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 화분 가지 치기 - jangmi hwabun gaji chigi

장미 (또는 다른 식물)를 심을 때 균형을 유지해야합니다. 수분을 유지하기에 충분히 무겁고 뿌리 썩음의 가능성을 줄이려면 충분히 배수되는 포팅 매체를 사용하십시오. 너무 빨리 배수되는 식재는 뿌리가 수분을 흡수하기 전에 건조되며 유기 물질이 너무 무거운 토양은 눅눅 해져 부패하게됩니다.

 심기 직후, 모든 토양이 잘 포화되도록 식물에 물을 충분히 공급하십시오. 

품종선택

소형 장미는 화분에 특히 적합합니다항상 그렇듯이 선택을 때주의하십시오.

1.잎이 푸르며 광택이 나고 상처가 없는 것.

2.한 화분에 꽃이 2,3송이 정도 피어있는 것. 

3.꽃잎과 이파리 앞뒤를 꼼꼼히 살펴보아 병충해가 있는지를 살필 것.

영양소  필요

화분장미는 지상에있는 것보다 자주 질소, 수정 / 또는 비료를 사용해야 있습니다.

해충과 질병

화분에 심은 장미는 흰가루병과 검은반점을 포함한 다양한 곰팡이 병에 걸릴 수 있습니다. 장미에 곰팡이 병을 치료할 수있는 살균제가 있지만 최선의 전략은 예방입니다. 장미에 공기 순환이 잘 이루어 지도록하여 곰팡이 감염 가능성을 줄입니다.

 

가지 치는 시기

시기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장마가 시작되기 직전이나 초가을 쯤이 가장 좋다. 이 때 반드시 소독한 가위를 사용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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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저희집에 새로 오게 된 장미화분을 소개할게요. 저는 꽃을 참 좋아하는데요, 봄이 되어서 그런지 화분을 고를 때도 꽃이 피는 식물을 찾아보게 되더라구요. 꽃을 피우는 식물은 키워본적이 없어서 고민을 하기도 했는데 해보지 않으면 알 수 없으니 용기내어 데리고 왔답니다.

 

지난번 학자스민에 이어 이번에는 장미화분이에요. 장미는 꽃들의 여왕이라는 별명이 있을만큼 아름다운 꽃이죠. 그 중에서도 5월이면 길가에 핀 향기 좋은 장미를 참 좋아해요. 제가 사는 아파트에도 5월이면 예쁜 장미가 만발을 하는데 향기가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l 장미화분 키우는 방법

 

장미화부은 봄부터 가을까지 계속 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때 중요한 것이 만개하여 지는 꽃을 잘 잘라주어야하는데요, 지는 꽃을 잘라주어야지만 새롭게 또 다른 꽃이 피어난답니다. 

시든 꽃과 가장 가까운 곳에 초록 잎이 다섯장 있는 곳이 있는데 그 곳을 비스듬히 잘라주면 새로운 대가 돋아나며 꽃을 볼 수 있어요.

 

장미는 야생화이기 때문에 통풍이 매우 중요합니다. 밀폐된 공간이 아닌 창가나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키워주세요. 

통풍이 부족할 경우 잎에 흰가루가 생기는 흰가루병이 생길 수 있으니 꼭 주의해야해요.

또 꽃을 피우는 시기에는 충분한 일조량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햇빛 샤워도 잊지 않아야합니다.

 

물은 겉흙이 마르면 충분하게 흠뻑 주세요. 꽃이 피는 개화기에는 특별히 더욱 신경을 써야합니다.

또한 물을 줄 때에는 꽃에 물이 묻지 않도록 주의해서 주세요. 꽃에 물이 묻게 되면 꽃잎이 습져 예쁜 장미를 볼 수가 없어요.

 

 

 

ㅣ 나의 공간 속 예쁜 장미화분

 

 

 

저희집 새 식구가 된 장미에요. 연한 분홍색의 꽃을 가진 장미입니다. 모카색 토분에 옮겨 주었더니 훨씬 예뻐요.

장미가 병충해가 많다고해서 살짝 걱정되기도 하는데 수시로 잘 살펴보고 통풍에 신경쓴다면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아요. 충분한 통풍을 위해서 거의 낮 동안은 창틀에 내어놓습니다. 저녁이 되면 방에 들여놓는데 향기가 정말 좋아요.

 

 

 

 

 

향기는 기대하지 않은 부분인데 기대하지 않아서인지 바람에 향기가 실려오면 기분이 정말 좋습니다.

벌써 몇개의 꽃이 지고 피고를 반복하고 있는데 꽃이 질 때마다 아쉬움 반, 새로 피어나게 될 꽃을 기대하는 마음 반이에요. 

 

 

 

 

 

 

장미는 화려하다는 고정관념이 있었는데 이렇게 여린 느낌의 장미를 보니 마냥 화려한 꽃만은 아닌 것 같아요. 수수한 매력도 가지고 있는걸 보니 장미의 매력은 정말 무궁무진하네요. 길에서 피는 작은 장미처럼 여리고 소박한 느낌이에요.

 

 

 

 

 

 

 

꽃이 지고 나면 잎이 다섯장 있는 사이를 비스듬히 잘라주면 새로운 꽃대가 올라옵니다.

꽃이 져서 조금은 아쉽지만 새로운 꽃이 올라오기를 기다리는 마음도 꽤나 설레네요.

 

 

 

 

 

 

너무 예뻐서 이쪽에 놓았다가 저쪽에 놓았다가 혼자 주책입니다. 헤헤.. 새로 피어나는 봉우리가 정말 귀여워요. 

 

아 그리고 장미는 통풍이 잘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흰가루병에 걸린다고 해요. 저도 깜빡하고 하루이틀 정도 장미를 실내에 들여놨더니 바로 초록 잎에 흰색의 반점이 옅게 생기더라구요.

화들짝 놀래서 일단 급히 닦아주고 며칠을 열심히 통풍에 신경써줬더니 금새 사라졌어요. 아마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 사라지긴 한 것 같은데 유심히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병충해에 약하다고 하니 그만큼 신경을 쓰는 방법밖엔 없을 것 같아요. 장미는 특히 통풍에 신경써야 한다는 점 꼭 잊지 마세요. 

 

 

 

 

 

 

 

 

집에 꽃이 핀다는게 정말 기분 좋은 일인 것 같아요. 새 잎을 보는 것과는 또 다른 설렘이 있습니다. 봄을 맞이해 예쁜 꽃과 함께 하고 싶으시다면 장미화분을 들여보시길 추천합니다. 역시 식물과 함께하는 일상은 저를 조금 더 부지런하고 활동적으로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식집사의 길은 멀고도 험하지만 예쁜 꽃과 초록 잎들을 보며 기운을 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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