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10 지구대 멸종 - dakyu10 jigudae myeolj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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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 21 제10편 지구대멸종 3부 - 제5빙하기의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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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소장사항

상암 7248

대표 이미지

비디오 기본정보

사이언스 21 제10편 지구대멸종 3부 - 제5빙하기의 경고

  • 언어 한국어
  • 비디오제조사KBS 미딩
  • 비디오 제조년도2004
  • 비디오 규격DVD
  • 상영시간60분
  • 색채컬러

수록영화정보 총 1편

수록영화정보 표

제목유형수입원제명제작사제작 연도길이/상영시간장르줄거리

사이언스 21 KMDb

TV-다큐멘터리
Science 21
KBS
2003
장편/60 분
교육,과학
우리와 늘 함께하지만 쉽게 친해지지 못하는 '과학'을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세계의 첨단과학을 소개함으로써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우리나라의 현실과 전망을 함께 다루는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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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과학다큐멘터리 `지구 대종말`에서는 공룡이 멸종하지 않고 새로 진화했다는 가설을 추적한다. 사진제공 KBS

46억년이 된 지구는 이미 크게 다섯 차례나 대멸종을 경험한 바 있다. 약 2억 8000만 년전, 사상 가장 규모가 큰 멸종이었다는 ‘폐름기 대멸종’에는 당시 생물의 96%가 사라졌다. 이는 공룡을 멸망시켰던 6500만 년 전의 멸종보다 3배나 큰 규모였다. 과연 ‘대멸종’은 왜 일어났고, 어떤 생물이 살아남았는가, 그리고 다음 ‘멸종’은 언제 도래할 것인가.

KBS1 ‘사이언스21, 지구대멸종-제5빙하기의 경고’(밤 10시)는 지구 생명체의 대멸종을 가져온 빙하시대의 미스터리를 과학적으로 밝히는 다큐멘터리다. 27일 방송된 1부 ‘첸지앙의 비밀’에 이어 28일에는 2부 ‘공룡, 새로 살아남다’, 29일에는 3부 ‘제5 빙하기의 경고’가 방송된다.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시기는 ‘제5빙하기’. 양극 지방에서 빙하를 볼 수 있고, 고산지대에도 여전히 빙하가 남아 있다. 인류 문명은 1만년 전에 끝난 최대 빙하기 이후에 나타나 번성하고 있다. 그러나 하루가 다르게 기온이 상승하면서 해수면이 높아가고 빙하가 녹아내리는 현실. 과연 ‘지구 온난화’로 모든 빙하가 녹는다면 지구는 어떻게 될까.

과학자들은 지구온난화가 급격한 빙하기를 불러올 수 있다고 우려한다. 담수인 차가운 빙하가 녹으면 따뜻한 해류가 북극까지 올라가지 못해 북반구는 점점 추워질 것이라는 예상이다. 이 프로그램은 현재의 급격한 지구온난화가 다음 ‘빙하기 대멸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예측해본다.

그렇다면 ‘대멸종’ 시기에 살아남은 생물들은 어떻게 변화했는가. 제작진은 공룡이 모두 멸종한 것이 아니라 새(鳥)로 진화해 살아남았다는 흥미로운 가설을 추적한다. 그 증거로 ‘깃털 공룡’의 화석이 발견된 중국 랴오닝(遼寧)성을 찾아가 공룡 멸종의 미스터리를 풀어본다.

한편 KBS는 겨울방학을 맞아 그동안 방영된 과학다큐멘터리 ‘사이언스21’ 시리즈 10편을 다음달 2∼16일 매일 낮 12시15분부터 재방송할 예정이다.

전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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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 동아일보 & donga.com

KBS다큐 '사이언스21, 지구대멸종' 방영

46억년이 된 지구는 이미 크게 다섯 차례나 대멸종을 경험한 바 있다. 약 2억 8000만 년전, 사상 가장 규모가 큰 멸종이었다는 ‘폐름기 대멸종’에는 당시 생물의 96%가 사라졌다. 이는 공룡을 멸망시켰던 6500만 년 전의 멸종보다 3배나 큰 규모였다. 과연 ‘대멸종’은 왜 일어났고, 어떤 생물이 살아남았는가, 그리고 다음 ‘멸종’은 언제 도래할 것인가. KBS1 ‘사이언스21, 지구대멸종-제5빙하기의 경고’(밤 10시)는 지구 생명체의 대멸종을 가져온 빙하시대의 미스터리를 과학적으로 밝히는 다큐멘터리다. 27일 방송된 1부 ‘첸지앙의 비밀’에 이어 28일에는 2부 ‘공룡, 새로 살아남다’, 29일에는 3부 ‘제5 빙하기의 경고’가 방송된다.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시기는 ‘제5빙하기’. 양극 지방에서 빙하를 볼 수 있고, 고산지대에도 여전히 빙하가 남아 있다. 인류 문명은 1만년 전에 끝난 최대 빙하기 이후에 나타나 번성하고 있다. 그러나 하루가 다르게 기온이 상승하면서 해수면이 높아가고 빙하가 녹아내리는 현실. 과연 ‘지구 온난화’로 모든 빙하가 녹는다면 지구는 어떻게 될까. 과학자들은 지구온난화가 급격한 빙하기를 불러올 수 있다고 우려한다. 담수인 차가운 빙하가 녹으면 따뜻한 해류가 북극까지 올라가지 못해 북반구는 점점 추워질 것이라는 예상이다. 이 프로그램은 현재의 급격한 지구온난화가 다음 ‘빙하기 대멸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예측해본다. 그렇다면 ‘대멸종’ 시기에 살아남은 생물들은 어떻게 변화했는가. 제작진은 공룡이 모두 멸종한 것이 아니라 새(鳥)로 진화해 살아남았다는 흥미로운 가설을 추적한다. 그 증거로 ‘깃털 공룡’의 화석이 발견된 중국 랴오닝(遼寧)성을 찾아가 공룡 멸종의 미스터리를 풀어본다. 한편 KBS는 겨울방학을 맞아 그동안 방영된 과학다큐멘터리 ‘사이언스21’ 시리즈 10편을 다음달 2∼16일 매일 낮 12시15분부터 재방송할 예정이다.

