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 자리 앉는 여자 심리 - yeop jali anjneun yeoja simli

앉는 자리로 보는 연애 심리

그가 내옆자리에나란히앉아으면한다.. 그가 나랑마주보며 나만 바라보길 바란다. 그가 내뒤에앉아 두팔로나를꼭안아주길바란다.

@acb3114 자꾸 눈도장 찍다보면 어느새 그사람도 나를 의식하게 될 거에요!

@h454314 너무 좋은 글이에요! 어디에 앉던 가까이 앉으면 다 로맨틱하겠네요!

40대 비혼으로 산다는 것.jpg

49세 라디오 방송작가 신소영씨 43세 이데일리 기자 김용운씨 Q. 미혼이세요, 비혼이세요? 김용운 : 무혼인것같다. 혼인에 대한 생각이 없는... 신소영 : 어쩌다보니 비혼이 되었다. 일에 묻혀 살다보니 어느 순간 마흔이 넘었더라 Q. 결혼을 안 하는 이유? 김용운 : 결혼 자체가 중요하다기보다 결혼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느냐 아니냐가 중요해서. Q. 혼자 사는 것의 장점? 신소영 : 혼자 가는 여행같다. 목적지도 내가 정하고, 힘들면 안 갈수도 있고, 스스로 선택하는 즐거움. Q. 비혼의 삶을 존중받고 있는지? 신소영 : 절대 아니다. 우리 세대는 비혼자의 비율이 극히 낮다. 결혼을 안 했다는 것을 밝히는 순간부터 미완성의 존재로 나를 바라보는 시선이 많다. 아무리 내가 사회적 성취를 이뤄도 “결혼을 해야 어른이 된다, 그래야지 완전한 존재가 된다”는 말을 듣다 보니 내 스스로도 내가 미완성의 존재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김용운 : 무시? 까지는 아니지만 술자리에서 놀림감은 된다. 다들 한마디씩 하지만 그냥 웃어넘긴다. Q. 듣기 싫은 말? 신소영 : “애가 몇학년이에요?” 이런거. 사람들은 이상하게도 나이가 들면 당연히 결혼하고 애가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직업상 인터뷰를 하다보면 “애가 몇학년이에요?” “애가 없어요.” “둘만 사시나보네요.” 의 흐름으로 간다. (애가 없어도 당연히 결혼했을거라는) 40대 여성의 고정된 이미지가 있는 것 같다. 김용운 : 어색한 침묵. 이런저런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하다보면 가족 얘기가 나오는데 나도 당연하게 그 범주에 속해 있을거라고 생각들을 하시고 “기자님 아이는 어떤가요” 라고 묻고. 신소영 : 진짜 싫었던 게 “괜찮은 분 같은데 왜 결혼 안하세요?” 심지어 우리 엄마도 저사람은 멀쩡한데 왜 결혼을 안했대니? 그런다. 아니, 결혼을 안 하면 안 멀쩡하다는건가? 이제는 “저 결혼 안했어도 괜찮은 사람입니다” 하고 대답한다. 김용운 : 자기는 결혼을 했으니까 어쨌든 내가 너보다 낫다, 라는 은근한 인정을 바라는 것 같다. 그만큼 한국인들이 처음 만나 할 얘기가 가족 얘기밖에 없다. 대화의 소재가 제한되어 있으니 당연히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 가족 얘기로 공감대를 만들어 나간다. Q. 40대의 비혼은 다른가? 신소영 : 너무 다르다. 20-30대는 친구도 많고 젊다. 40대는 기회가 확연히 줄어든다. 아직 우리나라는 나이 든 사람들에게 너그럽게 기회를 주지 않는다. 취미생활, 공동체, 살롱을 찾아봐도 40대 회원은 없거나 아예 가입 나이 제한이 있다. 김용운 : 자산의 차이가 제일 크다. 또 다른게 있다면 30대까지는 비슷한 인생들이라고 생각했는데 40대부터는 각자의 인생이 갈라진다. 거기서 비혼의 모습들이 많지는 않다. Q. 본인이 꿈꿨던 40대의 인생인가? 김용운 : 30대 이후의 삶을 잘 그려보지 못했다. 이제는 뭔가를 정해놓고 하는것도 의미가 없는것같고 나를 탐구할 시간이 없어졌다. 신소영 : 나의 40대가 이럴줄은 꿈에도 몰랐다. 몇년 전만 해도 내 삶이 싫었다. 남들은 삶을 찾아 가정을 찾아 앞서가는데 나 혼자 미완의 존재로 남겨진 느낌. 실패, 낙오된 기분. 아무도 내 삶의 기준을 정해주지 않았는데 왜 스스로 그런 기준을 정했는지 모르겠다. 스스로 받아들인 후에는 지금의 삶도 완벽하게 느껴진다. Q. 40대 싱글로서 느끼는 정책의 사각지대? 김용운 : 청약가점 중 부양가족 점수를 받을 수 없는 것. 그리고 병원에 갈 때, 부모님이 연로하시거나 돌아가시면 수술시 보호자를 구할 수 없다는 것. 한국 사회는 아직 비혼자의 증가에 대해 대비하지 못하고 있다. 신소영 : 각종 세금공제에서 나타나는 사실상의 싱글세. 청약 당첨에서 불리한것. 기존에는 비혼자들의 목소리가 너무 소극적이었다. 나도 이제 목소리를 낼 생각이다. Q. 비혼으로서 꼭 필요한 것? 신소영 : 돈과 친구. 너무너무 중요하다. 김용운 : 살림하는 능력, 인간은 어차피 혼자라는 걸 받아들이는 것. Q. 혼삶에서 주의해야 할 것 신소영 : 남과 비교하지 말기. 그게 잘 안돼서 힘들었다. 섹스앤더시티처럼 화려하지 않은 싱글의 삶에 좌절했지만 바보같은 짓이었다. 결혼은 결혼한 사람으로서의 성숙의 과정이 있는거고, 비혼은 비혼자로서의 성숙의 과정이 있는 것이다. 김용운 : 혼삶에 지나친 의미부여를 하지 말기. 혼삶을 너무 의식하다 보면 도리어 스트레스가 된다. Q. 나에게 결혼이란? 신소영 : 파랑새. 결혼을 하면 행복할거라는 생각을 은연중에 했던 것 같다. 결혼을 하든 안 하든 행복은 내 옆에 있는건데. 내가 선택할수도 있고 안 할수도 있는 평범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람의 외모는

