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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코스트코에 떴다는 호주 국민케이크 후기-
출시하자마자 폭풍인증샷 올라오고 있다는 디저트. 바로 코스트코 신상 ★레밍턴케이크★예요.
호주의 전통 디저트라고 하는데요. 맛 하나만큼은 제대로 보장된 듯(ㅎㅎ)
레밍턴케이크는 탄생스토리도 보유ㅎ
때는 바야흐로 1901년 12월! 호주에 고위 관료였다는 레밍턴씨. 그의 최애 디저트는 바로 스폰지케이크였다는데요.
어느 날 하녀가 서빙 중 실수로 케이크를 초콜릿그릇에 떨어뜨리게 되는데...★ 버리기 아까워 코코넛을 입혀 먹어본 거죠. 그런데... 이런 JMT 디저트가...?!
결과적으로는 참 좋은 실수였죠?(^^)
1세트에 6,990원에 구매 가능해요. 네모난 케이크에 초콜릿+코코넛 가루가 올라가 있답니다.
1세트에 12개가 들어있어요. 1개당 582원꼴이에요♥
가로 길이가 약 5cm인데요. 큐브 모양으로 한입에 넣기 좋아요.
괜히 스폰지케이크가 아니겠죠?ㅎ 넘나 말랑말랑한 재질이에요. 누르는대로 쑤~욱 들어간답니다.
케이크를 반으로 슥삭! 잘라봤어요. 표면은 새까만 초콜릿으로 덮여있는데요. 안쪽은 뽀~얀 케이크가 까꿍♥ 인사를 하네요.
한입 먹어봤는데요. 카스테라보다도 더 부드러운 느낌!
그리고 초콜릿이 완전 겉부분에만 코팅되어 있는데도 매우X123456789 달콤해요. 한마디로 말랑말랑한 브라우니st의 맛.
여기에 코코넛 가루도 꽤 많이 뿌려져있는 편인데요. 아삭아삭한 식감까지 맘껏 즐길 수 있어요.
우유나 아메리카노는 필수. 달콤함 점수를 매기자면 5점 만점에 5점!
레밍턴케이크는 하나 하나를 쌓아서 커다란 케이크처럼 만들어먹기도 하는데요. 초 하나만 꽂으면 당장 파티 가능한 비주얼♥
-캔디의 결론-
자칭 초코덕후 캔디마저... 2개면 매우 충분한 레밍턴 케이크.
그만큼 한입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마법★ 레밍턴과 함께라면 가능해요.
가족과함께 광명코스트코에 방문했는데 그전에 쇼핑하다가 가끔 제과코너에서 보았던 크기에한번놀라고 맛에한번놀라는 맛있는 자인언트 케이크[초코하프시트케잌]를 이번에 구입하게 되었네요.
한우물에서 만든 코스트코 곤드레나물밥 - 코스트코 가면 꼭사야하는것 1순위제품
코스트코 " 해씨초코볼 Sweetory Sunflower Seed Chocoballs" -맛있는 해바라기씨 초콜릿 수입과자 구입시식기
한국에있는 제과점에서 이런 크기의 케잌을 구입한다면 과연 얼마에 팔까요~ 별볼일없고 쥐꼬리만한걸 구입하려고 해도 거의 3만원가까이 주고 구입했는데 , 제가보기에는 아무리 낮게 가격을 책정한다고 해도 5만원이상 판매를 할꺼같은데 코스트코니까 이런 저렴한 가격에 살수있지않을가 생각되네요.
그럼 어떤맛인지 그리고 내부는 어떻게 생겼는지 저와함께 리뷰를 보도록 하지요~
총 7명이서 먹었는데 너무 많아서 빌라이웃에게도 나눠주고해도 남아서 냉장고에 넣어 두었어요.
초코크림이 달고 맛있는데 그안에 있는 생크림이 더 맛있는 것 같더라고요. 다른 제과점에 가면 생크림 케이크를 사올경우 느끼해서 잘 못먹는데 우유같이 부드러운 맛의 크림이였어요.
제가 직접 어느정도의 크기인지 확인하기 위해서 손을 대고 촬영해봤는데 어른손의 약6배 정도가 되는 크기라서 많이 비쌀 줄 알았지만 크기에 비해 싼 가격으로 23990원이였어요. 다른 곳에서 비슷한 가격으로 케잌을 사면 저것에 반도 안될텐데 정말 놀라운 가격이였어요.
큰 초와 작은 초는 케익을 파는곳에서 나이에 맞게 원하는만큼 가져올수가 있어요.
케이크는 일반 케이크용 칼이 아닌 삽같이 생긴모양 인데 한쪽은 구불구불하고 한쪽은 매끈해 보이는데 아마 구불구불한 쪽으로 케이크를 자르는 것 일겁니다.
케이크가 사각이라서 이쁘게 꽂을 수는 없었던거 같아요. 아이엄마가 41인데 은근 동안이라서 그런 나이로 보이지는 않아요.ㅋㅋ
저기 위에 있는 파란 점은 촛농이 떨어진 것이고 초콜릿이 아닙니다.
정말 제가 사랑해주는 친동생 딸이 왔는데 케이크를 엄청나게 잘먹더라고요. 그리고 이게 사각이다보니 나눠먹기는 편했던것 같아요.
어른들은 이걸 안주삼아 소주나 맥주 또는 와인과 함께 드셔도 맛있을 것 같아요.
크기에 놀라고 내용물 보고 놀라고 맛보고 놀라요.
안에 생크림 두께가 장난이 아니고 빵도 초코빵인데 그렇게 달지는 않아 잘 어울렸던것 같아요. 위에 초콜렛은 굳어있어서 딱 떼먹는데 아이들이 좋아하더라고요.
원래 애들이 초콜릿도 좋아하고 단 것들 위주로 좋아하다보니 어른들보다는 아이들 입맛에 맞는 것 같아요.
위에 색소가 들어있던 생크림은 색깔이 너무 진해서 뭔가 안좋을 것 같다 하는 사람들은 걷어 드셔도 되지만 인체에는 무해할 겁니다.
단점은 어른들이 먹기에는 좀 느끼하고 부담스러운 맛이였고 또, 크기가 큰 게 장점이 될 수는 있지만 너무 양이 많아 이 맛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적게 먹을 수 밖에 없고 결국은 버릴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달달하고 맛있는 코스트코 자이언트 케이크 아이들 생일파티나 많은 사람들이 올 때 무슨 음식을 준비할까 이런 상황에 너무 좋아요.옆집 위에 두집 아래집을 주어도 남을 만큼 많은 양이라서 사람이 적은 경우 먹을 땐 양이 너무 많을 것 같더라고요.
인터넷에 맛있다고 소문이 나있던 코스트코 자이언트 케이크를 할로윈 겸 아이엄마의 생일이라서 사봤는데 여러분들께서도 주위에 생일이 맞은분들에 계실때 코스트코 가실일 있으시다면 하나씩 사서 이웃끼리도 서로 나누어 먹으면서 사이도 좋아지고 즐거워 지는 케이크 한번 사서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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