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몬 밸런스의 파괴나 스킨케어 방법 등 턱 여드름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셀프케어로 턱 여드름을 개선하거나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수면을 취해 호르몬 밸런스를 개선한다
호르몬 밸런스의 파괴를 초래하는 원인 중 하나로, 생활 리듬의 파괴가 있습니다.
수면 시간이 충분하지 상황이 계속되면 호르몬 밸런스가 파괴되기 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양질의 수면을 매일 취하는 것이 호르몬 밸런스를 개선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피부의 신진대사인 턴오버 주기를 개선하는데도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피부의 턴오버에는 수면 중에 특히 많이 분비되는 성장호르몬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흐트러져 피부의 턴오버가 지체됩니다. 그로 인해 평소라면 자연스럽게 벗겨져 떨어져야 할 오래된 각질이 계속 피부에 남아서 피부의 가장 바깥쪽의 층인 각질층이 두꺼워집니다. 그 주변에 피지가 막혀서 여드름의 근원이 됩니다.
● 성장호르몬이 분비되는 양질의 수면을 취한다
성장호르몬은 예전에는 밤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에 분비된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잠들고 나서 3시간이 가장 깊은 수면을 취하는 시간」에 많이 분비된다고 합니다. 인간의 수면은, 수면이 얕은 「렘수면」과 깊은 수면인 「논 렘수면」이 약 90분의 주기로 반복됩니다. 하지만 수면이 가장 깊은 것은 잠들고 나서 3시간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잠들고 나서 3시간은 숙면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양질의 숙면을 위해 신경 써야 하는 것
숙면을 취하기 위해서는 잠자기 전의 행동이나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좋습니다.
∨ 잠자기 직전은 먹거나 머리를 사용하는 일은 하지 않는다
∨ 가로등 등 밖이 밝은 경우는 커튼을 사용한다
∨ 잠자기 전의 스마트폰이나 PC 등은 하지 말고, 간접 조명으로 방을 어둡게 한다
수면의 질은, 성장 호르몬의 분비뿐만 아니라 업무나 공부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개선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해서 숙면을 취하기 좋은 환경으로 바꾸도록 합시다.
2. 올바른 세안, 보습으로 스킨케어
과도한 세안이나 보습 부족 등 잘못된 스킨케어는 여드름 등의 피부 트러블을 초래하게 됩니다. 반대로 피부에 맞는 스킨케어를 하면 피부 베리어의 정상화나 건전한 턴오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세안과 보습에 대한 올바른 포인트를 알아보겠습니다.
● 세안은 아침, 저녁의 2회로
피지가 신경 쓰이면 하루에 몇 번이나 세안을 하고 싶어집니다. 하지만 과도한 세안은 필요 이상으로 피지를 제거해버려 피부를 더 건조하게 합니다.
세안은 아침과 저녁, 하루에 2회까지 합니다.
세안제는 거품을 듬뿍 내서 거품을 굴리듯이 씻으면 피부 표면의 손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깨끗이 씻어서 흡수성이 좋은 타월로 살짝 누르듯이 닦습니다. 문질러서 닦으면 피부에 불필요한 자극을 주게 됩니다.
● 스킨이나 에센스, 크림으로 철저한 보습을
보습의 포인트는,
- 스킨
- 에센스
- 크림
을 적절히 사용하는 것입니다.
피부의 상태나 성질에 따라 맞는 아이템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피질에 맞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이 기준으로, 건조 피부나 피부가 민감한 분의 경우, 세라마이드 등의 보습 성분이 들어있는 스킨이나 에센스가 효과적입니다. 반면 번들거림이 신경 쓰이는 지성 피부의 경우는 스킨과 함께 젤 타입이나 로션 같은 유분이 비교적 적은 보습 아이템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3. 균형 잡힌 식생활
여드름이 잘 나지 않는 피부를 만들기 위해 이상적인 것은, 1일 2회, 균형 잡힌 식사를 적절한 양만 취하는 것입니다.
