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테라 잎 끝 갈색 - monseutela ip kkeut galsaeg

몬스테라

인테리어 식물 중 인기 Top5에 들어가는 몬스테라!

커다랗고 갈라진 잎이 매력적인 몬스테라는 사계절 내내 인기가 많다. 찢어진 잎은 열대우림을 떠오르게 함과 동시에 크고 눈에 띄기 때문에 플랜테리어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다.

비료

늦봄~초여름쯤 식물영양제를 약 2주 간격으로 주고, 성장이 더딘 가을부터 겨울까지는 영양제가 필요하지 않다. 식물이 성장을 하지 않을 때 비료를 주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생육온도

적합한 온도는 15도~25도이며 20도 이상이 되어야 활발하게 성장을 한다. 따라서 몬스테라는 여름에 생장이 빨라지는 식물이다. 사무실이나 상가 등 영업종료후에 난방을 하지 않는 곳에서는 겨울철 온도가 8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도록 보온을 해 주어야 냉해 피해가 없을 것이다.

물주기

물은 겉흙이 바짝 말랐을 때 주어야 한다. 물을 많이 주면 뿌리가 금방 썪고 잎이 노랗게 변하면서 끝이 검게 타버리게 된다. 물은 하루전날 받아서 염소성분도 날리고 온도가 차지 않게 해서 해가 뜨기전에 주고, 추운 겨울에는 따뜻한 낮 12시쯤 물을 주는 것이 좋다.

한여름 장마와 겨울철에는 평소보다 물주기를 늦춰야 한다.

만약 공중습도가 건조하다면 스프레이로 물분무를 해 주는 것도 도움이 되며, 매일 분무 해주는 것이 번거롭다면 주변에 가습기를 틀어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만약 물을 너무 많이 주어 잎 색이 변하고 식물에 힘이 없다면 그 즉시 뿌리를 꺼내어 상태를 봐야 한다. 아직 썪지 않았다면 젖은 흙을 털어내고 새 흙으로 분갈이 해주면 살아날 수도 있다.

한마디로 몬스테라는 열대성 기후 원산지 식물이기 때문에 흙은 살짝 건조하게, 잎은 촉촉하게 키우는 것이 정석이다.

몬스테라는 열대지방의 식물이지만 강한 직사광선을 직접적으로 보면 잎이 타기 때문에 직사광선은 피해야 한다. 실외 또는 베란다에서 키운다면 그늘을 만들어 주어 반양지로 만들어 줘야 한다. 실내에서는 빛이 잘 드는 그늘, 밝은그늘에 놓아주는 것이 좋다. 실내조명이 항상 환하게 켜져있다면 상관없다.

번식

몬스테라 줄기마디에서 뿌리가 나오는 것을 '기근'이라고 하는데, 이 기근이 나오면 줄기를 잘라서 삽목이나 수경재배가 가능하다. 하지만, 몬스테라가 장성하기 전에 자르게 되면 힘들어 할 수 있기 때문에 2년~3년정도 여유를 두고 잘라주는 것이 좋다.

분갈이

몬스테라는 뿌리가 튼실하고 포트에 꽉 차있기 때문에 모종포트에서 계속 키우면 잘 자라지 못한다. 분갈이 해주는 화분의 크기는 원래 포트보다 지름이 3~5cm 큰 사이즈의 화분이면 적당하며 1년에서 2년정도 주기로 분갈이가 필요하다.

몬스테라는 흙을 많이 가리는 편이 아니라 상토에 펄라이트를 섞어주는 정도면 충분하다. 분갈이 직후 하루정도는 반그늘에서 관리해 주는 것이 좋다.

특징

몬스테라는 새 잎이 나올때 돌돌 말려서 나오는데, 이때 억지로 펴면 상처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저절로 펴질 떄 까지 기다려 주는 것이 좋다.

몬스테라의 매력은 '찢어진 잎', 즉 '찢잎'이다. 이 찢잎은 처음부터 나오는 것이 아니고, 처음에는 통잎으로 자라다가 커가면서 잎이 점차 찢어지게 된다. 3장~6장 째 잎부터 갈라진 잎으로 나오기도 하니 기다림이 필요하다.