 비슷한 나이를 가진  이성에게 평가받는게 제일 정확하다.

 무슨  엄마가   우리 딸 이쁘지 <- 이딴거 믿지마라

 그러면 어디서 이걸 확인할수 있냐.

 길거리? 카페?  술자리?    아니다

 대중교통에서  100% 판별법이 가능하다

 대중교통은  모르는 사람들끼리 서로 이용하는거기때문에

 제일 정확한 외모수준을 판별할수있는곳이다.

  먼저 남자편부터 시작함

   1.    지하철을  혼자서 기다리고 있는데

       비슷한 또래의 여성분이  옆자리가 아닌

       바로 뒤쪽이나 대각선쪽에서  서있는 경우

  ->    너는 훈남이다.  그냥 훈남이다 볼것도 없다  이건 빼박이다.

        이 여성분의 심리는   훈남 이랑  같이 서있는게 부담스럽기 때문에

       저런 행동을 하는거다.  그런데  같은 칸에 타고는 싶거든 ;;

       그래서  결과물이 저런식으로 나오는거

        같은 칸에 타고는 싶은데.   옆에 서있자니  뭔가 부담스럽고.

       그래서 뒤쪽에 뻘줌하게 서있는것

       2.     전철에서   자리가 군데 군데 비었을때

         여성분이 제일 먼저 앉는 옆자리의 남자는  안타깝지만..

         못생겼거나. 흔남이거나.   이런 남자들이다.

         언제나  전철에서 훈남 옆자리는  여성분이 앉지 않고.

         아줌마. 아저씨들 차지다.

         왜냐하면  여성분은 훈남 옆자리는 부담스러워서 피하기 때문

        즉   전철에서 자리가 군데군데 있을때

        이쁘장한 여성분이 전철을 탑승했을때  제일 먼저 가서 앉는  자리의 옆 남자는

        패배자다..   오히려   일부러 피해가는  남자가 승리자다.

          남자들은 착각하고 있는게.   이쁜여자가 옆자리에 앉으면

       오히려  나를 편하게 생각하거나.  이성으로 전혀 느껴지지 않아서 그렇구나

       라는 자각을 가져야한다.

