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형 남자가 여자를 좋아할때 행동 포인트 천천히 다가갑니다
옆집언니의 재미로 보는 연애/사랑 이야기를 찾아주신 분들 반갑습니다
오늘의 주제는 A형 남자가 여자를 좋아할때 행동 에 대해 말해볼까 합니다
(요고 다 끝내면 AB형만 남았꾼요..ㅋㅋ)
혈액형 타입으로 관심, 애정, 사랑 표현 등등에 대해서 얘기를 한다는것이 확실치는 않습니다만 어쩔때 보면 또 맞는것 같기도 하면서 신기하기도 합니다
백프로 정확한게 아닐수도 있으니 참고로만 봐주시고 무겁지 않고 심각하게는 받아들이지 마시길..^^
지극히 주관적인 경험과 지켜본것들 등을 바탕으로 얘기해보겠습니다
제가 본 에이형 남자와 여자들은 신중한 타입이 많은것 같습니다 (저도 A형 여자 입니다)
이런 이유로 A형 남자가 여자를 좋아할때 행동 으로 상대방에게 첫눈에 한눈에 반하기 보단 가까이 있다면 시간을 두고 천천히 지켜보는 스타일이 많은것 같구요
자기가 상대방에게 좋아하는 마음이 있더라도 더 찬찬히 살펴보는 타입인것 같고 확실하게 좋아 한다면 급하게 한번에 다가가는것이 아니라 어느정도의 거리와 시간을 두고 다가가는 편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에이형도 혈액형 나름이고 성향이 다르겠지만 옆집언니가 본 A형 남자가 여자를 좋아할때 행동 은요
조금은 소심한 편이고 소극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는것 같았어요
솔직한 오형 & 비형과는 반대로 관심있거나 좋아하는 표현을 할땐 적극적으로 하기보단 다른 방법으로 돌려서 하는 경향을 보곤 했는데요 그예로 말을 자주거는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사소한것 부터 시작해서 말을 걸곤하는데요
밥은 먹었는지, 반찬은 맛있었는지 부터 시작해서 .. (대화의 내용도 소심한편)
더 적극적으로 표현한다면 멀 좋하는지, 취미는 먼지 등등 조금씩 대화를 자주 끌어가는 타입인것 같습니다
관심과 좋아함의 마음은 가지고 있으나 화끈하게 입밖으로 내뱉지 못하고 행동 면에서도 소심한편 인것 같습니다
반대로 마음이 정직해서 행동 그대로 나타나는 분들 있으시잖아요?
얜 내가 찜했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다 등등 외에 챙겨줄때도 남들이 쉽게 알수 있는 행동모습, 누가 봐도 티가 나는 모습을 보이는 것관 다르다는 의미입니다
(어느정도 차이는 있다.. 그런 거지요)
A형 남자가
여자를 좋아할때 행동 으로 위의 성향과는 반대로 티나는 행동이 아니기 때문에 상대방의 마음은 긴가민가 할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
상대방의 입장에서는 이정도는 누구에게나 해줄수 있는거잖아, 그냥 친절해서 그런거 아니야? 등으로 받아들일수도 ..
위에 했던 내용과 관련이 있는데요 A형 남자가 여자를 좋아할때 행동 으로 적극적 티는 나지 않지만 좋아하는 상대방이 도움이 필요할때, 자기가 도움을 주고 싶을때는 알게모르게 묵묵히 챙겨주는 타입이 많은것 같습니다
(보이지 않는 키다리 아저씨 라는 표현이 적절할까요?)
음.. 요부분은 어떻게 얘기를 하면 좋을까요..
돈과 관련된, 그리고 행동적인 부분에서 챙겨주는것 외의 부분을 말하고 싶은데요
만약에 서로 아는 친구들끼리 모임을 가졌는데 좋아하는 상대방은 빼고 모였습니다
(서로가 모두 친구라는 가정하게)
그중에서 한명이 없는 사람 욕을 했다고(좋아하는 대상) 치자면 이런 상황때 나서서 실제는 그렇지 않고, 서로 오해가 있다면 풀어줄수도 있는 이런 부분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또 성격도 꼼꼼한 편이라서 세심하게 챙겨줄수 있다는거!
제가 대학교 다닐때 직접 경험했던 이야기인데요
같은과 동기가 있었는데 평상시 모습에서 날 좋아하는것 같기도 하면서 아닌것 같기도 한 그런 행동을
한적이 있었습니다
시원하게 티를 내지 않아서 알쏭달쏭 하더라구요 (데이트 신청도 안함~)
정말 모르겠네~
나중에서야 친구들 소문으로 나를 좋아한다는걸 알고 '그러쿠나' 했지요
동기가 나중에서야 저에게 고백은 하던데A형 남자가 여자를 좋아할때 행동 으로 직설적 좋아한다는 말보다는 서론이 길더군요
이런저런
이야기를 저에게 하기 시작하더라구요
하지만 그결과는..
미안하지만 거절했습니다
왜냐면 A형 남자는 저랑 잘 안맞더라구요
성격이.. (미안)
위의 내용들로 짐작은 하셨겠지만 A형 남자가 여자를 좋아할때 행동 으로 티 나게 행동하지도 않고 굳이 티 낼려고 하는 스타일도 아닌것 같아요
(그래서 더 헷갈림)
모든 에이형 남자가 다 그런건 아니지만 이것과 연관시켜 봤을때 소극적인 성격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본인은 좋아하는 마음이 크지만 표현 하고 싶은데 그게 마음대로 잘 되지 않으니까
그럴수도 있겠죠?
또 거절할까봐 걱정도 되며 스스로 상처받을까봐 그럴수도 있구요
제 주위에 친구들, 직장동료 등 주위에 A형 남자분들이 계셨는데 친절하며 성격 좋으신 분들이 많으셨어요
하지만 어쩔때는 속마음이 어떤지 긴가민가 할때도 많았습니다
(이성으로써 좋아하는게 아니라 새로운 사람을 사귀게 될때 - 당연히 남의 속마음을 완벽하게 모르지만)
워낙 신중하고 행동도 조심한 성향 이다보니 알다가도 잘 모르겠더라구요~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에도 재미있는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