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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욕실 바퀴벌레 어디서 나오는걸까요?
못살아 조회수 : 3,397
작성일 : 2021-04-28 11:38:38
다가구주택인데요
몇달전부터 보이기시작해서
벌써 대여섯마리는 잡은거같아요ㅠ
욕실 불켜자마자 움직이는게 보여서 잡는데
욕실이 작거든요
이집저집 들고나면서 생겼나싶어
현관문 아래도 문풍지같은걸로 막았고
잘때 세면대 뚜껑도 닫고
바닥에 물내려가는 하수구도 덮어두는데
들어올 곳이 아무데도 없는데
어디서 들어오는걸까요?
어제도 한마리 잡았어요ㅠㅠㅠ
IP : 122.44.xxx.18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붕산 놓으세요.
'21.4.28 11:46 AM (1.230.xxx.102)
붕산+계란 노른자+설탕
이렇게 동량으로 반죽해서 콩알만하게 빚어 구석 구석 두면 바퀴 완전 박멸됩니다. - 2. ㅇㅇ
'21.4.28 11:51 AM (119.192.xxx.40)
환풍기 를 24시간 돌리던지 막아보세요
환풍기로 모기 .벌레 들어오더라구요.
아니면 욕실 창문이나 벽에 구멍이나 금간곳 있나 찾아보세요. - 3. ㅇㅇ
'21.4.28 11:55 AM (116.42.xxx.32)
잡스인가.. 놓으면 자기집 돌아가서 죽어요
- 4. 구옥
'21.4.28 11:55 AM (221.147.xxx.244)
오래된 집이면 벽틈에서도 들어와요
- 5. 맥스포스겔
'21.4.28 11:59 AM (211.110.xxx.60)
많이 여기저기 두세요 ㅠ
- 6. 저는
'21.4.28 1:04 PM (106.101.xxx.142)
마트파는 그거있잖아요..
동그란거요..바퀴가 안에 들어갈수있는거..
언뜻보면 효과있을까 싶은..
근데 수십년동안 구옥도살고 그래봤는데
그거를 군데군데 놔두면 어느덧 바퀴 안보여요..
화장실 하수구,세탁기옆 물내려가는 하수구 옆..
등등 놔두면 어느새 안보이다가 아주가끔 그 옆에
뒤집어 죽어있어요..모르고 다른곳에서 올라왔다가
죽은것일수도 있고요..
아마도 연쇄살충인거 같아요...
아파트 방역와서 달라고하면 나눠주는거요..
다이소에도 팔고... - 7. ㅇㅇ
'21.4.28 1:26 PM (210.3.xxx.98)
욕실 배수구에 락스뿌리세요.
배수구타고 올라오기도 해요 - 8. 저도
'21.4.28 2:55 PM (116.111.xxx.176)
이거 너무 궁금해요.. 대체 이놈들이 어디서 들어오는 걸까요? 날씨가 따뜻해지니 점점 겁이나네요 ㅜ ㅜ
전 아파트 17층 창문없는 화장실에서 쥐 나온적도 있어요(18,19층이 펜트하우스 복층이라 탑층에 가깝긴해요) - 9. ㅇㅇ
'21.4.28 3:08 PM (180.230.xxx.96)
저도 작년 재래시장에서 봐온 것에서 나온건지
아님 텃밭 농작물에서 딸려온건지
한마리 보여서 우습게 생각했는데
그뒤로 띄엄띄엄 한두마리 보이더니
나중엔 새끼들이 막 보이더라구요
안되겠어서 뿌리는거랑 붙이는거 같이 했는데
정말 초반 뒤집어져 죽은새끼 한두마리 보이더니
이젠 안보이네요
댓글보니
붙이는게 효과있군요 뿌리는건 안뿌려도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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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우선 이런글로 무슨 고민게시판이야? 하시는 분들껜 죄송해요..
저도 요즘 삶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막상 징그러운 바퀴를 보니까 얘 생각으로 가득차서..
각설하고 이야기 시작할게요
전 원룸 원거실에 자취하는 오징어에요..
오늘 아침 세수를 하려고 화장실에 갔는데
굳게 닫힌 수건 선반을 열었는데 말도 안되게 큰 바퀴가 있었어요..
선반 문 닫아놨는데 거기 어떻게 들어갔는지도 모르겠어요
덕분에 학교가야되는데 그거 잡는다고 오늘 강의도 못들었네요..
