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작중에 하나인 비탄의
샤나아리아에 등장하는
발정캐릭터중 하나인 호토기 시라유키
슴가도 크고 스타일도 청순하고 주인공 일편단심에
팀의 동인지와 색♡담당을 책임진다어찌 됬든 다 좋은 캐릭터인데 수많은 사람들이 이 캐릭을 볼때마다 하는 말이
주인공에 대한 애정이 심상치가 않고 독점 소유욕이 강한걸로 봐서
얀데레 끼가 크다..
그리고 원작에서도 얀데레끼도 꽤 많이나오고
애니도 2화 6화에서도 얀데레라는걸 증명해보였습니다.
근데 솔직히 따지자면 시라유키는 단순히 독점욕이 강할뿐
얀데레는 맞지만 강도는 낮은 소프트 얀데레에 속한다고 생각되네요
이쯤되면 단순히 질투라고도 부를수있는수준
소프트 얀데레가 나와서말인데,
하드 얀데레는 그 유명한 스쿨데이즈의 히로인들이나 가사이 유노[..]
더 심하면 얀데레에 잠들수없는 cd의 캐릭터들..
이쯤되면 집착성 성격 증세, 즉 도착증에 가깝고 이미 인생구원실패임
국내에서 얀데레라는 정의는 스쿨데이즈를 통해서
유명해진걸로 알고있습니다만.
연애적인 문제로 캐릭터한테 상해적 피해를입히면 얀데레다 라고 오인된경우가 있긴하지만
포괄적으로 말하면 얀데레의 정의는 주인공에 대한 병적인 집착을 가진 캐릭터를 말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단순히 상해적 피해만 입한다고 얀데레면 우리의 패왕 간.D씨는.....
실상 하드얀데레만 떴다하면 작품의 장르가 바뀔정도로 그 여파가 심합니다[...]
연애물에 왠 전투종족이...
개인적으로 얀데레의 매력포인트중 하나는
바로 초점이 없는 눈...이 아닐까싶네요
생각보다 많은 독자분들이 '캐릭터의 타락'이라는 부분에
재미를 느끼는것 같으니까요.
잡았다 요놈!
얀데레 캐릭터화 되기이전의 캐릭터는
그야말로 청순하고 주인공밖에 몰라주는 순진하기 그지없는 캐릭터가
결국 얀데레화되면서 극적으로 타락하고 인간으로서의 막장의 길을 달리는 과정도
재미있긴 하지요 --;;;
괜히 료나라는 장르가 생긴것도 아니고요
덕분에 이미 얀데레를 메인으로하는 작품은 오버플로우를 비롯해서 매번 나오고있는중..
참고로 얀데레만 나온다고 작품이 흥하는게 아니라
Gift같은 애니처럼 뜬금없이 얀데레 내놨다가
원작 훼손이라고 신나게까이는바람에 게임까지 그 여파를 준 전례도 있습니다.
주인공을 좋아했기때문에, 이른바 맹목적인 사랑이라고도 표현할수있는데
주인공을 향한 광기속에서도 무상의 사랑,애정, 수호심[?]을 느낄수있는게 묘하게 얀데레의 매력
근데 이걸 느낄수있을정도면 이미 당신은 얀데레 덕후라는 사실[...]
틀렸어 이제 당신은 돌아오지못해[...]
덕분에 2차창작에서는 얀데레가 아주 흥한편입니다.
원래부터 2차창작의 근본이 어둠[19금]에서 흥했으니까요[...]
얀데레가 좀 대세가 되는거같아서
블로그에 예전에 올렸던 얀데레 모에리뷰를 조금 축약해서 올려봤는데,
아는게 없어서 많이 적을수가 없군요.
사실 스쿨데이즈는 커녕 대부분의 작품을 아직 접하지않은 관계로
명성만 듣고 아는대로 적어봤습니다. --;;;
자세한건 루리웹 지식in분들이 보충설명해주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