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아래 부음 - nun alae bueum

눈 밑의 부기에 좋은 천연 치료법

눈 밑의 부기는 수분이 그곳에 모일 때 형성된다. 눈을 자주 깜빡여 눈을 촉촉하게 유지하고, 모인 수분을 없애도록 하자.

이 글에서는 눈 밑의 부기에 좋은 천연 치료법에 관해 알아보자.

눈 밑의 부기는 우리 몸이 피로할 때 어김없이 드러나는 증상이며, 수분이 그 부위로 모여서 형성된다.

이 증상의 원인은 수면 부족, 스트레스, 알레르기 등 다양하다.

눈이 부었다면, 일단 우리가 해야 할 첫 번째는 원인을 밝혀내는 것이다. 눈 밑의 살이 처지면 이는 우리 몸이 변화를 요구하거나 푹 쉬라는 신호이다.

이를 없애고 싶으면 아래와 같은 천연 치료법을 사용해보자.

눈 밑의 부기에 좋은 천연 치료법

달걀흰자

달걀흰자는 맛 좋은 아침 식사일 뿐만 아니라, 눈 밑의 부기에 유용한 뷰티 제품이 될 수 있다. 달걀흰자와 작은 브러쉬만 있으면 된다.

브러쉬를 사용해서 눈 밑에 달걀흰자를 발라준 후 20분간 기다린다. 완전히 말라 약간의 흰색을 띨 때 따뜻한 물로 씻어준다. 더 촉촉하고 광이 나는 피부가 될 것이다.

염증을 줄여주는 오이 슬라이스

오이 슬라이스 하나씩을 각자 눈 위에 올려두는 것은 고전적인 뷰티 팁이다. 신선하고 기분 좋은 기분을 선사할 뿐 아니라, 눈 밑 부기를 제거해준다.

오이에 있는 비타민 C와 실리카 성분이 수분저류현상을 막아준다. 오이를 얇게 썰어 몇 분간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만든 뒤 눈에 한 조각씩 10분간 올려놓자.

소금기 피하기

소금은 우리 몸이 평소보다 더 많은 양의 수분을 머금고 있도록 한다. 이 결과 눈을 포함한 온 부위가 붓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것이다.

식단에서 소금의 양을 줄이는 건 쉽진 않겠지만, 소금을 줄이면 여러 가지 미용과 건강의 혜택이 따라오기 마련이다.

포장 음식을 사기 전에 영양성분표를 읽어보고  많은 양의 소금이 함유된 음식은 피하는 것 잊지 말자.

눈 깜빡임

가장 깊은 잠을 자는 상태에서, 우리의 눈은 평소보다 빨리 깜빡인다. 이 눈의 깜빡임은 우리가 꿈을 꾸는 동안 눈에 수분을 공급하기 위한 행동이다.

하지만 깊은 잠을 자지 못하거나 깨어있을 동안 눈을 충분히 깜빡이지 않는다면, 눈 주위의 수분이 다 증발하지 못해 눈 밑이 붓게 된다.

이는 자주 일어나는 현상이지만, 사람들이 이것이 눈 밑 부기의 원인이라는 사실을 잘 알지 못한다. 그러니 깨어있는 동안 자주 눈을 깜빡이도록 하자.

국화차 또는 녹차

국화차와 녹차는 진정 작용에 매우 뛰어나다. 이 두 가지 차는우리의 기분을 차분하게 해주면서 얼굴도 진정시켜줄 수 있다.

차를 마시고 난 뒤 남은 티백을 냉장고에 넣어두자. 차갑게 식으면 눈 한쪽에 티백 하나씩을 올려 10∼15분 정도 기다리자. 이 방법은 부기를 빨리 빼주며, 상쾌한 기분까지 선사할 것이다.

충분한 수분 공급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는다면, 건조한 피부와 눈 밑 부기를 얻게 될 수도 있다.

하루에 최소한 물 2리터를 마시도록 하자.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뿐 아니라 우리 몸의 전반적인 기능이 향상될 것이다.