식사를 억제하는 다이어트 등으로 먹는 양이 적어지면 변비나 냉증으로 이어집니다. 그렇게 되면 체내의 노폐물이 원활하게 배출되지 못해 체내 환경이 악화됩니다. 턱 주위는 특히 체내 환경의 영향을 잘 받기 때문에 체내에 노폐물이 쌓여서 여드름이 악화됩니다.
● 비타민
비타민은, 인간의 체내에서 다양한 역할을 하지만, 현대의 식생활에서는 의식적으로 먹지 않으면 부족해지기 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타민이나 미네랄은 의식적으로 섭취하도록 합시다. 특히 여드름 관리에 있어 피부의 염증을 억제해서 콜라겐을 생성하는 역할을 서포트하는 비타민C, 지질의 대사나 피부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비타민B 군입니다.
비타민C는,
- 오렌지
- 레몬
- 딸기
- 고구마
- 야채
등에 많이 들어있습니다. 반면, 비타민B군은 식재에 따라 많이 들어있는 비타민B의 종류가 다른데요,
- 간
- 가다랑어
- 참치
등에 많이 들어있습니다.
● 양질의 단백질
- 대두
- 계란
- 우유
- 고기
- 생선
이 양질의 단백질입니다.
4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스트레스가 쌓이면 호르몬 밸런스가 흐트러져 여성이라도 남성 호르몬이 우위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턱 여드름이 계속 나게 됩니다. 스트레스를 정기적으로 해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스트레스가 쌓이 이유
스트레스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부하가 걸린 상태를 말합니다.
스트레스가 너무 쌓이면 마음이 불안정한 상태가 되거나 몸의 피로가 축적되는 악영향이 있거나, 그대로 방치하면 병의 원인도 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의 원인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특히 많은 것은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인데요, 바쁜 업무나 수면 부족, 스트레스를 잘 받는 성격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쌓일 때의 표시로 다음과 같은 상태가 계속될 수 있습니다.
- 무엇을 해도 즐겁지 않다
- 자주 불안해진다
- 잠이 얕거나 잠을 잘 못 잔다
- 자주 피곤하다
스트레스는 빨리 해소하도록 합시다.
● 스트레스 해소법
스트레스의 원인을 알면 제거하는 것이 가장 좋은 스트레스 해소법입니다. 하지만, 스트레스를 완전히 없애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다른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거나 스트레스를 잘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사람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들 수 있습니다.
- 휴식을 취한다
- 유산소운동을 한다
- 멘탈 트레이닝으로 매일 생기는 일에 대해 받아들이는 법을 바꾼다
- 사람들과 만난다
- 오락을 즐긴다
- 집중해서 창작에 열중한다
- 여행이나 방 청소 등으로 기분을 전환한다
적절한 스트레스 해소법은, 몸 상태나 그때그때의 기분에 따라서도 다르기 때문에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턱 여드름의 대책을 계속해도 개선되지 않는 경우나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는 #울산창조피부과 와 같은 피부과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여드름에는 단계가 있는데요,
● 빨갛게 염증을 일으켜 아픈 상태
● 여드름 속에 누런 고름이 찬 상태
까지 악화되면 여드름 자국이 남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 상태까지 진행된 경우는 피부과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여드름 자국을 되도록이면 남기지 않기 위한 포인트가 됩니다. 피부과에서는 주로 다음과 같은 치료를 합니다.
- 연고나 크림 등 바르는 약을 사용한 치료
염증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는 연고를 사용한 치료입니다.
여드름의 원인균이 되는 아크네균을 살균하는 항생물질이나 모공의 막힘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는 물질이 사용됩니다.
- 먹는 약을 이용한 치료
중증의 여드름의 경우, 연고와 더불어 먹는 약이 처방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 레이저 치료
레이저 치료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탄산가스 레이저는 여드름의 표면에 구멍을 뚫어 속에 쌓여 있는 피지 등을 빼는데 사용합니다.
그리고, 필링 효과나 붉음증을 해소하는 효과가 있는 YAG레이저를 사용하는 등 증상에 맞추어서 다양한 종류의 의료용 레이저를 사용해서는 턱 여드름을 치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