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띠 치료 민간 요법 - ttamtti chilyo mingan yobeob

땀띠

저는 일을 하다가도 습하고 더운 여름철만 되면 땀띠가 많이 생기 곤하는데요 특히 엉덩이 부위와 팔다리 목 몸 전체 부위가 생기곤 합니다. 성인인 저도 땀띠가 생기면 생활의 불편함이 많은데요 어린아이의 경우 땀띠를 빨리 치료하지 못하면 실제로 땀띠가 만성 아토피까지 연결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오늘 알아볼 것은 땀띠의 원인, 그리고 치료법, 땀띠의 좋은 음식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땀띠의원인

땀띠는 어떻게 하면 생길까요. 땀띠는 체온조절을 위해 발생하는 땀이 만들어져 피부 표면으로 나옵니다. 그런데 이 땀구멍이 막히거나, 많은 양의 땀, 비누의 과다사용, 등이 있습니다. 어린아이의 경우는 어른에 비해 땀샘의 밀도가 높고 열 발 생량이 어른의 2 배가되기 때문에 여름철 에어컨으로 적절한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땀띠증상

땀띠 증상은 알레르기처럼 피부 위로 올라오는 줄 알았는데 대부분 그렇게 올라오긴 하나, 작은 물집처럼 생기기도 합니다. 제가 어제 겪었거든요. 화상인 줄 알았습니다.

땀디 수포물집

이렇게 말이죠. 저는 이 정도까지 수포가 생기진 않았지만 수포가 생기면 손으로 터트리고 긁어서는 안 됩니다. 

땀띠의 좋은음식은 따로있는가?

땀띠의 좋은 음식은 따로 있습니다. 의외로 우리가 쉽게 알고 있었던 채소입니다. 

땀띠에 좋은 수박

수박은 과일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사실 수박은 채소에 속 합니다. 수박에는 해열작용이 있어 뜨거운 태양 아래 야외활동을 많이 하게 되면 소화가 안되는 것처럼 머리가 아프고 속이 메스꺼울 수가 있는데 수박을 먹으면 진정이 되고 효과가 있습니다. 수박을 먹고 나면 흰 부분은 버리는데요 흰 부분을 버리지 말고 오이처럼 얇게 썰어서 땀띠 부분에 올려주면 피부가 진정되고 버릴 것 없는 식품입니다.

다음은 오이입니다.

땀띠에 좋은 오이

오이는 다이어트 식품과 피부미용으로 많이 쓰이는데요 오이는 강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산성화 된 물을 중화시키고 열을 내리는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하시는 분들이나 헬스 하시는 분들의 식단에 필수적으로 들어가곤 합니다. 땀띠로 후끈거리고 가려운 곳에 수박 흰 부분과 마찬가지로 얇게 잘라 붙여 피부를 진정시키면 아주 효과가 뛰어납니다. 마스크팩과 마찬가지로 10분에서 15분만 붙이셔야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알로에입니다.

땀띠에 좋은  알로에

알로에는 땀띠뿐만 아니라 화상에도 좋고 물놀이를 하다 보면 피부가 쉽게 타는데 타고나서 진정시키는 효과와 보습효과가 탁월합니다. 그래서 수딩젤 같은 화장품이 많이 만들어졌겠죠. 오른쪽 사진과 같이 알로에 잎을 자르게 되면 끈적끈적 부드러운 속살이 나오게 됩니다. 이 부분은 환부에 10분 정도 문질러주시면 환부가 진정되고 긁는 효과까지 있어 정말 시원하고 쉽게 치료되는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땀띠가 생기지않는 환경만들기

땀띠가 생기지 않는 환경은 습도가 없고 온도가 낮아야 쉽게 치료가 된다고 합니다. 땀을 흘리지 않고 쾌적한 분위기로 보내야 땀띠가 사라집니다. 혹시나 땀을 흘릴 경우가 되면 땀띠에 자극이 많이 되지 않는 아토피용 폼클렌징이나 피부 민감용 세제를 이용해 꺠끝하게 세척을 하시고 연고를 발라주시면 됩니다. 약국에 파는 땀띠용 파우더는 바르면 땀꾸멍을막아 땀띠를 더욱 심하게 만드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잘못된 민간요법 소금물로 땀띠를씻으면될까?

소금물로 땀띠 환부에 비비고 소금으로 하면 더욱 환부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민간요법으로 정확한 땀띠 치료방법이 아닙니다. 땀띠를 소금물로 씻게 되면 소금물로 인해 오히려 땀띠가 자극돼 가려움이나 따가움을 유발할 수 있어서 병원에서 처방한 항히스타민제 땀띠 연고를 발라야 합니다. 항히스타민제 땀띠 연고는 어떤 약보다 안전한 약이라고도 하죠 항히스타민제 연고의 부작용도 있습니다. 고도의 집중력이나 장시간 운전을 해야 하는 졸음이 오시는 분들에게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사람에 따라 졸리고 나른하고 하기 때문에 병원에서 항히스타민이 포함되어있지 않은 연고를 처방해달라고 하면 됩니다.

땀띠 항히스타민연고

항히스타민제 연고가 없거나 당장 너무 가려워 참을 수 없을 때 방법은 집에 있는 수딩젤을 펴 발라주거나 오이나, 알로에 등으로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가려워서 긁고 싶을 때는 알로에로 문지르면서 긁어주는 것이 피부 자극에 덜 생깁니다.

