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엄마 아기 - appa eomma agi

아기 말하는 시기, 엄마 아빠 처음 말하는 시기는?

아기 말하는 시기, 엄마 아빠 말 가르치는 방법

안녕하세요. AMS 한국 몬테소리 연구소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처음 말하는 시기와 말 배우기 방법에 대한 육아 정보를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우리 아이 입에서 '엄마', '아빠'라는 단어가 언제 나오는지, 우리 아이 말이 너무 늦은 건 아닌지 궁금하신 분들이라면 오늘 포스팅을 꼼꼼히 읽어주세요^^

아이가 칭얼대면 속시원히 말을 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실 거예요. 물론 아이가 어떤 것을 원하는지 척척 알아듣는 엄마들도 있겠지만, 초보 엄마라면 아이 말을 알아듣는 건 쉽지 않을 거예요. 힘든 육아로 몸과 마음이 지쳐도, 첫 옹알이를 하는 순간 피곤이 눈 녹듯 사라지는데요. 아이가 엄마 아빠 말하는 시기는 언제인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개월: 아기 말하는 시기, 옹알이를 시작하게 돼요.
2~3개월: 아, 우 등 모음 소리를 내며 옹알거릴 수 있어요.
4~5개월: 소리를 지를 수 있게 되며, 으르렁거리는 소리나 물푸레질 소리 등을 낼 수 있게 돼요.
6~8개월: '아마마', '바바바' 등 같은 음절이 반복되는 옹알이를 할 수 있으며, 소리를 흉내 내기도 해요.
9~12개월: 안된다는 말을 알아들을 수 있으며 자신의 이름도 알아듣게 돼요.
12~17개월: '주세요'라고 했을 때 손에 있는 물건을 건네줄 수 있으며, '맘마, 빠빠' 외 몇 개의 말을 더 할 수 있게 됩니다.
18개월: 10개 이상의 단어를 말할 수 있게 되며, 몸의 여러 부분의 명칭을 말할 수 있어요.

아기 말하는 시기 한 돌이 되면 한 단어로 된 말을 할 수 있고, 두 돌이 되면 두 단어를 붙여서 말할 수 있게 되는데요. 세 돌이 되면 세 단어를 붙여서 문장으로 말할 수 있게 됩니다. '엄마 아빠 부르는 시기'는 보통 8~9개월 경에 시작한다고 알고 계시면 되겠습니다.


아이들이 말하기를 시작하는 것은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니랍니다. 아이들 언어 발달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듣기인데요. 아기들이 어른들의 말을 많이 들을수록 언어 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옹알이조차 못하는 신생아 때부터 엄마 아빠가 많은 대화를 하다 보면 큰 도움이 될 수 있겠죠?

아기 말하는 시기가 조금 늦어진 것 같아 고민이실 땐 아이가 듣는 곳에서 엄마 아빠가 대화를 많이 해주셔야 합니다. 아이들은 최소 3000~5000시간 동안 언어에 노출되어야 제대로 말을 할 수 있으니, 말 느린 아이들은 어쩌면 말을 듣는 시간이 부족한 것일 수 있어요.

아기들이 말을 빨리 배우게 하려면 아기의 행동을 항상 말로 풀어서 설명해주는 것도 도움이 되니, 우유를 주실 때도 "우유 먹자", "우유 맛있다" 등 항상 말을 걸어주시는 게 좋아요.


오늘 알려드린 옹알이하는 시기, 엄마 아빠 부르는 시기에 대한 정보가 도움이 되셨나요? 아이들이 말이 늦는다해서 너무 조급해하시기보단, 부부간의 대화를 많이 하면서 말을 듣는 시간이 많아질 수 있도록 신경 써주세요.

다양한 육아정보를 전해드리는 마마마몽떼는 서로이웃 서이추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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