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이 얇은 기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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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2-05-17 14:48
- 작성자 사랑해기타야~(raputajs) Lv.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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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바네즈 얇은넥 적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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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09-09-27 21:53
- 작성자 prismflash Lv.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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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수정 : 2010-06-03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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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교실
정말 쉬운 어쿠스틱, 통기타 고르기 ( 입문용 초보자용)
안녕하세요 !
오늘은 초보자, 입문자 분들을 위한
어쿠스틱, 통기타 고르는 법에 대해서
아주 주관적인~ 생각을 적으려고합니다.
5년동안 기타를 쳐왔기 떄문에!!
5년의 에너지를 담아 써봅니다!!
( 사전 기타 명칭 )
제가 생각하는 초보자, 입문자용 기타를 고를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소리, 목재, 브랜드가 아닌 !!
1.
얼마나 치기 편한가 !2. 얼마나 내눈에 보기에 이쁜가!
3. 가격
를 두고 골라야 합니다.
모든것의 시작은 재미와 호기심,
빨리빨리 느는 속도!!
이 이유때문에
1번과 2번을 중요하게 생각하게 됐습니다.
일단 실력이 느는것과
흥미를 붙히는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소리에관한 내용은 따로 포스팅하겠습니다 :)
게다가 소리가 좋은기타를사려면
200~1000 만원대 까지 가야하기떄문에!
관리와, 그만큼 기타에대한 이해하는
시간이 필요하기때문에
그동안 느낀 입문자 초보자용에게
딱 맞는 기타를 고르는 법을
생각하게 된것입니다.
1. 얼마나 치기 편한가!
여러기타를 만져보시게 되면 아시겠지만.
뭔가모르게 내손에 안맞는듯한,
내손이 작아지는듯한
내손의 힘이 너무 없는것처럼
느끼게 해주는 기타들이있을겁니다.
그이유는!!
기탓줄의 높이
기타의 장력
넥의 두께
바디의 크기
때문에 그런느낌을 받으시게됩니다.
마치 드래곤볼에 나오는
정신과 시간의 방처럼 ..
처음부터 중력100배로
연습하게된다면.. 금방 지치고
' 난 재능이 없어 ㅜㅜ '
라며 포기하게 되는경우를 여럿 봐왔습니다.
손오공도 처음부터 수련의 방을
이용하지 않았다는것!!
(이러고 싶었던적이 ... 하..)
자! 그러면 1번에 근거하여
기타를 고르는 법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정말 간단합니다)
- 기탓줄의 높이, 기타의 장력 -
일단 가격대에 상관없이
원하시는기타 2~3대를
놓고 비교를 해봅니다.
아무렇게나 손가락을 눌러보아서
가장 가벼운 느낌이드는 ,
눌렀을 때의 폭이
가장 깊이가 낮은 느낌이 드는
그런기타가 기탓줄의 높이가 낮은것입니다.
육안으로 확인하는 방법은
자로 재보는 수밖에없는데요!
매장가서 그렇게하시면 기분나빠하실수도 있으니깐!
손으로 눌러보아서 가장
누르는 느낌이 가볍다는 인상을주는
기타를 고르시면 됩니다.
※ 같은 기타 모델이여도
예를들어 콜트의 Earth - 200
이 마음에 들었다 ! 라고 무작정
아무거나 바로 받지 마시고!
같은모델기타 2~3대 꺼내주세요~
라고 해야합니다.
마치 뽑기운처럼, 생산되는 시기
공장에서 나올때 셋팅이 미묘하게 하나하나 씩 달라지다보니
다 다른 기타라고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그 2~3대 중에서 가장 편하고 소리가 마음에 드시는걸로 고르시면 되겠습니다.
- 넥의 두께-
일반적으로 쓰이는 어쿠스틱, 통기타의
넥의 두께는
40~48mm 가 쓰입니다.
하지만 가장 일반적으로 쓰이는 두께는
44mm 입니다.
이것이 약간 두툼한편이라 하면
43mm 는 얇은 편에 속합니다.
(보통 일렉 기타에서사용)
그러나 간혹가다 44.5mm
의 넥두께를 가진 모델들이있는데,
원하시는 모델을 검색해서 넥두께를 검색해보는것과
구매하실때 담당자 분께 넥두께 가 얼마나하는지~
참고하셔서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바디의 크기는 2번 을 다룰때 다루도록하겠습니다!
2. 얼마나 내눈에 보기에 이쁜가!매우 중요한것이죠!내기타의 디자인이 맘에안든다면
그만큼 손이 덜가게되니,
흥미를 느끼기 어려우실수도있습니다!
