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뭉친털 바리깡 - goyang-i mungchinteol balik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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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체리] 페르시안 털뭉침 해결 질문이여..ㅠㅠㅠ

비행어사

2014.01.03 04:55:16

근 1주일간 팔도유랑을 마치고 돌아오니 망고체리가 우애애ㅐㅇㅇ~ 하면허 두두두 달려와 반겨줌

망고를 번쩍 안아올려서 코뽀뽀하고 부비붑부부하고

다음엔 체리를 뙇 들어올려서 부비붑부비 하려는데

응? 겨에 왠 동골동골한게?

좀 더 겨를 자세히 만져보니 털이 크게 뭉쳐있음... 양쪽 다 ㅠㅠㅠㅠ

머리 쓰담쓰담을 시전하니 한쪽 귀 뒤쪽에도 콩알만큼 털이 뭉쳐있음..아...

사실 여행가기전에도 겨쪽에는 털이 뭉칠 기미가 보여서 맨날맨날 빗질해줘서 좀 막았는데

동생한테 매일 빗질해달라는걸 깜빡하고 여행을 가버림 ㅠㅠ

그사이 콩알만하던 털뭉침이 급성장해서 손가락 두마디정도의 단단한 털뭉침이 양 겨드랑이에 뙇뙇

갔다와서는 씻지도 않고 짐도 못풀고 바로 컴앞에앉아서 고양이 털뭉침 해결방법 포풍검색

잘라주는방법밖에 없다해서 가위를 들긴 했는데 이게 미용가위도 아니고 부엌가위인데다가

뭉친게 살에 아주 가까이 달라붙어있어서

혹시 살이 잘릴까봐 떨려서 정말 도저히 못 자르겠으뮤ㅠㅠㅠㅠ

이거 그대로 놔두면 하루가 다르게 털뭉침이 심해질탠데 빨리 방도를 찾아야 하는데...

이지역에 무마취미용 하는곳도 없고 이제 8개월된 애를 마취미용 시키자니 그것도 싫고 ;ㅁ;

야매미용을 도전해볼까... 아님 병원가서 마취없이 걍 뭉친곳만 밀어달라고 해볼까... ㅠㅠㅠ

아아...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체리가 첫 발정을 시작했음 '-'

아부지가 어제 체리가 밤에 끼융끼융하고 운다고 걱정되서 본인한테 전화했었는데 아마 발정난거같다고 말씀드리고

여행에서 돌아와 오늘 그걸 들었음. 생각만큼 심하지 않고 목소리도 작아서 가족들 다 그러려니- 함 이건 참 다행인듯 ㅠㅠ

탈뽕한 망고는 '체리 왜 저러는거냥!!' 하면서 놀란 눈으로 체리 보면서 떨어지질 않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 뭐 어쨌든

페르시안 뭉친 털 어찌하지요 ㅠㅠ 비슷한 경험 있으신분들 노하우점 알려주세여..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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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엔 고양이 2마리를 키우는데 두마리 다 장모종인 페르시안 고양이입니다.

같이 지낸지도 오래 되었지만 가족 모두 고양이 관리엔 관심이 없어서 그런지 애들이 너무 꼬질꼬질합니다 

털도 심하게 엉켜있어서 만질 때마다 털이 상당히 엉켜있고 엉킨 부분을 쥘 때마다 

아파서 그런듯 약하게 하악질을 하고 빗질로는 커버가 안될 정도입니다. 

그래서 이대론 안되겠다 싶어서 군대도 갔다왔겠다 시간도 남아돌아서ㅎㅎ 하루라도 고양이님들의 심신안정을 위해

털을 정리하고 싶은데 이게 빗질도 안될 정도고 엉킨 부위도 한 두군데가 아니라 미용을 해야될 것 같습니다.

제가 돈이 많으면 병원에 맡기고 싶지만 비용을 알아보니 두마리에 35만원이나 들어가서 경제적으로 감당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직접 미용을 하려고 하는데 

장모용 빗이나 이발기 추천 해주실 수 있을까요?

그리고 목욕을 시키면 털이 어느정도 엉킨 부분도 정리가 될까요? 정리가 된다면 남은 엉킨 털부분을 제거 해주고 이발하면 될 것 같고

정리가 안된다면 가위로 먼저 엉킨 부분을 제거한 뒤, 목욕 시키고 이발하면 될까요??

순서 파악도 제대로 못하겠네요..; 고양이 키움에도 불구하고 관련 지식이 많이 부족해서 이제서라도 배워야겠습니다 ㅠㅠ 

냐옹이당

사람과 고양이가 함께 살아가는 냐옹이당입니다.

자유 장모종 털관리 어떻게 하시나요? 9

1년10개월된 냥이 두마리 키우고 있습니다. 한녀석은 장모종이고 한녀석은 단모종인데 

장모냥이 털관리가 너무  힘드네요.. 무마취미용은 작년에 한번 시켜줬는데  트라우마가 생겼는지 미용이후로 고양이 이동장만 보면 도망가더군요.(겁이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미용은 다시는 안해줄 생각입니다.

장모종이다 보니 빗질을 수시로 해주는데  빗질을 해줘도 털뭉침은 생기더군요. 근데 털뭉침은 빗질로 해결이 안되어

가위로 잘라주곤 하는데 이녀석이 엄청 싫어합니다. 등쪽으로는 털뭉침이 안생기는데 뒷다리 허벅지 양쪽부분, 목밑쪽으로 가슴부위는 털뭉침이  심할땐 탁구공만한 크기로 생깁니다. 가위로 수시로 잘라주는데도 불구하고 자주 이런 털뭉침이 생기네요.

제 와이프랑 둘이 이녀석 털뭉친것 잘라줄려고 하면 몸부림에 발길질에 깨물고 난리가 아니라서  쌩쑈를 다 해야 겨우 털뭉친거 일부분 잘라내곤 합니다.츄르로 간식보상 해줘도 싫다고 그러고 ...

 이렇다 보니 이놈은 이놈 나름데로 스트레스 생기고 저도  도망 다니는거 붙잡아서 해주는것도 한두번도 아니고 ...

생각같아서는 그냥 확 미용을 또 해줄까 싶기도 하고...유튭 동영상이나 고부해 동영상으로 고양이 털관리요령 봤지만  저는 별로 효과를 못보네요.. 털관리하는 빗도 몇개 구입해서 바꿔가면서 해봤는데  별로 달라지는것도 없고... 

미용 안해주는  집사님들 중에 장모종 고양이 털관리  좋은 노하우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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