제가 바퀴벌레 혐오증이 있어서..
그래서 네이버 여기저기 검색하던 도중... 이런 말이 있더라구요
'바퀴가 한번씩 보인다는 것은, 집안에 너무 많은 바퀴가 있어서 자리가 없어 나온 것이다'
저 지금 너무 힘들어요.. 정말 무서워요 바퀴벌레...
얼마전 메이웨더 vs 파퀴아오 전처럼 장장 3시간 동안 숨죽이고 대치를 한 후에
종이 한장 차이로 제가 포획 후 변기에 넣어 내리긴 했는데..
언젠가 저런 녀석이 또 나올 것을 생각하니 머리가 새하얘져요
학교갈 마음도 싹 사라져서 집밖에서 밥먹고 침대에 누워있어요...
침실에 나온다면.. 진짜 죽을지도 몰라요 저..
있잖아요.. 정말 저희 집이 이미 바퀴 소굴이 된 걸까요?
한마리 보였다는 건 보이지 않는 곳에 엄청 많은 바퀴가 있다는 건가요?
꼭 그런건 아니죠?
그냥 다른 집에 있다가 놀러온 바퀴일 수도 있잖아요
저희집 먹을거 진짜 없거든요.. 집에서 밥 잘 안먹어요
가끔 치킨 먹기는 하는데... 이제 안 먹을 거구요
하여튼 그냥
다른집에서 잠깐놀러온 애 아닐까요
한달 살면서 처음 본 바퀴인데.. 저희집 꼭대기 층이고 그래서 올라오기도 힘들텐데..
아마 3층에서 왔겠죠?
꼭 한마리 보였다고 집 전체에 퍼진건 아닐수도 있죠?
해충퇴치
전문가가 알려주는 바퀴벌레 쉽게 퇴치하는 방법 TIP
※ 이 포스팅이 바퀴벌레 퇴치와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글을 써봅니다.
해충퇴치, 예방법, 약품 사용법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이 계시다면누구나 쉽게 퇴치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바퀴벌레'이름만 들어도 소름돋는 존재 갑자기 우리집에
나타나서 당장 어떻게 할지 고민인 분들이 많죠?
바퀴벌레가 옮기는 무수히 많은 세균들
이 바퀴벌레들은 가정 내에서 번식하여 음식물과 생필품에 침범하여 유해한 균을 매개하여
각종 위생병을 유발하고 사람에게 불쾌감을 주는 대표적인 위생해충 입니다.
※ 실제로 식당에서 집파리와 더불어 식중독 균을 가장 많이 매개하는 곤충이죠
그나마 많이 알려진 종 중에 독일바퀴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종류인데요
<사진> 왼쪽부터 독일바퀴 성충-> 1령 ~종령 유충 모습
독일바퀴가 가장 세력도 크고 번식력이 좋습니다. 하지만 바퀴가 당
장 나타나면 바퀴벌레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께선 모 일부 방역업
체 광고 , 인터넷 노하우나 알려진 정보글에서 나오는 내용 중에
'바퀴 1마리는 1년만에 10만마리로 불어난다???'
'아! 망했다 우리집은 이미 바퀴벌레 소굴 됐나?? '
인터넷에서 .......가장 많이 들어본 내용이군요
솔직히 말해서제가 실험실에서 실험용 독일바퀴만 ~1만마리 사육하는데 과장된 내용이구요
그냥 겁줘서 방역업체 호출하라는 일종의 마케팅입니다. 모 방역업체가 이런식으로 공격적인
마캐팅을 해서 꽤 덕을 봤지요 (세... 읍읍)
아래 사례는 실제로 있던 내용입니다.
사례1.
경기도 평택에 거주하는 가정주부 김모씨 (43) 는 3달 전부터
보이던 바퀴벌레 때문에 신경을 쓰였는데 새벽에 갑자기 바퀴가 갑자기
4마리가 나온 걸 보고 이거 안되겠다 싶어 결국은 모 유명 퇴치업체에
전화는 걸어보는데 모 S 업체의 경우, 일반 가정집 기준으로
견적이 한달 맴버존 가입까지 포함해서 20만원의 견적이 나왔죠
* 실제로 모 기업의 방역서비스 금액은 아주 묵직한 가격이지요
결국 너무 비싸다 싶어서 다른 곳을 알아봤더니 일반 사설업체도 7~10만원 수준이고 그나마 B업체가
좀 싼 것 같아서 불러서 퇴치작업을 했지만.....좀 죽는가 싶다가 몇달 뒤에 또 계속 바퀴가 나오고 맙니다.
