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라면 순위 - 2022 lamyeon sun-wi

2022 라면 순위 - 2022 lamyeon sun-wi

[푸드경제신문 정선우 기자]농심은 27일 지역별 인기 라면을 분석한 '2022년 전국 라면 인기지도'를 발표했다.

닐슨IQ코리아의 올해 3분기 누적 라면 시장 데이터를 집계한 결과 판매량에서 농심 신라면이 1위를 차지했고 짜파게티와 안성탕면이 그 뒤를 이었다. 4사 기준 전체 시장규모는 전년 대비 4.5% 성장한 가운데 점유율면에서 농심이 1위(55.7%)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그 뒤를 오뚜기(23.4%), 삼양식품(11.3)%, 팔도(9.6%) 가 차지했다.

라면 소비자들은 코로나19 유행을 겪는 동안 익숙한 브랜드에 지갑을 여는 경향이 생겼다. 이에 따라 부동의 시장 1위 신라면의 위상이 공고해졌다. 신라면은 9.8%의 점유율로 전국 판매순위 1위에 올랐으며 짜파게티(6.5%)와 안성탕면(4.8%), 진라면매운맛(4.4%), 육개장사발면(4.4%)이 그 뒤를 이었다.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시장의 스테디셀러가 매출 순위 TOP5를 형성했다.

올해 최고의 인기를 누린 라면은 단연 ‘신라면’이다. 신라면은 전국 1위는 물론, 지역별 순위에서도 경상남도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1위를 기록했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매운맛을 구현해 1986년 출시한 신라면은 1991년부터 현재까지 32년째 독보적으로 시장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신라면의 인기가 가장 높은 지역은 충청북도다. 충청북도에서 신라면의 점유율은 12.3%로 2위인 짜파게티(6.3%)와 두 배에 가까운 차이를 보였다.

전국 순위에서 2위를 차지한 짜파게티는 지역별 순위에서도 2~3위에 올라 짜장라면 대표 브랜드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농심 관계자는 "짜파게티는 지난 2020년 짜파구리 열풍 이후로 계속해서 모디슈머 트렌드를 이끌어가며,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국 순위에서는 신라면과 짜파게티, 안성탕면이 TOP3를 차지했지만, 각 지역별로 사회∙문화적 특징에 따라 인기 제품은 다소 차이가 있었다.

대표적으로 경상남도에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안성탕면이 신라면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또한, 부산과 경상북도에서는 신라면에 이어 2위를 기록하며 경상도 지역에서 유독 강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는 된장을 선호하는 경상도 소비자들이 된장 베이스로 개발한 안성탕면 특유의 진하고 구수한 국물을 즐겨 찾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진라면매운맛은 서울과 경기도, 충청북도에서 4%대의 점유율로 3위를 차지했으며, 이외 지역에서는 4~5위에 올랐다. 삼양라면은 전라남도와 전라북도에서, 팔도비빔면은 부산에서만 TOP5안에 들었다.

올해 3분기 누적 국내 라면시장은 코로나19 대유행의 정점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등 사회 환경 변화를 겪으며 전년 대비 4.5% 성장한 1조 4,734억 원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유행 기간 동안에는 가정에서 간편식으로 라면을 즐기는 소비자가 많았으며, 이후에도 각 사의 활발한 마케팅활동에 힘입어 시장이 성장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이후에는 야외활동이 늘어나며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용기면의 수요가 크게 늘었다. 3분기 누적 용기면 시장규모는 5,99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4% 성장했다. 이는 전체 라면 시장 규모의 40.7%에 해당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37.8%에 비해 2.9%p 높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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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라면 순위 - 2022 lamyeon sun-wi

서울--(뉴스와이어) 2022년 10월 27일 -- 닐슨IQ코리아의 올해 3분기 누적 라면 시장 데이터에 따르면 라면 4사 기준 전체 시장 규모는 2021년보다 4.5%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별 판매 순위에서는 농심 ‘신라면’이 1위를 차지했고, ‘짜파게티’와 ‘안성탕면’이 그 뒤를 이었다.

특히 2분기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뒤로 야외활동이 많아지며 용기면 수요가 높아졌다. 이에 용기면 시장 규모는 599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4% 성장했으며, 용기면 대표 브랜드 농심 ‘육개장사발면’은 전체 라면 시장 5위에 올랐다.

농심은 이런 트렌드를 반영, 지역별 인기 라면을 분석한 ‘2022년 전국 라면 인기지도’를 27일 발표했다.

◇ 신라면 부동의 1위, 짜파게티 2위, 스테디셀러 인기 지속

코로나19 유행을 겪는 동안 소비자들은 익숙한 브랜드에 지갑을 여는 경향이 생겼다. 이에 따라 부동의 시장 1위 신라면의 위상이 공고해졌다.

신라면은 9.8%의 점유율로 전국 판매 순위 1위에 올랐으며 짜파게티(6.5%)와 안성탕면(4.8%), 진라면매운맛(4.4%), 육개장사발면(4.4%)이 그 뒤를 이었다.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시장의 스테디셀러가 매출 순위 TOP 5를 형성했다.

