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아웃 4 하우징 모드 - pol aus 4 haujing modeu

[공략/팁] 하우징 상세조작법 [12]


(872314)

활동내역 작성글 쪽지 마이피

출석일수 : 4021일 | LV.55

Exp.30%

추천 10 | 조회 26998 | 비추력 188

일시 2015.11.24 (21:55:48)

IP : .***.***

하우징 조작법이 영 불편했는데, 이런 영상이 있군요.

우선 엑박패드 기준입니다.

1. 일반적인 조작인 A로 선택, 설치

2. 대상에 커서를 올리고 A를 쭉 누르고있으면 대상과 연결된 오브젝트들을 전부 활성화/이동 시킬 수 있습니다.

 이때, 처음 커서를 올린 대상이 설치될 수 있는 위치기만 하면 연결된 오브젝트들은 곂치기가 가능합니다.

3. 대상 선택 후 A+LB+좌스틱으로 높이조절

4. 대상 선택 후 A+RB+좌스틱으로 거리(플레이어와의 거리 조절)조절

이런 조작법들을 통해 설치를 용이하게 할 수 있습니다.

PC는 많이들 아실 것 같은데, 휠로 높이조절/E+휠로 거리조절입니다.

이런 필수적인 조작법을 게임내에선 알기가 어려우니 참...

검색해보니 아직 본 게시판에 없는 것 같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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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속 성(城, castle)을 쌓고 있습니다. 노가다 뛰다가 힘들면 동료들과 밤하늘도 구경하고.

    그런데 '파이퍼'와 '프레스턴', 개고기 같은 동료들은 별 도움이 안되네요. ㅋㅋㅋ 성 쌓고 있는데 계속 앞에서 알짱거리며 '길막'이나 하고요. '라이트박스' 아이템 좀 보려고 단말기를 만들었는데, 제가 사용하기도 전에 만들자마자 파이퍼가 와서 먼저 사용하는 겁니다. 아놔!!! 빡쳐서 1개 더 만들었더니 이번에는 프레스턴이 와서 먼저 사용하고. ㅠㅠ;;; 이유도 없이 단말기를 3개나 만든 이유입니다. 니들이 언제부터 그렇게 단말기에 관심이 많았다고!!!???

    1층에 전기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전등이 하니씩 들어오니까 점점 이뻐지네요. 하우징의 재미 중 하나입니다.

    밤이 오나 낮이 오나 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 고생 끝에.

    드디어 1층을 완공했습니다! 위 이미지에 보이는 건 2층을 쌓을 토대고요. 완공한 1층은 그 아래에 덮여 있죠.

    이미지를 보면, 왼쪽에 하얀 박스가 있는데, 이게 2층에서 1층으로 내려가는 임시 계단입니다. 오른쪽의 짙은 색 박스는 이전 화에 보셨던 엘리베이터입니다. 다시 말씀 드리지만, 1층은 '지하실 벙커'처럼 밀폐된 공간입니다. 저와 동료들 말고 다른 NPC는 들어올 수 없게 출입구가 될 만한 곳을 다 막아 버렸죠. 딱 한 군데 통로가 위 이미지의 하얀 박스 부분 계단인데요. 이 계단도 '잠긴 문'으로 막아 버렸습니다.

    가까이서 보면 LOCKED DOOR라고 나옵니다. 이 문은 잠김 설정이 되어 있어서 저만 열고 닫을 수 있어요. (이 잠긴 분 아이템은 기본 게임 바닐라 상태에는 없고, 별도의 모드를 설치해야 합니다.)

    자, 문을 열면, 아래의 1층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나오네요.

    1층으로 내려가는 계단 중간에 웬 문이 하나 있네요. 열어 볼까요.

    오호! 화장실이네요. 세면기, 세탁기가 보입니다. 이미지가 작아서 안 보이실 텐데, 세면대 수도에서 물이 나오고 있습니다. 실제 작동 가능한 세면대에요. 거울이 있으면 좋은데, 거울 아이템은 못 찾겠더군요. 어디서 구할 수 있는지 아시는 분은 댓글로 조언 부탁 드려요.

