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베리안 포레스트 털 빠짐 - sibelian poleseuteu teol ppajim

고양이종류/특징/분양 시 참고하기#시베리안 숲

고양이 관련/고양이 품종의 모든 것 2020. 3. 18. 15:12

시베리안 숲

 

(Siberian Forest Cat)

 

노르웨이 숲 고양이와 같이 자연에서 살아 남은 대표적인 품종입니다.

 

 특히 러시아의 시베리아 벌판의 추운 혹독한 환경에서 자연발생하여 진화해온 고양이라 온몸에 털이 수북한게 특징입니다.

 

 피모는 중장모 이지만 시베리아의 혹독한 추위를 견딜수 있는 촘촘하고 기름진 탑코트와 가늘고 조밀한 언더 코트등 삼중모의 더블코트로 볼륨감이 엄청 풍성합니다. 

 

흔히들 페르시안이랑 시베리안과 서로 혼동 하시는데 발음만 비슷할 뿐 사실은 전혀 다른 묘종입니다.   

 

시베리안 숲 고양이는 러시아의 보물이라고 할 만큼 수백년 동안 러시아의 동화속에서 많이 언급되었는데요. 

 

러시아 사람들에게는 어릴적 부터 들어왔던 이야기속의 주인공으로 친숙하지만, 세상에 알려진건 얼마되지 않았답니다.

 

미국과 소련의 냉전이 끝나고 1990년대 서서히 소개 되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고 2000년 CFA(국제고양이협회)에 의해 정식 품종으로 인정 받게 되었습니다. 

 

그 후 많은 사람들에게 노르웨이 숲등 건강한 자연발생 종들이 인기가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시베리안 숲 고양이도 관심을 받게되었습니다. 

 

아직 사람의 손을 덜탄 신품종이기 때문에 그들만의 야생성과 본연의 성격들이 굉장히 매력적인 세미롱 품종입니다.

 

시베리안 숲의 놀라운 장점은 타 품종에 비해 알레르기를 덜 일으킨다는 점인데요. 

 

전문가의 추측으로는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당단백질을 다른 품종의 고양이보다 적게 발산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시베리안 숲은 매우 사교적인 성격을 가졌습니다. 

 

두려움이 적고 태평한 성격 때문에 주인은 물론이고 이웃사람이나 반려견들과도 친해지기 쉽다고 합니다. 

 

영리하고 사근사근한 성격 때문에 애교도 많고 노는것도 참 좋아한다고 합니다. 

 

근육량이 많아 스트레스르 피하려면 넓은 장소에서 자유롭게 놀수 있도록 해주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야생종 답게 활동성이 높고 사냥실력 또한 무척 뛰어나며 공중에 낚시대 장난감을 흔들면 퍽쩍 펄쩍 높이 뛰면서 잘 논다고 합니다. 

 

물을 좋아하기 때문에 수도꼭지를 직접 틀어서 흐르는 물에 장난을 치거나 입을 대고 홀짝거리며 마시기도 한다고 합니다. 

 

시베리안숲은 대형묘 이므로 10kg을 넘는 녀석들도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완전히 성장 하기까지 5년 정도가 걸린다고 합니다. 

 

주둥이는 둥그스름하며 노르웨이 숲에 비하면 짧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둥글둥글한 체형이며, 큰 귀는 비스듬하게 자리 잡았고 끝이 둥급니다. 

 

눈은 동그란 타원형입니다. 털이 워낙 많아 털빠짐이 많으므로 매일 매일 한번씩 꼼꼼하게 빗질을 해주어야 하는 번거로운점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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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안 고양이는 1800년대 후반에는 영국 캣쇼에 소개됐고, 1900년대 후반부터 미국에 전해져 반려묘로 사랑받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시베리안은 사람을 좋아하고 사교적이며 건강하기까지 한 매력적인 고양이다.

생후 5년 정도까지 성장하고 몸집이 큰 편이다. 둥글고 건장한 느낌의 근육질 체형, 튼튼한 네 다리는 활발하고 높은 곳에 뛰어오르기를 좋아한다.

특히 러시아의 혹독한 겨울을 이겨내기 위해 삼중모를 지녔고, 겨울이 되면 털이 무성하게 자란다. 꼬리 또한 풍성하다. 시베리아에서 살아내기에 최적화된 특징을 많이 지녔다.

털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고양이 알레르기를 유발할 가능성은 낮다고 한다.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고양이 몸과 타액에 있는 Fel D1(Feline D1)이라는 항원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그래서 고양이 그루밍이나 털 빠짐으로 인해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는 것.

그런데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시베리안 고양이의 대부분은 다른 고양이들 Fel D1 평균치보다 현저하게 낮다고 한다.

털 색과 무늬는 다양하다. 또 대부분의 시베리안은 노랗거나 연두색 눈동자를 지녔다.

그 중에서 포인트 무늬를 지닌 시베리안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기원했다. 러시아 네바강을 끼고 있으며, 마스커레이드(Masquerade, 가면무도회)로 유명해 이쪽 시베리안을 네바 마스커레이드(Neva Masquerade) 또는 줄여서 ‘네바’라고도 부른다.