이것도 저것도 안되겠다 싶어 결국 돈 아껴보겠다고 약국에서 아무거나 막 사서 주먹구구식으로 살충제
사서 발라보는데 바퀴벌레가 좀 죽는가 싶다가도 또 나오는 이런 무한루프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 이분은 왜 망했을까요?
이쯤되면 바퀴벌레의정확한 정체와 퇴치법과 예방법이 궁금하여 오기가 생겨 인터넷 검색은 해보는데....
정확한 정보는 없고 그저 카더라, 출처미상의 정보만 나오니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막 저도 모르는 방법으로 퇴치하시는 분들이 있길래 뭔가 해서 찾아보면 유튜브나 구글 티스토리에서
별 효과도 없는 엉터리 내용을 참고하시는 정말 많이 봤거든요...
ex) 무슨 은행잎을 넣어라, 계피가루를 뿌려라니 치약을 발라라
붕산과 감자를 섞어서 발라놓아라.... (무당들이나 할법한 소리군요)
예전에는 방역업체를 직접 호출하여 퇴치작업을 했다면 요즘은 전문 방제약품을 통해 직접 해결하는
시대입니다. 방역용 제품은 이제 일반인들도 손쉽게 구매가 가능하다는 말씀...!
방역용 약품도 있겠다. 방법만 알면 이제 혼자 퇴치를 하는거죠 제가 방법 알려드릴테니까
바퀴벌레 퇴치 , 예방은 딱 2개만 지켜주시길
다 필요없습니다. 살충제 사용방법과 유입구 차단방법만 숙지하세요 위 내용만 잘 숙지하면 누구나
쉽게 바퀴벌레 퇴치가 가능합니다. 제가 차근차근 알려드릴께요 먼저 하실 것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바퀴벌레의 종류를 파악하고 번식여부를 확인하자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바퀴벌레 종류는 대략 11종으로 그 중에서 인간에게 해를 주는 종류는 4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최근에 경도바퀴 추가 + 5종류) 바퀴벌레마다 모습과 습성, 생활 패턴이 다르기
때문에 종류를 확인하고 그에 맞는 퇴치법을 적용해야 쉽게 대응이 가능합니다.
아래는 제가 유튜브 영상을 촬영하면서 소개한 바퀴벌레 모습입니다. 참고해보시길 바랍니다.
1. 독일바퀴
우리나라에 서식중인 바퀴벌레 중에서 가장 세력이 넓은 종으로 성충은 몸길이가 고작
15mm 정도밖에 안되는 무척 작은 종류입니다. 전체적으로 밝은 갈색이며 머리쪽에 1쌍의
줄무늬가 있기 때문에 구별을 하는데 어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번식력이 아주 좋은 편이고
가정집에서만 번식하는 매우 경계해야 하는 바퀴벌레 종류입니다. (암컷 1마리가 1번 만들어내는
알집에서 40마리의 유충이 태어남)
2. 일본바퀴 (집바퀴)
일본에서 건너온 외래종으로 추운 환경에서 빠른 적응을 보이며 우리나라에서 무서운
속도로 적응하고 있는 종입니다 전체적으로 짙은 검정색이라 먹바퀴와 혼동하지만 크기가
더 작고 홀쭉합니다 수컷은 최대 35mm 까지 성장하며 암컷은 날개가 없어 구분이 쉽습니다.
야행성으로 밤에 가정집에 침입하며 번식력도 좋은 편이라 오래된 빌라, 주택, 아파트에서도
번식이 가능합니다.
3. 먹바퀴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토착종으로 최대 40mm 까지 성장이 가능합니다 전체적으 타
원형이며 검갈색 색상을 띱니다. 크기에 비해서 세력은 약한 편이며 성장속도가 무
척 느려서 가정집에서는 잘 번식하지 않으나 번식을 하게 되면 오래된 빌라나 주택
을 점령하는 경우가 존재합니다.
4. 미국바퀴
우리나라에 서식중인 바퀴벌레 중 가장 큰 종으로 성충은 최대 50mm 까지 성장이 가능한 종류입니다
대부분 하수구나 지하실에서 번식하며 밤에 가정집으로 유입되는 경우가 많지만 대부분 외부에서 유입된
개체들입니다. 하지만 오래된 주택이나 반지하 건물의 빈공간에서 번식하는 경우가 많으며 식중독균을
매개하는 굉장히 비위생적인 종으로 번식력도 가장 좋은 종이라서 주의가 필요한 종류입니다.