방영 : 2011/02/22 23:10

E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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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개요>
지구 생태계는 여러 차례 생명체 완전 멸종의 위기를 맞이했다. 하지만 그 때마다 자연은 놀라운 회복력으로 반격을 가해왔고, 지금도 지구엔 다양한 생명체가 살아가고 있다. 대규모 멸종은 지구 역사의 일부분이고, 미래에도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 누가 죽고, 누가 살아남을까? 결과는 아무도 알 수가 없다. 4부작 다큐멘터리 <지구 대멸종>을 통해 지구가 겪은 최악의 재앙들도 돌아가보자.
1편은 고생대 오르도비스기에 발생한 대멸종을 알아본다. 오르도비스기 대멸종은 아직 원인이 확인되지 않았다. 많은 학자들은 죽어가는 별이 초신성으로 변하며 일어난 감마선 폭발을 그 원인으로 추정하는데, 지구에 살던 동물의 70%가 멸종을 당했다.
2편은 고생대 데본기의 대멸종에 대해 알아본다. 시베리아 해저에서 시작된 맨틀융기가 감마선 폭발을 일으키고, 바닷물을 끓게 만들고, 용암을 분출시키며 일어난 대멸종이다. 이로 인해 어류의 시대는 막을 내리고, 양서류가 본격적인 진화를 하게 된다.
3편과 4편은 이 KT대멸종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KT멸종은 중생대 백악기 말, 지금의 멕시코 유카탄 반도에 소행성이 충돌하며 일어난 대멸종이다. 폭 10km의 소행성은 시속 32000km의 속도로 날아와 공룡을 멸종시키는데, 3편에서는 소행성 충돌 후 24시간 동안 일어난 변화를, 4편에서는 이후 1년간 일어난 지구 환경과 생태계의 변화를 살펴본다. 소행성은 지구 생명체의 70%를 멸종시켰지만, 우리의 조상인 원시 포유류는 공룡의 멸종 덕분에 지구의 주인이 될 수 있었다.
이처럼 지구 생태계는 여러 차례의 위기를 이겨냈다. 대규모 멸종은 지구에 살던 수많은 생명체를 사라지게 했지만, 새로운 종들이 나타나고 새로운 방향의 진화가 진행된 요인이기도 했다. 대멸종들이 없었다면, 지구상에 살고 있는 생명체들의 모습도 지금과 크게 다를 것이다.

부제: 지구 대멸종-백악기의 소행성 충돌
원제: Animal Armageddon ep03

지금으로부터 6,500만 년 전, 중생대 백악기 말에는 ‘KT멸종’으로 불리는 격변이 일어난다. 우주에서 날아온 소행성이 지금의 멕시코 유카탄 반도에 충돌하며 시작된 대멸종이다. 3편과 4편은 이 KT대멸종을 집중적으로 다루는데, 3편에서는 소행성 충돌 후 24시간 동안 일어난 변화를 살펴본다.
화성과 목성 사이에 있는 소행성대에서 거대한 소행성이 지구로 날아온다. 폭이 10km에 달하는 이 소행성은 시속 32,000km로 날아와 유카탄반도 앞바다에 떨어졌다. 소행성은 즉시 기화하고, 부근 지표면의 암석과 물도 기체로 변한다. 기화한 암석은 충격파를 일으키고, 뜨거운 충격파는 많은 동물을 몰살시킨다. 다음에는 진도 13의 강진이 지구 전역으로 퍼져나간다. 소행성 충돌은 초대형 메가 쓰나미도 일으킨다. 수백 미터 높이의 물 장벽은 내륙 깊숙한 곳까지 물에 잠기게 만든다. 부풀었던 바다가 가라앉기 시작하면, 하늘에서 불덩어리가 떨어져 내린다. 충돌 당시 공중으로 떠오른 암석이 운석이 돼 지표면으로 돌아온 것이다. 꼬리에 불을 붙이고 땅으로 떨어진 돌멩이들은 곳곳에서 산불을 일으킨다. 소행성 충돌의 여파는 무시무시하다. 반경 1,600km 안에는 살아남은 생명체가 없고, 살아남은 공룡을 만나려면 8,000km 밖으로 나가야 할 정도다.
소행성이 충돌한 날 공룡의 운명은 결정됐다. 1억 5천만 년 동안 지구를 지배했던 공룡은 지구상에서 사라지기 시작한다. 지구를 물려받은 건 푸르가토리우스 같은 작은 포유류다. 구덩이나 굴에 숨어서 소행성 충돌의 여파를 넘긴 원시 포유류는 먼 훗날 우리 인류로 이어진다. KT 대멸종을 일으킨 소행성이 지금 지구와 충돌한다면 문명은 사라지고 만다. 할리우드 영화와는 달리, 이런 소행성이 다가온다면 충돌을 막을 방법은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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