  • 동물
고양이 털 빠짐 순위 – 털 안 빠지는 고양이 TOP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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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모님 집에 나와 혼자 살면서 고양이 분양을 고민하고 있는데 개를 키운 경험 때문에 털 빠짐은 예상하고 있었지만 고양이를 키우는 지인 집에 놀러 가서 깜짝 놀랐다.

검은색 옷을 입고 갔더니 테이프로 제거하기 어려울 정도로 털이 많이 붙었기 때문인데 상상 이상의 털 빠짐도 문제였지만 알레르기 때문에 키우기 힘들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인터넷을 보면 그나마 단모종이 털이 덜 빠진다고 말하는 경우도 있는데 실제 단모종, 장모종을 키우는 사람의 이야기에 따르면 털의 길이와 상관없이 엄청나게 빠진다고 한다.

그렇다면 선천적으로 털이 안 빠지는 고양이 품종은 무엇이 있을까?

1. 털빠짐 심한 품종

고양이 털빠짐

터키시 앙고라, 렉돌, 킴릭, 메인쿤, 액조틱, 오리엔탈, 페르시안, 소말리, 노르웨이 숲, 샹틀리, 하이랜드 폴드, 티파니, 히말리얀, 스코티시 폴드, 라가머핀

위에 적혀있는 품종은 고양이 중에서도 가장 털을 많이 뿜어내는 것으로 유명한데 털갈이 시즌이 아닌데도 심하다면 사료를 변경하거나 테라코트 같은 영양제를 사용할 수 있다.

털갈이가 시작되는 봄, 가을에는 사실상 털 관리는 포기하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고 일반적인 상황에서 털 날림을 줄이려면 빗질을 자주 하고 공기청정기를 틀어주는 것이 좋다.

2. 털빠짐 적은 품종

여기서 소개하는 고양이는 털빠짐이 적음<중간<많음 중에서 적음에 해당하는 품종이지만 다른 고양이에 비해서 털빠짐이 적을 뿐 다른 애완동물에 비해서 많이 빠질 수 있다.

1. 셀커 크렉스

매우 곱슬거리는 털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다른 고양이에 비해서 털 빠짐과 털 날림이 적은 편인데 특성상 털을 자주 빗어줘야 하기 때문에 더욱 그렇게 느낄 수 있다.

털 빠짐이 적게 느껴지는 이유는 곱슬이 심하기 때문에 털이 한 가닥씩 빠지지 않고 뭉쳐서 떨어지기 때문인데 다른 고양이와 마찬가지로 털갈이를 하기 때문에 빠지는 양은 비슷하다.

털이 날리지 않고 뭉쳐있기 때문에 알레르기 반응이 덜하고 치우기 쉽다.

2. 시베리안

시베리안 고양이는 러시아의 토종 품종으로 털이 긴 편이지만 추운 지방에 살아서 털이 잘 안 빠지는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털갈이 시즌을 제외하면 털빠짐이 덜한 편이다.

이 녀석은 봄과 가을에 두 차례 털갈이를 하는데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FelD1 단백질을 덜 생성하기 때문에 알레르기 발생률이 적으며 다정하고 붙임성 있는 성격을 보여준다.

중대형 품종이기 때문에 소형묘와 비교하면 털 빠짐이 비슷할지도 모른다.

3. 아비니시안

자연발생으로 태어나는 단모종으로 주 2회 정도 빗질을 해주면 그나마 다른 고양이에 비해서 털 관리가 수월한 편으로 색상에 따라서 소렐, 루디, 블루, 폰 네 가지로 구분한다.

개체의 차이는 있지만 개냥이 같은 성격을 기대하기 어렵고 호기심이 많고 활발해서 털을 동네방네 뿌릴지도 모른다. (수컷보다 암컷의 성격이 까칠하기 때문에 참고)

몸무게가 3~5kg 정도의 소형묘이기 때문에 덩치가 작고 귀엽다.

4. 샴고양이

태국에서 자연발생한 종으로 아무래도 더운 나라에서 왔기 때문에 겨울과 봄 사이에 털갈이가 덜하고 속털이 없어서 다른 고양이와 비교하면 털의 양도 적은 편이다.

성격이 매우 온순하고 사람을 잘 따르기 때문에 개냥이를 원하는 분들에게 적합한데 질투심이 많기 때문에 아기를 키우는 집에서는 추천하지 않는다.

근육질 몸매로 체중이 쉽게 증가하기 때문에 식사량을 잘 조절해야 한다.

5. 뱅갈 고양이

미국에서 1970년대 집고양이와 야생 삵을 교배해서 탄생시킨 종으로 표범을 연상케하는 멋진 모습을 자랑하는데 활동량이 많기 때문에 놀아줄 시간이 부족하면 분양을 추천하지 않는다.