병충해

몬스테라 잎이 노란잎으로 변했다.

 - 만약 물을 많이 주지도 않았고, 직사광선을 쬐지도 않았는데 잎이 노랗게 변했다면 때가 되어 하엽지는 것이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노란잎이 떨어지고 새로운 잎이 나올 것이다.

줄기에 갈색뿌리같은게 생겼는데 잘라내야 하나요?

 - 몬스테라는 줄기에 '공중뿌리' 라는 것이 나오는데,이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줄기가 흙에서 멀어지면서 기근을 내어 흙쪽으로 뻗어나가거나 공기중에서 수분을 취하기 위한것이기 때문에 그대로 두는 것이 좋다.

노란테두리가 있는 검정반점이 생긴다면

 - 과습일 확률이 높다. 물이 마르지 않는 환경이거나 화분받침에 물이 고여있어 뿌리가 썪고 있을 수 있으니 물주기를 중단하고 흙을 말려야 한다. 또한 노랗게 변한 잎은 가능한 원 줄기와 가깝게 잘라내고 환기에 신경 쓰는 것이 좋다.

잎이 균일한 초록색이 아니고 색이 연한부분이 군데군데있다.

 - 잎 뒷면을 봤을 때 잎맥쪽에 거무튀튀한 부분이 있거나, 작고 노란벌레들이 기어다닌다면 총채벌레일 확률이 높다. 총채벌레는 잎맥에 기거하며 식물의영양분을 빨아 먹기 때문에 닦아도 계속 생긴다. 따라서 피해부분이 크다면 잘라버리는 것이 효과적이고, 바로 물샤워를 시키고 비오킬을 10배 희석해 뿌려주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몬스테라는 잎을 다 잘라도 줄기와 뿌리만 살아있다면 새순이 나오니 너무 걱정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식물은 키우는 장소마다 물주기와 관리법이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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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테리어를 사랑하시는 분들이라면 집에 몬스테라 하나쯤은 가지고 계실 텐데요. 선반 위, 바닥, 높은 찬장 위 등 몬스테라 크기에 따라 다양한 곳에 놓아두어 이국적이면서도 생기 있는 집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몬스테라 키우기는 어렵지 않고 번식력도 좋아서 키우는 재미가 있는 식물이기도 한데요.

몬스테라 키우기

오늘은 인테리어 쫌 하는 집에 하나쯤 다 있다는 이 몬스테라 식물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자주 겪게되시는 몬스테라 잎마름, 잎말림, 잎 처짐 현상 원인과 그 해결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몬스테라

1. 몬스테라 이름 유래

몬스테라는 이름은 라틴어를 어원으로 하는데요 Monstrun 은 이상하다는 뜻으로 뭔가 잎에 구멍이 숭숭 나서 좀 이상하게 보이기도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2. 원산지 및 종류

천남성과의 반덩굴식물로 열대 아메리카가 원산지인데요.

잎이 매우크고, 구멍이 뚫린 것이 있고, 갈라진 것이 있으며 약 20여 종이 있습니다.

다른 식물을 타고 올라가면서 자라는 착생식물 중 하나입니다.

3. 몬스테라 잎에 구멍이 있는 이유는?

남 아메리카의 열대우림에서 자랄때에 무수한 나무들과 숲에서 자라나기에 그늘진 곳에서 자라날 수밖에 없는 환경인데요. 햇빛을 만이 받기 위해서 구멍을 만들어 아래에 난 몬스테라에게도 빛이 들어갈 수 있게 잎을 갈라지고, 구멍 나게 자라게 되었다고 해요. 생존을 위해 이렇게 구멍이 나게 자라나는 것이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어요.

4. 몬스테라의 크기

몬스테라는 큰 대형식물 축에 들어갑니다. 최대 25m까지 자란 것도 있다고 하니 열대식물 이름 톡톡히 하지요?