눈 밑 부기가 보이는 것 같으면, 오늘 내가 얼마나 물을 마셨나 생각해보자. 가공된 주스와 커피는 물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점 기억하자.

감자

오이가 없다면, 생감자로 대체할 수 있다. 오이 슬라이스 대신 감자 슬라이스를 사용해 똑같이 따라 하면 된다. 감자의 성분 중 전분이 활발히 활동하며 우리의 피부를 아름답게 해줄 것이다.

우유

우유 또한 집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유용한 재료로 눈 밑 부기를 없애는 데에 좋다.

면봉 두 개나 천을 따뜻한 우유에 적셔 눈 밑 주위에 대고 있으면 된다. 우유가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하자. 15∼20분 동안 놔두면 긴장과 스트레스가 풀린다. 그 뒤 따뜻한 물로 씻어내자.

차가운 숟가락 2개

그래도 아직 부기가 빠지지 않는다면, 숟가락을 이용한 방법을 써보자.

깨끗한 금속 숟가락 두 개를 냉장고에 하룻밤 넣어둔 뒤 다음 날 아침에 눈에 갖다 대고 숟가락이 체온과 비슷한 온도가 될 때까지 기다리자.

2주간 이 방법을 계속하면, 확실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이 글은 어떤가요?

질문

눈 밑 부종이 갈수록 심해지는데 어느과서 진료받아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눈 밑 부종이 갈 수록 심해져서 치료방안으로서 냉찜질, 혹은 온찜질 중 어떤 것이 더 좋을지 궁금해서 글을 올립니다.

약 3년간 상당한 스트레스에 시달렸는데, 1,2년 때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다가 3년째 들어드는 때부터 눈 밑 부종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로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눈 밑이 무겁고 부종이 심해지는 느낌이 즉각적으로 느껴집니다.

그 처방으로서 냉찜질 온찜질 중 효과적인것이 무엇인지요?

그리고 병원을 가려하는데, 진료과를 어디로가야하나요? 신장내과로 가야할까요

답변

Re : 눈 밑 부종이 갈수록 심해지는데 어느과서 진료받아야 할까요?

하이닥 스코어: 26

이 답변에 동의한 전문가0명이 답변을 추천한 사용자1명

2016.11.04

안녕하세요, 하이닥 피부과 상담의 안희태 입니다.

눈밑의 부종에 대하여 문의해 주셨는데, 결론적으로 말씀 드리자면 눈밑지방 돌출에 의한 증상으로 생각됩니다.

기본적으로 눈 주변에는 안구를 보호하기 위하여 지방들이 쿠션처럼 들어가 있는데, 지방 조직이다 보니 주변의 물기를 잘 흡수하면서 쉽게 부을 수 있습니다.

선천적으로 지방양이 많은 경우에는 젊어서부터 눈밑지방이 돌출될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노화나 스트레스로 인하여 눈 주변의 조직 탄력이 감소하면서 눈밑지방이 돌출되기 시작합니다.

초기에는 주로 심하게 피곤하거나 눈 주변이 부은 경우에만 일시적으로 발생하지만 점차적으로 정도도 심해지며 고정적으로 자리를 잡게 됩니다.

눈 주변의 붓기를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1. 저녁에는 짠 음식이나 국물을 많이 드시지 마시고,
2. 상체를 약간 높게 해서 주무시는 것이 좋으며
3. 온찜질보다는 냉찜질이 붓기를 진정시키는데 효과적입니다.
4. 이외에도 손바닥을 이용하여 눈 주변을 압박하여 붓기를 줄여 주는 것이 좋습니다.

눈밑만 붓는 경우라면 전신건강과 상관 없이 눈밑지방만 돌출되는 경우이므로 특별히 신장내과에서 진료를 보실 필요는 없지만 손가락이나 종아리, 정강이의 부종이 같이 발생한다면 신장내과나 순환기 내과에서 진료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눈밑지방의 치료는 피부과나 성형외과 중에서 눈밑지방/다크서클을 전문으로 치료하는 병원을 방문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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