뱅갈은 다른 고양이와 비교해서 털이 짧고 거칠게 느껴질 수 있는데 그만큼 털의 헝클어짐이 없기 때문에 털 관리가 쉬운 편이다.

날렵해서 작아 보일 수 있지만 대형묘로 분류되며 매우 활동적이다.

6. 데본 렉스

곱슬거리는 털을 가지고 있는 데본 렉스 고양이는 특이한 외모를 자랑하는데 스핑크스 고양이처럼 일부 부위에는 털이 거의 없고 속털만 있어서 털 빠짐이 적고 매우 부드럽다.

호불호가 갈리는 외모를 가지고 있지만 사람을 잘 따르고 활동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이 녀석을 키우는 많은 분들은 고양이 + 강아지 + 원숭이의 모습을 하고 있다고 말한다.

털이 매우 약하기 때문에 빗질을 하지 않고 천 등으로 가볍게 문지른다.

7. 재패니즈 밥테일

일본의 품종묘인 재패니즈 밥테일 고양이는 유전적인 이유로 꼬리의 길이가 2.5~8cm 정도로 매우 짧아서 토끼처럼 보이고 털은 중간 길이로 속털이 없기 때문에 털 빠짐이 덜하다.

이 녀석들은 6세기 중국에 소개되었던 자료가 존재하는데 무릎 고양이는 아니지만 말하는 것을 좋아하고 주인 가까이에서 자주 시간을 보내서 애완용으로 키우기에 적합하다.

털 빠짐은 적은 편이지만 알레르기 유발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참고하자.

8. 컬러 포인트 숏헤어

1940년대 영국과 미국에서 샴고양이를 이종교배해서 탄생한 종으로 현재 고양이 협회에서는 독립 품종으로 인정하고 있으며 브리티시 숏헤어보다도 털 빠짐이 적은 편이다.

컬러 포인트 숏헤어의 가장 큰 매력은 외모는 우아하지만 사람의 무릎을 엄청나게 좋아하는 개냥이라는 점인데 이름에 걸맞게 샴의 외모에 약 16개의 컬러를 보여준다.

샴과 비슷한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친척으로 보는 경우가 많다.

9. 버마 고양이

1930년 미얀마에서 미국으로 건너간 짙은 갈색 털을 자랑하는 암컷 고양이 웡마우(Wong Mau)를 샴고양이와 교배시켜서 나온 품종이며 덩치가 중대형으로 큰 편이다.

털의 길이는 단모로 다양한 색이 태어나지만 짙은 갈색(세이블)의 개체 수가 많고 새끼 시절에는 호기심이 왕성하지만 성묘가 될수록 얌전해지기 때문에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일반적인 고양이와 다르게 배를 쓰다듬어 주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다.

10. 코니시 렉스

1950년 영국에서 돌연변이로 태어난 종으로 체구가 작아서 소형종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털이 곱슬곱슬하지만 비단처럼 배우 부드럽고 사람의 손을 타는 것을 좋아한다.

강아지처럼 자주 만질 수 있는 고양이를 원하는 분들은 코니시 렉스를 추천할 수 있는데 매우 다정한 성격으로 주인의 옆에 있는 것을 좋아하며 애착감이 크기 때문이다.

데본 렉스처럼 앙상해 보이는 모습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도 많다.

11. 봄베이 고양이

버미즈와 아메리칸쇼트헤어를 교배시켜서 만든 종으로 윤기나는 털과 노란색 눈이 매력적이며 유럽에서는 흔히 볼 수 있지만 한국에서는 키우는 사람이 없다고 할 정도로 희귀하다.

한국의 올블랙 길냥이는 흰 털이 섞여있는 경우가 많은데 봄베이는 속털까지 모두 검은색으로 윤기가 흐르기 때문에 인토 흑표범과 비교하는 경우가 많다.

봄베이 브리더는 있지만 찾기 어렵고 분양가도 매우 높다고 한다.

12. 스핑크스

털 빠짐이 없는 고양이를 떠올리면 가장 생각나는 품종으로 왠지 고대 이집트와 연관 있어 보이지만 1960년대 캐나다에서 자연발생한 돌연변이 개체를 교배해서 만들어졌다.

외모를 보면 알겠지만 피부의 주름이 보일 정도로 털이 거의 없기 때문에 털 관련 걱정은 안 해도 되지만 왠지 기괴한 인상을 주기 때문에 스핑크스 고양이를 싫어하는 분들이 많다.

피부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서 병원비가 많이 들어갈 수 있으니 참고하자.

여기까지 털 빠짐, 털 날림이 적은 고양이에 대해서 알아봤는데 일부 품종을 제외하면 다른 고양이와 비교해서 적게 빠질 뿐이지 털갈이 시즌이 되면 털을 엄청나게 뿜어낸다고 합니다.

믿을 수 있는 고양이 분양업체에서 정리한 자료를 토대로 털 빠짐이 가장 적은 품종을 추려냈기 때문에 잘 참고하셔서 마음에 드는 반려묘를 입양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유명하지만 제외된 먼치킨, 코리아숏헤어 품종은 보통 수준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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