※ 제가 포샵으로 대충 만든거라 짤 퀄리티가 구립니다 ...아 이런 좀 누가 깔끔하게 만들어줬으면 하는데...(쥬륵)
일단 바퀴벌레가 나왔다면 숨어있는 은신처를 반드시 확인해보세요
바퀴벌레는 보통 수분과 먹이가 많은 부엌의 싱크대 하단, 내부, 서랍장
가스레인지 주변, 냉장고 아래쪽에 자리를 잡고 삽니다.
샅샅이 찾아보면서
-바퀴벌레 응가 (똥)
-허물 혹은 시체
-알집 (알껍질)
존재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바퀴벌레의 번식 징후' 입니다.
이거 없으면 번식했을 가능성은 낮겠지요?
만약에 번식징후를 발견하지 못했다면 간단히 예방조치, 유입구 차단만으로
충분합니다. 막 일부 양심없는 퇴치업체들 보면 1마리 들어온 바퀴벌레를 가지고
'집에 번식했을 수 있다' 겁주면서 방역하라고 꼬시는 경우를 많이 봤는데요
거기에 넘어가지 마시길...ㅎㅎ (실제로 안그래요!!)
외부에서도 들어온 경우도 상당히 많다는 점
이제 바퀴벌레 존재 여부 확인을 했다면 예방을 해주셔야 합니다.
둘째, 바퀴벌레 길목과 유입구에 잔류성 살충제를 분무하자
잔류성 살충제 사용 예 입니다.
분무형 살충제를 바퀴벌레를 직접 분사해 제거하거나
은신처, 길목 주변 (=화장실, 싱크대 주변 ,케비넷, 배수구, 신발장, 쓰레기통 주변 , 은신처 장판 안쪽면)
에 뿌려주세요 시중에서 판매하는 -> 에어로졸 살충제 ( F킬러, 컴베트) 같은 거 있잖아요
모두 잔류성분이 들어있긴해요 임시적으로 쓰기엔 나쁘지 않습니다. 단지,
가정용으로 나온거라 성분이 약하게 희석되어 잔류효과는 ~2주 정도 가는게 흠이랄까요
확실한 효과를 위해서는 방역용으로 나온 잔류성 살충제를 뿌리시는게 더 낫습니다.
방역용 제품은 약 ~ 3개월 정도 약품이 잔류되어 바퀴가 들어오더라도 약 묻은 곳을
밟으면 신경이 마비되어 죽게 됩니다. 바퀴가 나타났다고 직접 뿌리는 것 보다 미리
잔류 분무 해놓아야 효과가 더 좋은 수단입니다. (원래 그런 목적으로 만든 약)
아래 잔류성 살충제 링크가 있으니 참고해보세요 페스트세븐가드라는 제품인데
잔류효과가 우수한 제품입니다. 방역업체에서도 이 약품으로 퇴치작업을
합니다.
페스트세븐가드 [방역용 잔류성 살충제 (사진 클릭 ↓)]
※ 사진을 클릭하시면 판매 사이트로 안내합니다
방역업체들도 겔 타입의 약품으로 바퀴벌레를 퇴치합니다.
우리 회사가 이 약품을 제조해서 수도권 방역업체에 납품하고 있지요 (ㅋㅋ)
이거 없으면 사실상 바퀴벌레 퇴치 못합니다 (이게 정말 중요하다는 말씀!!)
아래 유튜브 영상은 바퀴벌레가 어떤 과정으로 약을 먹고 죽는지
찍은 영상입니다. 참고해보세요 (제가 직접 실험촬영 했습니다 )
바퀴벌레는 수분과 먹이가 풍부한 장소 (= 싱크대 내부, 싱크대 하단, 틈 사이, 가스렌지 주변 ,
냉장고 아래, 화장실 환풍구, 오래된 짐칸 내부, 세탁기 아래, 짐칸, 보일러실 ) 쪽을
은신처를 삼습니다. 아무곳이나 막 살지 않아요
이곳을 중심으로 바퀴벌레 겔을 점 찍듯이 발라주세요
네이버 지식인에 올라온 바퀴벌레 약품 사용 예 입니다. ㅋㅋㅋㅋ
.
.
.
