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렐리 아 네오3 베타 사이즈 - molelli a ne-o3 beta saijeu

나이키, 아디다스, 키카, 엄브로, 아식스 등등 수많은 축구화를 신었지만 나의 종착지는 미즈노였다. 바로 전까지는 티엠포시리즈를 신었지만 유독 인조잔디에서 차면 플레이 스타일때문인지 스터드가 부러지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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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잔디 스터드 내구성 + 가벼움 + 가죽 = 이것을 갖춘 축구화는 미즈노 모렐리아 네오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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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5일 미즈노 모렐리아 시리즈의 신버전인 모렐리아 네오3 베타가 출시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네오2를 너무 만족하고 신었던지라 여기서 더 업그레이드 될수 있을지 하는 의문과 함께 출시기념 사전예약으로 축구화를 구입했다. 정가 329,000원 에서 30% 할인된 금액 230,300원에 구입했다. 여기에 고맙게도 49,000원짜리 바지를 사은품으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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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노 공식홈페이지에서 받은 사전예약은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마감됐다. 너무 가지고 싶은 모델이라 미즈노 매장에 연락을 했고 사전주문을 통해 출시일에 되어서 물건을 받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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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관련]

나는 모든 축구화를 260mm을 신기 때문에 당연히 260mm으로 예약을 했고 빨리 받고 싶은 마음에 예약한 매장으로 연락을 받고 출동했다. 제품을 받고 260mm을 신었을때 발이 너무 편했다. 오히려 너무 넉넉했다. 캥거루가죽이 늘어난것을 감안해 이건 넓다?라는 느낌이 아니라 컸다. 사장님께서도 조금 크게 나왔다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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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사장님께 255mm를 신어 보겠다고 하고 신었다. 딱 발에 꽉맞았다. 오히려 네오2의 260mm보다 넉넉한 느낌이었다. 지금와서도 느끼는 것인데 사이즈를 다운안했으면 큰일날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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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와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서 신어보진 않았지만, 매일 집에서 신어보면서 느낀다. 역대급 축구화가 나왔구나. 기존 제품에서 니트텅+뒷꿈치 부분이 발을 완전이 잡아주어 더 발과 하나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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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른 이 신발을 신고 축구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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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처 정보]

구입은 로데오 아울렛 미즈노 일산점에서 했다. 매장에 축구화가 상당히 많아 너무 만족했다.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면 한번쯤 다녀올만 하다. 바로 건너에 나이키, 아디다스, 푸마 등등 가볼곳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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