디자인에 가장 중요한 요소인
기타 바디에 대해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기타 바디-
맨 마지막사진은 종류별 사이즈가
비교되어있는 사진입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쓰이는 바디가
드레드넛, 점보, OM, 컷어웨이
이렇게 크게 나뉘어집니다.
드래드넛과 OM 바디 모양이 헷갈리실수도있는데,
드래드넛에 비해 OM 이 조금더
8 자모양을 하고있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OM 바디에도 스몰 OM 바디가 나오기도합니다.
참고하셔서 가장 자기몸에맞는
내 눈에 이뻐 보이는 바디쉐입으로
고르시기 바랍니다!
-유광 무광-
유광 무광
흔히 피니쉬 라고도합니다.
자세히 들어가자면
쉘락 피니쉬
라커 피니쉬
우레탄 피니쉬
등등 많은 자세한 사항들을 다뤄야하지만!
그부분에 있어서는 나중에 다시 포스팅 하도록하겠습니다 :D
피니쉬는 음색에도 많은 영향을 끼칩니다.
그러나 일단은!!
이쁘냐~ 안이쁘냐~
기준으로 봐주시기 바랍니다~
유광
무광
빤짝빤짝
블링블링한
유광과
부들부들
맨질맨질 한
무광의 비교였습니다.
블링블링한게 좋으시다 !
그럼 유광으로!!
부드러운 느낌이 좋다!
그럼 무광으로 !!
이렇게 바디모양과 유광 무광에 알아보았습니다.
그럼 가장 중요한 가격!!!!!!
가!!!! 격!!!!!
3. 가격
제일 중요한 부분인데요~~
가장 골머리 썩히기도하죠 ..
일단 간단하게 말하자면
150만원대 이하기타들에서
좋은 소리를 얻긴 힘듭니다.
하하하...
하지만 중고가 150은 얘기가 달라지긴합니다만.!
보통 입문자 용 기타는
10~30만원선을 이루고있습니다.
가장 대중적인 ,
스윙
데임
크래프터
콜트
이 4브랜드중
30만원대 기타의 퀄리티들은
거의 비슷 비슷 하다고 보시면됩니다.
너무 많은 고민하시지 마시고
그중 가장 내 눈에 마음에드는
이쁜 기타를 고르시기 바랍니다.
( 얼마나 편한지도!! )
브랜드별 특색이있고~
네이버에 검색만하시면
유명한 모델들이 나오니
참고하시기바랍니다 .
(홍보글이 될까봐 모델명은 적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
저는 가격대가 아무리 똑같더라도 !!
가성비 라는것이 존재한다는것..을 믿기떄문에!
그래서저는~~
유명하지않은 브랜드들
수제기타등 을 수소문하기도해봤지만
실패 ㅜㅜ
다거기서 거기인 느낌이라..
특색 이래봤자 화확 조미료같은 느낌뿐이여서..
직접 발로 나서기로 했답니다.
저는 기타를 친지 꽤나 시간이 지났기 떄문에!
소리에 어느정도 관심과 귀가 커진상태여서!!
친구가 10만원!! 으로 가장 좋은기타를 사러 같이가자는말에
그래 !! 하고 구매를 도와주기로 했습니다.
낙원상가에서
10~15만원 대기타 총 30대정도 만져본것 같습니다.
정말 10만원 이여도
소리가 3천원짜리 약 20~30만원 정도 소리를 내어주는
그런느낌의 기타들이 많았습니다.
브랜드도 처음보는 생소한 브랜드들이 대다수였구요~
하지만 시간과 정신에너지가 너무 소비된다능 ㅜㅜ
그래서 친구에게 맛있는 밥을 얻어 먹고 !
기분좋게 좋은기타를 고르고 왔습니다!!
이러한 방법도있으니!!
소리에 예민하신 분과 함께
전설의 가성비의 기타를 찾으러 가보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로!!
기타는 이렇게 쳐야지!
캬~~ 라고 말하지만
이렇게 치는 사람은 역사상 단 한명뿐..
그만큼 천재 어쿠스틱 기타리스트
토미 임마뉴엘 Tommy Emmanuel
의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곡들을 소개해드리고 마치겠습니다.
카펜터스의 Close To You 라는곡을
토미 임마뉴엘이 새롭게 친 버전입니다.
일렉기타의 대가 지미핸드릭스의 곡(Purple Haze)을
어쿠스틱 기타의 대가 토미 임마뉴엘의 친
버전입니다.글/편집 - 오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