보면 확실히 그 차이를 느낄 수 있다. 물론 후보정하면 되지만 그 시간이나 노력이 곧 비용이 아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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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써보니 벚꽃 촬영이나 인물 촬영에서 투명한 느낌의 따스함이 드는 표현력은 역시 EOS R6와 같은 캐논 풀프레임 미러리스를 손에 들고 사용하는 이유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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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한 만큼의 결과물을 내어주는 신뢰감은 캐논 미러리스 렌즈로 RF24-105mm F4-7.1 IS STM를 마운트해 함께 사용해보면 꼭 빨간띠가 붙은 L렌즈가 아니더라도 유튜버는 물론 사진가들에게도 큰 만족감을 전해주리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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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펴본 캐논 EOS R6는 EOS 미러리스 4종 공식 인하 프로모션이 진행 중. 최대 40만원이 인하된 바디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니 관심이 있다면 하단 링크를 통해 참고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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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Dicagallery 함영민

​캐논코리아 주식회사로부터 제품 대여 및 원고료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