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스터 W 91화 다시보기 - pokesmonseuteo W 91hwa dasibogi

지우와 고우가 슛시티에 오게 되는데,

지우가 자기도 모르게 어니언이라는 소년이랑 부딪치게 됐습니다.

흘리고 간 티켓을 지우가 주려고 했지만

어니언은 들은체도 안 하고 어디론가 가는 거였죠.

래터럴마을로 가려 하는데 환승하는 곳의 분위기가 음침하기 짝이 없습니다.

유령열차라는 얘기가 방송을 통해서 나오지만

일단 타보니까 호화로워 보입니다.

지우가 쐐기돌 앞에 왔을 때 흥나숭이 뒤에서 밀어서

머리를 부딪치게 됐습니다.

쐐기돌이 생각보다 무거운 거였네요.

둘이서 들어도 어림없었습니다.

쐐기돌을 통해 뭔가가 지우의 몸에 깃들게 되고

쐐기도돌도 빛이 나기 시작했는데,

지우가 무서운 분위기로 변해버렸습니다.

예고에 나왔던 대로 말이죠.

어두워질 때 지우가 이렇게 무서운 얼굴로 나오고

밝아질 때 정상적인 얼굴로 나오네요.

어디선가 흔들풍손들이 바글바글 오는데 

지우가 흔들풍손을 아무렇지도 않게 쥐고 다가오니까

고우가 놀라서 도망다닙니다.

도감 설명에 나온 것 때문에 말이죠.

정상적인 지우라면 이런 일은 안 할텐데요...

열차 내부를 더 파고들어가보니까

이번에는 숲이랑 호바귀들이 보였습니다.

가위바위보 하는데 어둠의 지우답게 바위에서 보로 바꾸는 반칙을 쓰네요?

도깨비불이라고 하는 게 깜까미고,

좀비라고 하는 게 토중몬이였습니다.

한꺼번에 아이스크로 진화하는데

피카츄가 다 쫓아냈습니다.

그런데 어쩐지 고우의 몬스터볼에 껍질몬이 들어가 있어서

도감에 멋대로 등록됐습니다.

여기서 다시 어니언과 만나게 됐습니다.

쐐기돌에서 화강돌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그나저나 어떻게 열차 칸에서 숲이 생겨난건지...

어니언은 화강돌의 말을 알아듣는데,

화강돌이 자기 영혼을 돌려달라면서 날뛰는 거였습니다.

지우가 아예 얼굴빛이 보랏빛으로 으스스하게 변했는데

화강돌 때문이였죠.

피카츄가 공격해도 상태는 그대로였습니다.

지우가 굵은 나뭇가지를 머리에 맞고 기절했습니다.

다른 고스트 포켓몬들을 어니언이 다 대피시켰고,

고우와 어니언은 지우를 원래대로 돌리기 위해 

각자 앱솔과 데인차를 꺼냈습니다.

데인차의 홍차를 지우가 들이키니까 맛이 없다면서 방방 뛰네요.

효과가 없었습니다.

앱솔이 화강돌과 맞서 싸웁니다.

악타입이 고스트 타입에 강하던데

앱솔이 이러니 퇴마 포켓몬 느낌이 나네요.

어니언 가면 뒤에 살짝 눈매가 보입니다.

여기서 화강돌의 영혼이 지우의 몸속에서 튀어나오자

지우가 제정신으로 돌아왔습니다.

그 영혼이 땅밑으로 들어가니까 지우가 팬텀을 꺼내서 챙겨오게 했죠.

한참 앱솔이 화강돌과 맞설 때 팬텀이 도착했습니다.

팬텀이 자신의 특기를 살려서

화강돌에게 영혼을 돌려주자 화강돌의 폭주가 멎게 됐죠.

고오스들과 고우스트들이 나타나

래터럴마을에 도착한 뒤 지우가 티켓을 어니언에게 돌려주려 했는데

열차와 어니언이 갑자기 사라졌습니다.

그 열차는 어디론가 가는데...

다음 화는 지우가 팬텀을 거다이맥스시킬려고 하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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