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의사소통 장애 테스트 - sahoejeog uisasotong jang-ae teseuteu

2021. 2. 5. 14:06 취미&덕질/사회성

취미&덕질/사회성

천재의 병이라고 일컬어지는 병들이 있습니다. 서번트 증후군, 아스퍼거증후군 물론 그 병들도 충분히 천재적인거 같지만 제가 생각하기에 사회적의사소통장애야 말로 진짜 천재들의 병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데 사회적의사소통장애? 사회적의사소통장애란 병도 있구나 하는게 대다수분들의 생각일겁니다. 오늘은 그래서 사회적의사소통장애에 대해 알아보고, 이 병이 어째서 천재들의 병인지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서번트 증후군이 사진같은 기억력을 가진 천재라 한다면 아스퍼거증후군은 입력 방식이 특이한 천재, 사회적의사소통장애는 집착과 집요함의 천재라 할 수 있겠습니다. 사회적의사소통장애는 스티브 잡스, 마크 주커버그, 팀 버튼 같은 너드라 익히 알려진 인물들이 갖고 있던 병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렇게 추측성으로 말하는 이유는 그들이 특정 검사를 받아본것도 아니고, 단지 그들의 주변인물들의 이야기나 그들의 자서전을 통해 미루어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사회적의사소통장애의 가장 중요한 특징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말 할 때 사람을 기분 나쁘게 만듭니다. 또 눈치가 없고 운동신경이 조금 떨어집니다. 어눌하게 말하기도 하는데 어눌하게 말하지 않아도 앞서 말한 특징들을 충족하면 사회적의사소통장애라 진단 내릴 수 있습니다. 이 질병의 특징이 너드랑 부합하는걸 알 수 있습니다.

기타 특징으로 뇌처리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말하다보면 답답하기도 하고, 집착에 가깝게 뭔가에 빠지면 그거만 계속합니다. 또 또래 얘들과 달리 마이너한 취미를 갖고요. 얼굴이 무섭게 생기기도 하였지만 마음씨는 착합니다. 또한 혼자 살아도 외롭지가 않습니다. 

혹시 사회적의사소통장애 의심된다면 이 영상 보고 테스트 해보면 잘 알 수 있을겁니다.

여기까지 사회적의사소통장애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우리나라에도 대기업 오너부터 국회의원, 교수, 이름난 IT기업의 엔지니어 등 다양한 분야에 계시는분들이 이 병일것으로 추측되는데요. 상당히 운이 좋은 케이스의 경우에 한하고, 사회적 무관심으로 총기난사 임병장과 방화 탈영병의 예처럼 히키코모리로 전락하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나오는거 같습니다. 때문에 국가적으로 이들 사회적의사소통장애에 대한 관심과 지원과 투자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회적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인터넷을 찾아보면

우울, 불안, 불면등으로

여러가지 테스트 문항들이

50개, 100개씩 축약해서

올려놓은 참고할 만한

검사 리스트들이 많습니다.

이때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면

본검사를 받아 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씀드립니다.

실제 진단이 내려지는 것은

쉽게 접할 수 있는 인터넷 설문과

실제 검사에서 보여지는

내담 상태에서의 관찰을

토대로 종합해서 내려지게 됩니다.

이 시간에는 아스퍼거증후군과 관련된

#아스퍼거증후군테스트 설문검사에 대해서

좀 더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초창기부터 사용되어진

아스퍼거 장애에 대한

1차 척도가 되는 검사로

7~12세용 <ASAS>가 있습니다.

주 문항들에서 ‘그렇다’로

평가되면서 타당도와

신뢰도에 대해서는

조금 부족하다라는 평이 있기도 하지만,

초창기 이 검사를 토대로

다른 연구들이 좀 더 확대 되어 왔습니다.

두 번째는

길리엄 아스퍼거 장애 척도

<GADS>검사입니다.

처음 연구를 위해 실험 지원자를

모집할 때 인터넷으로

받다보니 실질적으로

아스퍼 장애를 가지고 있는지,

진단을 받은 사람인지에 대한

검증 여부는 좀 떨어지는

검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세 번째는

소아기 아스퍼거증후군 검사

<CAST>입니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와

아스퍼거 증후군과의

변별력에 중점을 둔 검사라고

생각을 해 주시면 됩니다.

네 번째는

아스퍼거 증후군 진단 척도

<ASDS> 검사입니다.

가장 보편적으로 쓰이는 방법이고,

현재 아스퍼거증후군에 대해

설문검사를 할 때 이 설문 검사 위주로

이루어진다고 생각을 해 주시면 됩니다.

5가지 영역에서

평가를 하고 있고

현재까지도 많은 범용성을

자랑하면서 거듭 후속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위에 여러 설문검사들이 다 의미가 있고

실제 진단을 내릴 수 있을

정도의 연구가 거듭되오는

신뢰도가 있는 검사들입니다.

다만 이런 검사들의

접근 경로 같은 경우에는

의료기관에서

이루어져야 됩니다.

인터넷에서 궁금한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겠지만

중요한 것은 아스퍼거증후군이

단순하게 인터넷서 몇 줄의 정보만으로

진단이 되기는 참 애매하고

어려운 부분이 많기 때문입니다.

현재 본인 또는 가족중에

의심이 되는 증상으로

고민이 되실 때는

이게 아스퍼거증후군인지

비언어적 학습 장애인지 또는

사회적 의사소통 장애인지

증상을 분류하고 어느 경우에

해당 되시는지에 대한 진단 뿐 아니라

간별 지점에 따른 관리와 훈련계획,

치료의 방향에 대해

면담과 검사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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