몬스테라 크기

5. 몬스테라 물주기

몬스테라는 건조에 강한 식물이에요. 물을 너무 자주 주면 좋지 않지만 잎이 넓어 먼지가 쌓이기도 하기에 물을 적신 수건으로 잎을 닦아주며 잎에 수분을 주기도 하고요.

따뜻한 계절엔 겉흙이 말랐을 때 물을 주시고요. 추운 겨울이나 습한 장마철에는 겉흙이 마르면 1주일 정도 기다리셨다가 가장 아래 흙까지 바짝 말랐다 싶으실 때 물을 주시면 됩니다.

▶팁: 이때 나무젓가락이 있으시면 흙을 아래까지 꾹 찔러보세요. 마른 흙이 살짝 묻어 나오거나 나무젓가락의 색이 젖은 흙색으로 변해 나오지 않으면 속흙까지 다 말랐다는 것을 아실 수 있습니다.

6. 몬스테라 일조량

열대 우림에서 직사광선을 못 보고 자란 식물답게 직사광선을 쬐어주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늘진 곳에서도 잘 자라요.

간접적으로 햇빛을 바라보는 것이 가장 좋고요. 잎을 크게 키우시고 싶으시면 간접 햇빛을 보는 곳이라도 빛이 잘 들어오는 밝은 곳에서 키우시면 잎이 크고 구멍과 갈라짐이 더 생깁니다.

7.  온도

일반 실내온도인 18~20도에서 잘 자라고요. 열대지방에서 자란 식물이라 추위에 약해요!

8. 몬스테라 분갈이 시 유의할 점

분갈이를 할 때 흙은 통풍이 잘되는 흙으로 물 빠짐이 좋은 흙을 골라주시고요. 큰 화분이 필요한 식물입니다. 뿌리에서 영양을 다 흡수하기 때문이죠. 흙이 많이 들어가는 큰 화분을 추천합니다.

청음 분갈이하면 큰 줄기가 뻗어나가는 부분은 쳐져서 힘이 없을 수 있기에 거치대로 줄기를 지탱해 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9. 몬스테라의 잎말림, 잎마름, 잎 처짐 , 노란잎 현상 원인 및 해결방법

9.1) 물을 너무 자주 줘서 통풍이 안되고 흙이 항상 젖어있었던 경우 잎말림, 입 처짐 현상이 일어나는데요.

흙이 다 마를 때까지 통풍이 잘되는 곳에 두시고요. 그래도 흙이 너무 마르지 않을 때는 화분에서 꺼내 젖은 흙은 꺼내고 마른 흙과 섞어서 분갈이하듯 다시 화분에 담아줍니다. 너무 그늘진 곳에 있는 것은 아닌지 확인하시고 간접 햇빛이라도 밝은 곳에 두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9.2) 잎마름 현상은 물이 부족할 때인데. 큰 몬스테라인 경우, 흙에 물을 물 빠짐이 날 때까지 한번 주시고, 잎을 향해 분무기로 물을 직접 분사해 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윤기가 하나도 없이 너무 잎이 말라 버린 경우에는 잘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9.3) 몬스테라가 노란잎을 띌때는 직사광선을 많이 봤을경우나 추운곳에 두었을 곳 으로 원인이 나뉩니다.

한변 변한 잎 색은 돌아오지 않으니 과감히 잘라주셔야 할것 같습니다.

몬스테라 인테리어 데코

10. 몬스테라 번식시키기

몬스테라를 번식시키는 시기는 4~5월입니다. 꺾꽂이로 하는데 뿌리가 잘 내린 줄기를 잘라서 심어도 되고, 줄기를 2~3마디 부분을 잘라서 자른 면을 물에 넣어주면 2개월 정도 뒤에 뿌리가 내리기도 합니다. 뿌리가 많이 내리면 화분에 옮겨심으면 됩니다.

11. 몬스테라 수경재배

몬스테라는 물에 뿌리를 내려 자라게 하는 수경재배가 가능한 식물입니다. 물이 너무 탁해지지 않도록 물을 일주일에 한 번은 꼭 갈아주셔야 합니다.

인테리어 관련 식물들에 관심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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