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리프트 랭크 상위 - waildeulipeuteu laengkeu sang-wi

와립에는 컴롤이랑 다르게 "에메랄드 티어"

추가되어 총 10개의 티어가 존재한다.

와립의 아이언부터 챌린저까지 특징을

재미로 써보도록 하겠다!

아이언

컴롤에서는 어떨지 몰라도 와일드리프트에서는

아이언4는 거의 마스터급으로 드물다.

배치 때는 포인트를 엄청주는데 트롤+탈주+패배를 해도

포인트를 상당히 많이 주는 것 뿐만 아니라

봇을 상대로 만나게 해서라도 브론즈 4는 찍어준다.

아이언 4를 찍는 방법은 딱 한가지인데

시즌0~1때 랭크 한판만 하고 랭크를 아예 안 돌리면

시즌이 끝나면 강제 배치해버리는 걸 이용해서

아이언4가 되는 경우밖에 없었으나

현재는 배치 10판을 모두 돌려야하게 되었다.

아이언 랭크는 배치때만 겨우 해봤는데

크랭크+잔나 바텀 , 미드 콩콩이 메아리 럭스 등등

다들 아이언 찍어볼려고 하는 모습을 보이며

고의로 못하는 사람이 매우 많다.

(고의 인지 실력인지 몰라도 그렇다 진짜)

브론즈

아이언은 가짜들의 모임이라면 브론즈는 이제

진짜만을 모아둔 집합체이다.

간혹 아이언 도전에 실패한 브론즈도 있으나

대부분 처음 하는 사람들이 발을 들이고 그들만의

리그를 펼치는 곳이기도 하다.

특징으로는 정말 초보 그자체라 무빙이 없고

차라리 중급봇이 더 잘하겠다라는 경우도 은근 있다.

하지만 양학을 해보고 싶은 사람도 없지않아 있다.

만약 표식 잃는거까지 있었다면 만년 브론즈로

살아야 할지도 모르겠다

(와립은 실버되기 전까지는 패배 시 표식을 안 잃는다)

실버

챔피언에 대한 이해가 생기기 시작하며,

라인전만 끝나면 미드에서 칼바람하고 있는 티어다.

전 라이너들이 미드에 모이며 심지어 정글러도

미드에 모여서 의미없는 대치를 한다.

해산물을 싫어하는 정글러가 많아서 바위게는

잘 먹지 않으며, 오브잭트도 물욕이 없어 챙기지 않는다.

추가로 갱+로밍이 거의 없다시피해서

라인전을 잘하는 사람이라면 쉽게 올라갈 수 있다.

골드

이제는 어느정도 아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체팅으로 싸우는 모습이 슬슬 발견되며

뭐하나 틀렸다 하면 바로 비꼬기를 시전한다.

조합이라는 개념이 거의 없는편이기 때문에

정글 카이사+탑 애쉬+원딜 이즈+서폿 세라핀

등등 자기가 하고싶은 챔프가 우선이 된다.

(문제는 잘하면 상관없는데 못한다는거)

참고로 세라핀or럭스는 아군이든 적군이든

하나는 서폿으로 무조건 나오는편이며 거의 80%의

확률로 딜+감전 서폿이기 때문에 원딜하면

매우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기도하다.

플레티넘

이제 좀 중위 티어라고 봐도되는 티어인데

고집이 슬슬 쌔지는 티어이기도 해서

아무리 10데스를 꼴아박아도 남탓을 하는

남탓쟁이들이 은근히 많다.

원챔이나 투챔 등등 일부 몇개의 챔프만

연습해서 올라온 사람이 은근히 있어서

뺐기거나 카운터가 나오면 힘을 못 쓰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그래도 확실히 자기가 원하는 챔프는 무조건

해야하는건 변하지 않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잘하는 챔프를 하는거라 캐리하는

경우도 가끔씩 있다 가.끔.

에메랄드

와립에만 있는티어로 이젠 장인들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며, 전시즌 다이아들도

많이 분포해서 슬슬 생각이라는 걸 하는 티어.

인베를 가거나 바위게 싸움을 하는 등 확실히

플레티넘과는 다른 모습을 자주 보이며

오브잭트도 나름 꼼꼼히 챙기려고 하는 모습을

보이고는 한다.

특징으로는 싸우기 시작하면 본계가 마스터부터

그마까지 올라가는 티어로, 조합을 생각하기

때문에 무근본 정글 카이사는 하지 않지만

근본이 넘치는(?) 탑 베인은 하는 티어이다.