    맞은 편에는 변기와 샤워대가 있어요. 변기 옆에 두루마리 화장지 보이시죠? 디테일 하고 예쁩니다.

    샤워대도 정교합니다. 1층의 연구소에서 일하던 저와 동료들이 여기서 씻고 빨래하고 용변 보고 다할 수 있겠군요.

    헐!!!;;; '마시 롱' 이 맛간 여자가 또 저희 성에 몰래 침입해 있어요. 입구 다 막아놓았는데 어떻게 들어온 건지;;; NPC들이 텔레포트 하는 건 알았지만, 이렇게 높고 먼 공간까지 오다니;;; 화가 나네요. 아니, 그게 문제가 아니라, 다른 NPC들은 단 한 번도 저희 성에 올 수가 없었는데, 마시 롱 이 여자 혼자 어떻게 이렇게 자주 오는 건지;;; 다른 NPC들에게 없는 능력치가 있는 거 아닐까 싶군요. 저의 스토커일지도 모릅니다. 아무튼 계속 이렇게 들락거리면, 제가 기분 안 좋은 날 화풀이로 정말 마시 롱을 처형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마시 롱을 죽이는 방법은 지난 화에 소개 드렸었고요.

    남쪽 벽을 바라볼 때입니다. 왼쪽이 아까 봤던 계단 중간의 화장실이 있는 곳이고요. 오른쪽의 금속제 박스는 엘리베이터 출입구입니다.

    엘리베이터 출입구 역시 '잠긴 문'으로 막았습니다. 이 엘리베이터는 제 전용이에요. 나중에 3층에 있는 제 방까지 직통으로 연결될 예정이거든요.

    동쪽 벽을 바라볼 때입니다. 중앙의 '파워 아머' 출격로는 지난 화에 몇 번 소개 드렸으니 생략할게요.

    서쪽 벽을 바라볼 때입니다. 오른쪽에 크리스마스 트리가 보이는군요. 그 옆에는 마시 롱 따위가 아직도 안 꺼지고 계속 서잇긔...

    북쪽 벽을 바라볼 때입니다. 북쪽 벽은 지난 화보다 크게 달라진 게 없어요.

    이걸로 1층은 완공입니다! 나중에 내부를 각종 소품들로 예쁘게 채워서 꾸미기만 하면 되겠죠.

    하우징, 빌리징 공사에서 전기 공사가 꽤 까다로운데요. 가끔 전기가 안 통하는 공간이 있어서 전등에 불이 안 들어오는 구역들이 생겨요. 어느 외국인의 공략 동영상을 보니까, TV를 들고 다니며 전기가 통하는 구역과 안 통하는 구역을 검사하더군요. 저도 따라해 보았습니다. TV를 들고 다닐 때, 위 이미지처럼 ON 상태이면 전기가 통하는 구역입니다. 마치 엘로드를 들고 풍수지리 명당 자리와 수맥을 찾아다니는 지관이 된 듯한 기분으로 하시면 재밌습니다.

    이것 보세요. 전기가 안 통하는 구역으로 가자, TV가 자동으로 OFF 됩니다. 이 상태 그대로 전기가 통하는 구역으로 돌아가면 다시 ON이 되고요.

    이 연재물 읽는 분들 중 '-하긔'체 싫다는 분들이 계시고, '여시' 회원 같다는 분도 계시고, 그래서 좀 정상적인 문체로 글을 써 보았습니다.
    내가 막 사는 거 같아도 이렇게 의견 수렴을 잘하는 사람이긔!!! 진지 빤 거 같아 오글거리지 않나염? ㅋㅋㅋㅋ

    그럼 다음 화에 또 만나긔~ 안농~

    글과 이미지를 보다가 '게임에서 저런 플레이는 어떻게 한 거지?', '저 아이템은 뭐지?', '왜 내가 게임 할 때는 저런 걸 못 봤지?' 등등, 궁금한 점이 있으면 댓글로 남겨 주세요. 최대한 설명 드립니다.

    ※ 아래는 이번 화에 소개된 모드들 링크입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찾아가 보세요.
    ■ Locked Settlement Doors //www.nexusmods.com/fallout4/mods/4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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