마지막으로 약국에파는 땀띠연고추천

성인용 연고 락티케어 제마지스 연고, 아기용 땀띠 연고 비판텐, 리도멕스, 데스틴 이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땀띠에 좋은차와 민간요법

땀띠에 좋은차

노순 (갈대)

노순즙차

이 차는 해독작용을 하고 과민성 피부병 및 기침과 천식을 치료하며 땀띠에도 효과가 있는 차로 따끈하게 데워서 식후에 한번씩 마시면 된다.

이 차는 아주 영양가가 많이 포함되어 있어 몸이 허약해 여름철 땀띠가 자주 나는 사람이 이용하면 좋다.

만드는 방법은 노순 날것을 씻어 작게 썰고 믹서에 넣어 갈은 뒤 즙을 낸 반컵에 계란 노른자위 한개를 풀고 약간의 소금을 넣고 잘 저어 따뜬하게 하여 마시면 된다.

황보주차

이 차는 수종병과 피부병, 각기종에 특효가 있고 피부의 가려움에 효과가 있는 차로 매일 식후마다 한컵씩 복용하면 좋다.

만드는 방법은 대두로 두부즙을 만들어 복용하면 된다.

땀띠에 좋은 민간요법

노랑하눌타리

노랑하눌타리

늦가을부터 겨울에 걸쳐서 채취한 뿌리를 강판에 갈아서 물에 풀어서 가라앉힌 다음 이것을 그늘에 말려 녹말을 취하고 땀띠약으로 사용한다.

복숭아나무

손수건을 반으로 접어서 만든 주머니에 잎을 3분의 1 넣고 5분 정도 달인 즙을 목욕탕 물에 섞어 목욕을 하면 땀띠에 특효가 있다.

벚나무

벚나무

봄과 여름 사이에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린 벚나무의 잎 한줌을 1.8리터의 물로 달여서 약탕을 실시하면 된다.

범의귀

범의귀

봄과 여름 사이에 채취하여 깨끗하게 잘 씻은 다음 생즙을 내어 하루 두번씩 환부에 바르면 효과가 있다.

쓴너삼 (고삼)

쓴너삼

여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 쓴너삼의 뿌리인 고삼 6g을 물 30cc로 달여 마시면 땀띠로 인한 가려움증에 좋다.

이는 뿌리에 독성이 있으므로 이용시 주의해야 한다.

오이

오이 한개 정도를 깨끗하게 씻어 불순물을 제거한 다음 얇게 썰어서 환부에 붙이면 가려움도 가라앉고 1일 5~6회 가량 1주일간 계속하면 효과가 있게 된다.

나팔꽃

봄과 여름 사이에 채취하여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은 다음 짓찧어 생즙을 내서 바르면 효험이 있다.

좁쌀

여러 날 물에 불린 좁쌀을 맷돌에 갈아서 옹기나 사기그릇 또는 유리그릇에 담아 두었다가 앙금 위에 생기는 맑은 물로 땀띠를 씻어주면 말끔히 낫게 된다.

미나리

미나리의 잎줄기를 싱싱한 것으로 택해 깨끗하게 씻은 다음 생즙을 내서 환부에 바르면 효과가 있게 된다.

가지나무

가지 하나를 칼을 사용하지 않고 손으로 반을 잘라 자른 곳으로 땀띠가 난 곳을 문질러 주면 좋다.

삼백초

삼백초

삼백초의 잎을 5장 정도 따서 물로 깨끗이 씻고 머위의 잎으로 둘둘 말아서 무명실로 얽어 묶는다.

뜨거운 재 속에 묻어두면 검붉은 고약이 되는데 이것을 종이에 펴서 환부에 붙이되 말라서 굳어지면 몇번이고 반복하여 준다.

밀기울

밀기울(밀에서 가루를 빼고 남은 찌꺼기)을 미지근하 물에 타서 그 물로 환부를 하루 두서너번 씻어주면 좋다.

특히 어린이의 얼굴, 목 등에 난 땀띠에 특효가 있다.

국화

국화의 생잎을 찧어 즙을 짜서 땀띠가 난 곳에 바르면 효과가 있다.

또는 오동나무의 잎을 생즙을 내어 발라도 좋다.

녹두

녹두를 가루로 한것 37.5g과 활석의 가루 37.5g 그리고 빙편 약 1g을 잘 섞어서 이것을 땀띠 난곳에 바르면 매우 효력이 있다.

노랑쥐참외 (노랑하눌타리)

노랑쥐참외

여름과 가을 사이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 노랑쥐참외의 뿌리를 적당량 달여서 복용하면 매우 큰 효과가 있다.

층층이꽃

층층이꽃

층층이꽃의 잎을 적당량 달여 이 물을 미지근하게 하여 땀띠난 부분을 씻어주면 특효가 있다.

유황

유황을 가루로 만들어 이것을 짧게 썬 신선한 오이의 단면에 묻혀서 하루 세번 발라준다.

밤에는 한번 목욕을 해서 유황가루를 씻어내 주도록 한다.

개구리밥

9~10월경 붉은 색의 전초를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린 것을 달여서 땀띠가 난곳을 찜질하면 효과가 있다.

백선

백선

가을에서 이듬해 봄사이에 채취하여 목심을 빼내고 햇볕에 말린 백선의 뿌리껍질을 달인 다음 이 물로 환부를 씻으면 효과가 있다.

이 방법은 가려움증을 동반한 피부염에 특효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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