다이아

거의 장인들의 대전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다들 피지컬과 맵리가 좋아지며, 싸움이

터지면 텔도 타주는 빠른 판단도 해준다.

하지만 다이아 올라올동안 심신미약이 됐는지

상당히 자주 싸우는 모습을 보인다.

그래도 이기고 싶어서 게임은 하면서 채팅치는편.

(물론 모두 그런건 아니다)

은근히 많은 사람들이 다이아만 찍고

멈추는 경우가 많으며, 여기서 많은 이들이

와립을 접을까라는 생각을 한다.

또한 1,2와 3,4의 차이가 꽤나 큰 티어이기도 하다.

☆☆☆☆☆☆☆☆☆☆☆☆

다이아까지가 친구창에 있는 티어라 마스터는

잘 모르겠고 사실 이제부터는 거의 추측에 가깝다.

(아 물론 내전하면서 가끔 만나보긴했다)

사실 내 눈은 플레라 마스터/그마/챌은

뭐가 다르다고 딱 집어서 못 맞추겠다.

때문에 추측+해당티어 썰을 좀 풀어보겠다

☆☆☆☆☆☆☆☆☆☆☆☆

마스터

이제부터는 잘 보이지 않는 티어로

주라인과 부라인 정도는 상대와 나를 확실하게

알고 있고, 언제 사려야할지 공격할지 아는 편이다.

슬슬 챔프폭에 대한 한계를 느낄 수 있으며

챔프폭을 늘려야 올라갈 수 있는 티어기도 하다.

여담으로 봇전에서 한 마스터가 " 마스터 등장! " ,

" 내가 캐리해줌 " 이딴 소리하다가

6/3/7찍고 23/1/4하신 에메 다리우스한테

캐리 당하고 입꾹닫하셨다.

(아 물론 내가 그 다리우스 서포팅했다ㅇㅂㅇㅋㅋ)

주라인은 아닌 것 같았지만 조용히 겜했으면

있는지도 모르고 무난하게 넘어갔을텐데...

덕분에 에메 다리우스가 매우 비웃었다고...

(다리: 캐리하신다면서요ㅋㅋ)

그랜드마스터

챌린저를 코앞에 둔 티어로 이제 진짜 할줄 아는

사람들만 있기 때문에 이제부터

' 내가 이정도하면 아군이 이정도 호응해주겠지 '

라는 말이 먹히며 그전까지는 어림도 없다

대부분 올라이너지만 그래도 주라인이 있는 티어로

확실히 한라인만 잘해서는 올라갈 수 없는 듯.

무슨라인하냐고 물어보면 " 올라이너긴한데~ "

라는 식으로 시작하긴 하는편이다.

그마도 마찬가지로 봇전에서 한번 만났는데

신박한거 뭐있냐고 물어보면서 은근히 티어자랑을

하긴했었는데 이번에도 역시 골드가 20킬 먹고

MVP를 달면서 그마가 가져가진 못했다.

(참고로 그마는 추천받은 레오나 정글했다)

챌린저

티어의 최종점이자 누구나 한번쯤 달아보고 싶어하는

티어로 어뷰징도 은근히 있는 듯하다.

(랭크 순위권보면 어느순간 아이언 찍힌 랭커가 있음)

랭크전은 거의 해당 챔프 랭커들인 경우가 많으며

재능을 어느정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느 라인을

가든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이나 본라인은 확실히

챌린저라는 걸 느낄 수 있다.

여담으로 시즌 1때 사용자 설정으로 챌린저들을

만나봤는데 3판 연속으로 다이아, 에메한테 지길래

챌린저도 별거 아니네 이러고 비웃었는데 다음판에

모스트 챔 들고와서 양학했다.

참고로 그 챌은 피오라가 모스트였는데

이제 생각하니 피오라가 다인전이 좋은 챔은 아닌데

그걸로 바텀까지 와서 썰었으니 진짜 장인인 듯...

(생각해보니 나미를 해서 피오라 상대하기 더 어려운 듯)

챌을 변호하자면 지금은 다이아, 에메로 올라갔지만

그때 당시에 챌린저가 상대한건 언랭과 플레...ㅎ

본인 입장에선 낮은 티어 애들에게 지고 있으니

자기 실력에 진짜 의심이 들었을 듯하다.

쨋든 이렇게 아이언부터 챌린저까지

내맘대로 티어별 특징을 써봤다!

" 내가 어디인데 우리 티어 안그런데? " 이러지말고

재미로만 봐주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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