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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막살다가 사주 늦게보면 놀라운거 많음모바일에서 작성
ㅇㅇ(59.28) 2020.09.06 16:39:09
어릴때 그냥 내 인생 내미래 어떻게 될지 고민안해보고
흘러가는대로 살고
부모님도 니 하고싶은거 하라고만하고
고3 담임이 추천해주는대로 과 지원하고
성적 맞춰서 대학가고,
그렇게 대학갔는데 내 적성에 잘맞고
친구랑 군대가고
(군대 이병때 고문관이엇다가 어느순간 어떤 선임때문에 기적같이 군생활 잘풀려서 재밋게보냄)
친구따라 복전하고
(나 복전 이수 다하니까 그담부터 정책때매 그 루트 복전 막힘 ㄷㄷ)
뒤늦게 취업한다고 이길 저길 해매고 찾다가
갑자기 진짜 나를 생각해주는 어른 만나서 인생 진로 바뀌고
이쪽 진로 어두웠는데 갑자기 열리고
(여기서부터 전에 생각없이 해뒀던 전공, 복전을 갑자기
제대로 써먹기 시작..;)
20대 후반되고 어느순간 막혀서 인생 처음으로 점집 갔더니
난 한마디도 뻥끗안햇는데
내 사주만 보고 정말 살아온인생 그대로 쫘르륵 읊음.
그렇게 나와잇다함 ㅋㅋㅋ
들어보면 난 정확하게 사주대로 살아왓음
모든게 우연에서 우연으로 흘러왓는데 이게 진짜 운명이다 싶음
만약에 저기 위에 나 살아온 과정에서
단 하나라도 삐끗 잘못됐으면 나 절대 지금 같은 인생 못살앗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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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진로 적성에 고민이 많은 대학생, 사주 좀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모바일에서 작성
ㅇㄴㅇ(112.173) 2022.03.19 20:49:30
2001년 06월 05일 12시 04분 출생 여자입니다.
음력으로 윤년으로 4월 14일입니다.
진로로서 제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뭘 위해 살아가는지도 모른다는 점입니다.
1.저에게 맞는 직업 적성
분야는 무엇인가요?
2.취업 분야로는 사기업보다는 공기업, 공무원, 다국적 기업도 괜찮은가요?
3.직렬분야로는 교육직, 사무직, 회계직, 보건행정쪽도 맞다고 생각하는데 이 분야도 괜찮은가요?
4.취업은 몇세정도에 취업이 가능한가요?
5. 4학년때 국립대로 편입해도 괜찮은가요?
6.공무원 분야는 직렬로 어는걸 하는게 좋나요?
7.돈 걱정 없이 살 수 있나요? 중소기업에서 끌어올려 200씩 살기에는 부모님이 내주신 돈이 많아서요.
8.대학을 무조건 나와야 하는 사주인가요? 중퇴하고 고졸로서 살면 안 좋은 운인가요?
이런저런 고민이 많네요. 취업도 못하는 시기에 과연 무엇을 하며 좋을지 몰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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