에구구 할말 없네요... ㅋㅋㅋ 전 처음에 보고 땅콩 캬라멜 녹은 줄 알았어요
바퀴벌레 겔은 아래 사진처럼 사용해주세요 !!
약을 한번에 이렇게 많이 짜실 필요가 없어요 바퀴벌레 은신처에 점 찍듯이 짜발라야해요
특히 요즘은 애완동물 키우시는 가정집이 많아 약을 발라놓으면 개나 고양이가 먹을 수 있어
케이지 안에 약을 짜넣고 뚜껑을 닫아서 붙여주시면 됩니다
집안에 있는 바퀴벌레는 맛있는 냄새를 맡고 몰려와 겔을 먹고 은신처로 돌아가
동료들과 먹이를 나눠먹고 약이 집안에 모두 퍼져 연쇄적으로 죽게 됩니다.
방역업체들도 이 약으로 퇴치작업을 하거든요 (매우 중요합니다)
보통 바퀴벌레 겔은 1달 정도 효과를 갖게 되며 보통 2~3주 사이에 모두 박멸이 됩니다.
겔을 바르실 때 유인제 효과가 떨어지지 않도록 음식물 쓰레기는 모두 치우시길 바랍니다.
※ 냄새가 섞여 바퀴가 기피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음
바퀴벌레가 주로 서식하는 주방쪽에 바르는 장소입니다. (거의 집바퀴는 이쪽에 살아요)
그리고 한가지 더, 바퀴벌레 겔은 침실, 안방에는 바르지 마세요 바퀴를 안방에 유인하고
생각은 없겠지요? 은신처에만 바르세요 불필요한 약품낭비는 생략합시다.
약은 성수기 (5~10월) 기준으로 1년에 4~6차례 정도만 교체해주시면 됩니다.
방역업체와 같은 약품을 사용하면 더더욱 관리비가 들지 않겠지요
2. 방역업체용 바퀴벌레 살충제[ 페스트세븐겔 40g (사진클릭↓)]
※ 사진을 클릭하면 제품 판매 페이지로 안내해드립니다.
3. 방역업체용 페스트세븐 메가겔 [대용량 300g, 정기예방용 (사진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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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프리미엄 겔 세트 [ 맥스포스겔 + 페스트세븐겔 40g 1+1 (사진클릭↓) ]
※ 사진을 클릭하시면 제품 판매 페이지로 안내해드립니다
아래는 위 약품들을 이용하여 직접 퇴치한 프로모션 유튜브 영상입니다. 참고해보세요
원룸, 일반 가정집, 빌라 모두 찍은 영상입니다. 참고에 도움이 되실 거에요
1. 가정집 독일바퀴 퇴치영상
2. 오래된 빌라 일본바퀴 퇴치영상 (대형종)
3. 대학가 원룸 바퀴벌레 퇴치 예방과정 영상
훈증제는 빠르게 바퀴를 퇴치할 수 있는 수단입니다.
훈증제는 일일히 퇴치작업을 하기가 어렵거나 집안에 짐칸이 너무 많아서
시간이 부족해 수단적 한계에 직면했을 때 광범위한 살충에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바퀴벌레 방역용 훈증제에는
-D-Cyphenothrin (디-시페노트린)
-Permethrin (페머트린),
-metoxadiazone(메톡사디아존)
같은 살충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가스형태로 밀폐된 공간에서
바퀴의 숨구멍에 침투하여 바퀴벌레를 제거합니다.
주로 천장의 빈공간, 짐칸 속에 숨어있는 바퀴벌레들이 모두 살충됩니다.
훈증제를 사용할 시 ※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1. 건물 관리실이나 이웃에게 미리 통보하기 (화재신고 우려)
2. 반려동물 (열대어 포함) 모두 대피시키기 (폐사 우려)
3. 음식, 일상용품은 따로 보관하기
예전에는 직접 가열을 해서 가스를 발생했지만 요즘은 물을 부어 발열하는 방식으로
간편하게 훈증작업을 할 수 있도록 간편해졌습니다. 잘만 사용한다면 빠른 시간에
퇴치를 할 수 있는 최고의 수단이죠 (예방용은 아닙니다)
5. 방역업체 납품 바퀴벌레 훈증제 (사진 클릭 ↓)
※ 사진을 클릭하시면 제품 판매 페이지로 안내해드립니다
자, 이제 바퀴벌레 퇴치가 모두 끝났다면 예방관리를 해야죠 !!