올해 최고의 인기를 누린 라면은 단연 신라면이다. 신라면은 전국 1위는 물론, 지역별 순위에서도 경상남도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1위를 기록했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매운맛을 구현해 1986년 출시한 신라면은 1991년부터 현재까지 32년째 독보적으로 시장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신라면의 인기가 가장 높은 지역은 충청북도다. 충청북도에서 신라면의 점유율은 12.3%로 2위인 짜파게티(6.3%)와 두 배에 가까운 차이를 보였다.

전국 순위에서 2위를 차지한 짜파게티는 지역별 순위에서도 2~3위에 올라 짜장라면 대표 브랜드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농심 담당자는 “짜파게티는 2020년 짜파구리 열풍 이후로 계속해서 모디슈머 트렌드를 이끌어가며,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 된장 베이스 안성탕면, 경남에서 1위

전국 순위에서는 신라면과 짜파게티, 안성탕면이 TOP 3를 차지했지만, 지역별로 사회·문화적 특징에 따라 인기 제품은 다소 차이가 있었다.

대표적으로 경상남도에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안성탕면이 신라면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또 부산과 경상북도에서는 신라면에 이어 2위를 기록하며 경상도 지역에서 유독 강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는 된장을 선호하는 경상도 소비자들이 된장 베이스로 개발한 안성탕면 특유의 진하고 구수한 국물을 즐겨 찾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또 농심 육개장사발면은 강원도와 충청남도, 전라남·북도에서 3위에 올랐으며, 서울과 경기, 충청북도, 경상남도에서도 4위에 이름을 올렸다. 2분기 이후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관광 수요가 크게 늘며, 여행과 야외활동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육개장사발면이 인기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이에 힘입어 육개장사발면은 전국 순위 5위에 올라 우리나라 대표 용기면으로서 자존심을 지켰다.

진라면매운맛은 서울과 경기도, 충청북도에서 4%대의 점유율로 3위를 차지했으며, 이 밖에 지역에서는 4~5위에 올랐다. 삼양라면은 전라남도와 전라북도에서, 팔도비빔면은 부산에서만 TOP 5 안에 들었다.

◇ 코로나19 풀리며 용기면 시장 성장

올해 3분기 누적 국내 라면 시장은 코로나19 대유행의 정점과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 등 사회 환경 변화를 겪으며 2021년 대비 4.5% 성장한 1조 4734억원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유행 기간에는 가정에서 간편식으로 라면을 즐기는 소비자가 많았으며, 이후에도 각 사의 활발한 마케팅 활동에 힘입어 시장이 성장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해제된 이후에는 야외활동이 늘어나며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용기면의 수요가 크게 늘었다. 3분기 누적 용기면 시장 규모는 599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4% 성장했다. 이는 전체 라면 시장 규모의 40.7%에 해당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37.8%에 비해 2.9%p 높은 수치다.

각 사별 점유율에서는 농심이 55.7%의 점유율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그 뒤로 오뚜기 23.4%, 삼양식품 11.3%, 팔도 9.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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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라면 브랜드 선호도 TOP 10

세계라면협회(WINA)에 따르면, 2020년 한국의 연간 라면 소비량은 41억 3000만 개로 세계 8위를 차지했으나, 1인당 라면 소비량은 79.7개로 세계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만큼 한국인이 사랑하는 대표 인스턴트 푸드인데요. 오늘은 온라인 설문조사 두잇서베이가 2022년 4월 25일부터 5월 3일까지 전국 4,51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서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라면 브랜드는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설문조사의 표본오차는 ±1.46%P, 신뢰수준은 95%입니다.

2022 라면 순위 - 2022 lamyeon sun-wi

2022년 한국인이 선호하는 라면 브랜드 TOP 10

2022 라면 순위 - 2022 lamyeon sun-wi

  1. 신라면: 42.36%
  2. 진라면: 41.0%
  3. 짜파게티: 34.1%
  4. 너구리: 24.2%
  5. 육개장 사발면: 20.0%
  6. 안성탕면: 16.1%
  7. 팔도비빔면: 15.1%
  8. 삼양라면: 11.4%
  9. 불닭볶음면: 9.5%
  10. 진짬뽕: 7.2%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라면으로 농심 ‘신라면'(42.36%)과 오뚜기 ‘진라면'(41.0%)이 근소한 차이로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습니다. 2012년 진라면이 국내 라면시장 2위 자리에 올라선 후 판매가 꾸준히 상승하여 1위 신라면을 턱 밑까지 추격하고 있는데요. 2021년 실제 시장 점유율을 살펴보면, 신라면은 15.1%, 진라면은 14.4%로 선호도 조사 결과와 근사한 수치입니다. 그다음으로 짜장라면의 대표주자 농심 ‘짜파게티'(34.1%), 우동+라면 컨셉을 가진 농심 ‘너구리'(24.2%), 농심의 효자 컵라면 ‘육개장 사발면'(20.0%), ‘내 입에 안성맞춤’이라는 광고 문구로 유명한 농심 ‘안성탕면'(16.1%), 대표적인 인스턴트 비빔면 팔도 ‘팔도비빔면'(15.1%), 삼양식품이 제조하는 ‘삼양라면'(11.4%), 세계적으로 매운맛 열풍을 이끈 삼양 ‘불닭볶음면'(9.5%), 짬뽕라면의 대표주자 오뚜기 ‘진짬뽕'(7.2%)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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