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뒤 지방종 제거비용 - mogdwi jibangjong jegeobiyong

인터넷 어디를 가더라도 와싸다 만큼 마음에 드는 답을 얻기가 힘들어 여기에 적어 봅니다.

언제인지도 모르지만 저의 왼쪽 어께죽지 조금 아래쪽에 거울로 보면 지름이 2~3센티 정도 되는 혹이 하나 있는데, 아프지는 않지만 보기가 안좋아서 얼마전에 동네 의원에 가서 의선샘께 물어보니깐 지방종이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수술받아야 한다고요....

혹시 지방종 수술 받아 보신분 계세요?

제가 진짜로 궁금한 것은 수술받을때 많이 아프나요?
경험 있으신분께서는 생생한 경험담좀...
그리고 흉터가 심하게 지나요?

저는 병원에서 수술이나 심한 치료를 받아 본 경험이 없어서 솔직히 겁이 많이납니다.ㅠ.ㅠ

날 많이 더운데 건강 조심들 하세요.

엄청난 악취 덩어리 입니다. 빨리 수술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저는 등에 난 지방종 수술을 받았는데 아프다는 느낌을 받지는 않았습니다. 레이져로 시술을 받았는데 최근에 그 부근에 또 조그만 것이 생긴것 같아 고민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그런것이 왼쪽 겨드랑이에 달랑달랑 달려있더군요 하루는 심하게 운동했는데 어느날 소리소문없이 거의 반쯤 잘려져 있더군요 그래서 의원가서 레이저로 처리하고 지졌는데 결론 하나도 안아프더라 <br />
그런데 문제가 아주 아주 작은 지방종이 목에 2개라는 너무 작아서 두고 있는데 커지면 치료받아야죠!<br />
결단을 내리셔요! ㅋㅋ

자그만 흉터는 남습니다. 저는 당시 덩어리가 3-4센티 정도 된 것 같았습니다. 아프진 않지만 만져지고 목욕탕 같은곳에서 남들이 보니까 제거 하는 것이 좋겠다 싶었습니다. 그러다 목욕탕에서 때밀다가 그 부위가 약간 찢어졌는데 그 악취는 참 말로 하기 힘듭니다. 다음날 바로 피부과로 가서 제거수술 받았습니다.

인터넷 다른 사이트 보니깐, 외과에서 칼로 자르는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되어있던데요ㅠ.ㅠ<br />
어떤 사람은 마취주사 놓을때 죽을 정도로 아프다고 하던데요ㅠ.ㅠ<br />
또 어떤 사람은 수술후 움푹페인 자국을 사진으로 찍어 놓았던데요...ㅠ.ㅠ<br />
걱정입니다.

괜찮습니다. 별로 아프지도 않고요. 부분마취하니까 그리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듯 합니다. ^^

3번 수술 했읍니다<br />
고래 잡는것 보다 훨 안아픕니다 --;;;

1달 반쯤 전 수술 받았습니다.<br />
레이저로 수술 했고요<br />
잘라낸 크기는 완두콩만 했습니다.<br />
수술시 부분 마취를 하기에 그렇게 아프진 않았고 <br />
저의 경우 등뼈 부분이라 그날 밤 잘때 많이 고생 했습니다.<br />
다음날 병원 가니 선생님왈 약에 진통제 처방 하는 것을 잊었다고<br />
오늘은 넣어줄까 하여 참겠다고 하고 참았습니다.<br />
일주일 후 대충 아문것 같아 실밥을 풀고 축구를

저도 몸에 여러군데 있는데,참 보기가 안좋습니다. <br />
저는 팔과 허벅지부분 그리고 허리 옆구리 여러군데 있습니다. <br />
병원은 어느과로 가야하나요? <br />
그리고 수술비는 대략 얼마정도 할까요? <br />
레이져나 일반 수술비에도 차이가 있나요? <br />
그리고 한번에 모두제거 해야하는지? <br />
수술비는 지방종 개당 수술비를 받는지 궁굼합니다. <br />
저도 보기에는 안좋지만 아프지가 않아서 그

일단 지방종과 피지낭종(표피낭)을 혼동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두가지는 다릅니다. 겉으로는 구분이 힘들수도있습니다만, 수술해보면 전혀 다릅니다. 악취가나는 피지 같은 것이 나오는 것은 표피낭입니다. 피지를 만드는 주머니 같은것이 피부밑에 생긴것이구요. 외부와 통로가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염증이 없는 상태에서 절개하여 주머니 째로 들어내는 것이 치료원칙입니다. 피부표면 가까이에 있으면서 크기가 작은 경우 비립종이라고 부르는데 이런경우는 주로 레이저

표피낭 이나 지방종을 수술로 제거하는 경우는 성형외과를 제외하고는 보험적용을 받아서 1-2만원정도면 됩니다. 비립종이나 쥐젖은 레이저로 하는데 이건 보험이 안됩니다. 갯수나 크기에따라 병원따라 가격은 다릅니다.

제가 일년 전에 손목에 지방종이 생겨서 제거 했는데요. 형창님 말씀대로 지방종은 냄새가 안나구요.<br />
병원가니까 크기가 콩알 만해서 그런지 30초 만에 금방 제거 하던데요.

저도 목에 사마귀처럼 생긴거 애 병원 따라간 김에 떼달랬더니만.. 마취 한방 놓고 칼로 푹 쑤셔서 도려내고 꼬매더군요. 아프진 않았는데 그 시퍼런 칼날이 목덜미에서 왔다갔다하는데.. 무서워 죽는줄 알았습니다.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