제가 늘 고객들에게 조언하는 내용입니다만.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아요
아무리 약을 사용하고 퇴치업체의 서비스를 받아도 바퀴는 계속 번식이
가능하니 퇴치가 끝난 이후에 꾸준히 관리, 예방을 해주셔야 합니다.
1. 성수기(6~10월) 은신처( 싱크대 내부와 하단, 부엌, 화장실, 보일러실, 신발장 등)
바퀴벌레 겔을 조금씩 빈틈, 공간, 아래에 찍어내듯이 발라주세요 (2달에 한번씩)
유입구 주변에는 잔류성 살충제를 뿌려주세요 (잔류효과 최대 3개월)
방역업체 하듯이 똑같은 방식으로 하면 됩니다. (별도의 계약금 필요 X)
그냥 겔 하나 사면 1년은 넉넉히 쓰죠 (대용량은 2년은 너끈합니다)
아래는 예방을 위한 약 바르는 시기를 제가 달력으로 표시했습니다.
바퀴벌레는 보통 ~3월부터 나오기 시작합니다. (외부 유입종, 반옥외성 기준: 일본바퀴, 미국바퀴, 먹바퀴)
조금씩 나오기 시작할 시점부터 2달에 한번씩 예방약 (바퀴벌레 겔)을 발라주시기 바랍니다.
5월 중순부터 바퀴벌레는 가정내 출입이 잦아지게 됩니다. 그리고 6월부터 ~10월부터는 바퀴벌레의
활동량이 왕성해져 집안에 출입이 많아지게 됩니다. 이때 관리를 잘못하게 되면 집안에 바퀴가
번식할 수 있으니 건물 관리자, 원룸, 아파트에서는 한달에 한번씩 약을 발라주시는게 좋습니다.
11~2월 사이는 사실상 동면기 라서 집에서 4계절 난방을 하지 않는 한 바퀴벌레는 거의 없는
시기입니다.
2. 음식물 쓰레기를 방치하지 마세요 ( 식독제= 겔 효과가 크게 저하됩니다.. ㅠㅠ)
실제로 바퀴벌레 방역을 부르고도 바퀴벌레를 퇴치하지 못한 가정집의 경우
집에 음식물 찌꺼기, 쓰레기가 너무 많아서 유인제 효과가 너무 떨어지면 퇴치가 정말
어렵습니다. 바퀴벌레가 먹고 자랄 것들을 방치하지 마세요!!
음식물 쓰레기는 되도록이면 빨리 분리수거 해주세요
3. 바퀴가 드나드는 유입구 (화장실 ,싱크대 ,베란다 ,배수구 출입문 틈) 를 차단해주세요
바퀴벌레가 드나드는 유입구를 반드시 차단해야 합니다.
특히 봄~여름 시기가 되면 일본바퀴 같은 대형 반옥외성 종의 침투가 잦습니다.
바퀴벌레는 몸이 납작하기 때문에 출입문 틈으로도 쉽게 들어올 수 있습니다.
유입구는 보통 화장실의 환풍구, 배수구, 부엌의 싱크대 내부의 배수구, 하수구
천장이나 건물의 외부 유입틈을 통해 들어옵니다. (기타 택배 종이상자 등)
(거의 여기서 다 들어오는 것 같아요 !!)
대표적으로 바퀴벌레가 자주 드나드는 유입구 입니다. 화장실에 갔는데 아무런 구멍도
없는 것 같은데 엄청나게 큰 바퀴를 보신 분들 많으시죠? 모두 환풍구 틈이나 배수구로
들어온 경우입니다. (번식개체가 아니에요!!)
화장실 배수구는 육가로 교체해주시고 싱크대 배수구는 커버를 씌워주시면 됩니다.
환풍구에는 촘촘한 필터를 갈아주시고 그밖에 집안에 빈틈은 실리콘이나 폴리우레탄
폼으로 막아주세요 특히 원룸 / 고시원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출입문 아래에 틈막이를
반드시 끼워주세요
자 이제 끝났습니다. 바퀴벌레 퇴치, 예방 생각보다 쉽지요?
이렇게만 해주시면 누구가 손쉽게 바퀴벌레를 구제할 수 있고 예방이 가능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관련된 자료나 영상들을 업로드 할 거예요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블로그 포스팅 댓글로 문의를 주세요!!
제가 직접 답변 드릴게요
해충 퇴치 용품이 필요하시면 아래 사이트를 클릭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