       3.      남자가 자리에 앉아있을때  옆자리가 비었는데도 불구하고

          앞에 서있던 여성분이 자리게 앉지 않는 경우

         -> 넌 훈남이다..   왜냐하면  앉지 않고 서있는 상태에서

            조금이라도 더 얼굴을 보고싶어하는 여성의 심리가 작용하기때문

            (옆에 앉으면 얼굴을 못보니깐)

   남자는  이정도라고 보면 된다

 그냥 속편하게.   내 옆자리가 비어도 여성분이 앉는걸 꺼려한다

 줄서있는데   뒤에 서있는다.   뭔가  정상적이지 않는 행동을 하는 여성분을

 많이 봤다면

 너는 100% 훈남 그 이상급은 되는 남자다.

 지하철 탈때마다  여자들이 옆에 안오고 일부러 피하고 그런다고.

 니가  매력이 없는 남자가 아니라.

 오히려.  훈남이상급이 되는 남자라서 여자들이 저런 행동을 하는거지

 니가 절대 별로인 남자가 아니라는거다

 실제로 훈남들은  대중교통에서  이런일들이 많아서.

내가 별로구나. 못생겼구나  비호감이구나.. 라고 착각하는 남자들도 의외로 많음.

 절대 그렇게 생각하지마라. 오히려  내가 훈남이었구나. 라고 생각하는게 맞음

     다음 여자편이다.

   1.  지하철에 혼자 서있는데   훈남급 되는 남자가  옆에 와서 서있는 경우

  -> 너는  최소 매력녀.  훈녀급은 된다는거다.

 왜냐하면.     아까 여자들은  일부러  이성으로 느껴지는 훈남을 부담스러워서 피한다고 했지만

 남자는 180도 다르다. 오히려.  이쁘거나  스타일 좋은 여자 옆자리를

 엄청나게 선호한다.   왜냐하면. 남자들은 호감녀를 옆에 두고 싶어하는 심리가 강하기때문

 그리고 매력있거나 스타일 좋은 여자라면  옆에 서있고 싶어 안달하지

 전동차 안에서도  다른데 공간도 널널한데. 은근히 붙어있는  또래의 남자라면

 니가 훈녀일 확률이 높은거다.  ( 단 너무 붙어있으면 성추행이니  꼭 신고하자 ;;)

  2.   지하철에  앉아있을때  당신의 옆자리가 비었는데도 불구하고

      남자들이 앉지 않는다?

      안타깝지만.   당신은  뭔가  남자들한테  비호감으로 작용한게 있어서 그런거다

       화장을 심하게 했다거나 . 아니면  향수냄새가 너무 심하게 난다거나.

       그냥 첫인상이 안좋다거나. .이런 이유가 있으면

       남자들은 절대로  이 여성옆자리에 앉지 않는다.

      간혹  이런 경험 있을텐데.   여성분이 지하철 앉아있고 옆에 남자가 있을경우

      앞쪽에 자리가 나면 갑자기 남자가 자리를 이동해서 앉는경우?

      경혐해본 여성분 있을꺼다

      이것도 마찬가지다.    이 여성분이랑 옆자리에 같이 있기 싫어서 이동하는것.

      혹시나 이성으로 느껴져서 부담스러워서 피한다?

     

남자는 이딴거 없다.   여자랑 남자는 아예 생물학적으로 다른 동물이다.

       남자는 여자 절대 안피하고 오히려 옆에 있고 싶어하는 동물이라.

       남자가  대중교통에서  여자를 피하는듯한 늬앙스를 보였다면

       그건 100 %  그 여자한테서 비호감을 느꼈기때문이다.

         결론:     사람의 외모는 비슷한 연령대의  이성에게 평가받는게 가장 정확하며

              여성의 경우   훈남정도되는 남자가 대중교통에서 굳이

              자리도 많은데 내 옆자리에 앉거나.  옆에 꼭 붙어있거나

              그러면  너는 100%   매력녀 훈녀급은 된다는거고.  존예까지도 될수있다

                         남성의 경우.   분명 내 옆자리가 비었는데도  여성분이 앉지는 않고

             서있거나.   혼자 줄서있을때  뒤에 뻘줌하게  여성분이 서있거나

             여성분이 나를 피하는것같다?  라는 느낌이 든다면

             너는 100% 훈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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