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동굴 디아블로 - geomidong-gul diabeullo

디아블로2 레저렉션/게임 정보

디아블로2 레저렉션 3막(액트3) 거미 동굴에서 칼림의 눈 찾기

아미넴 2021. 10. 1. 20:46

오랜만에 디아블로2를 다시 했는데 3막에 접어 들어서 처음부터 막혔습니다. 칼림의 눈을 찾으라는 아무리 찾아도 안 보이는 겁니다. 알고 보니 레저렉션의 발 번역이 문제였습니다.

우리가 헷갈릴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차근차근 살펴보고 정확히 짚고 넘어 가겠습니다. 예전에는 이런 적이 없었던 것 같은데 뭐가 문제인지 레저렉션과 레거시 모드의 차이점을 살펴 보도록 할 예정입니다.

레저렉션

먼저 레저렉션에서 어떤 점이 이상한 지 파악해 보도록 할게요.

3막 퀘스트 기록

다음은 3막의 퀘스트 기록인데요.

거미 동굴을 찾으라고 하네요. 거미 숲에 있을 듯 싶으니 열심히 찾아 봐야죠.

거미 굴

겨우 비슷한 곳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거미 동굴이 아니고 거미 굴이네요. 뭐 비슷하니까 맞겠죠. 지명도 제대로 안 맞추고 대충 번역을 한건가 의문이 들긴 했지만 일단 들어가 보겠습니다.

굴 안을 뒤져서 칼림의 눈이 들어 있을 법한 빛나는 궤짝을 하나 찾아서 바로 열어봤습니다.

칼람의 눈이 없네요 ㄷㄷ 여기서 많은 사람들은 확률적으로 나오는건가? 버그인가? 의문이 들기 시작했을 겁니다. 저도 예전에 해 보긴 했지만 갑자기 내가 잘못 기억하고 있나 하고 멘붕이 왔습니다.

거미 동굴

알고 보니 거미 동굴은 따로 있었습니다. 거미 숲에 있는 건 동일했지만 너무하는군요. 이런 사소한 번역 문제때문에 시간을 너무 많이 잡아 먹었습니다.

고생 끝에 반짝이는 궤짝을 또 하나 찾아냈습니다.

이번에는 제대로 찾았네요. 칼림의 눈 바로 이거죠. 대체 거미 굴, 거미 동굴 왜 이렇게 번역을 한걸까요? ㅠㅠ

레거시 모드

비교를 위해 바로 레거시 모드도 살펴 보겠습니다.

액트3 퀘스트 창

원작에서는 스파이더 동굴이라고 번역이 되어 있는데 음역과 번역의 짬뽕 형태로 별로 마음에 들진 않습니다.

어래크니드 동굴

거미 굴은 어래크니드 동굴로 번역이 되어 있네요. 역시 번역이 깔끔하진 않지만 최소한 구분은 잘 되는군요. 옛날 버전에서는 크게 신경을 안 쓰던 곳이라서 이름 조차 생소하게 느껴집니다.

스파이더 동굴

거미 동굴은 스파이더 동굴이라고 표기되어 있어서 어래크니드 동굴과 전혀 헷갈리지 않습니다. 예전에는 큰 고민 없이 잘 찾을 수 있던 장소를 번역을 이상하게 해 놔서 우리를 모두 헷갈리게 하고 있습니다.

미니맵 차이

미니맵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칼림의 눈이 있는 궤짝은 미니맵에 표시가 됩니다. 거미 굴에 있는 반짝이는 궤짝에는 미니맵에 표시가 없습니다.

이 글 보는 분들은 꼭 헤매지 말고 잘 찾아가시길 바랍니다!

명칭: 주식회사 인벤 | 등록번호: 경기 아51514 |
등록연월일: 2009. 12. 14 | 제호: 인벤(INVEN)

발행인: 서형준 | 편집인: 강민우 |
발행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로 9번길 3-4 한국빌딩 3층

발행연월일: 2004 11. 11 |
전화번호: 02 - 6393 - 7700 | E-mail:

인벤의 콘텐츠 및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Inven. All rights reserved.

콘솔&PC게임/디아블로2

[디아블로2 레저렉션] 액트 3 - 칼림의 의지(뇌/심장/눈)

카우보이 2021. 9. 27. 09:00

이번에는 액트3의 3번째 퀘스트인 <칼림의 의지>와 네번째인 <람 에센의 고서>, 그리고 다섯번째인 <검게 물든 사원>을 한번에 정리해보겠다.

그 이유는 세번째인 칼림의 의지외, 네번째와 다섯번째 퀘스트는 사실 거저먹기 수준이기때문.

세번째인 칼림의 의지 퀘스트에서는 '칼림의 뇌', '칼림의 심장', '칼림의 눈'을 찾아야한다.

거미 동굴(칼림의 눈)

이건 거미 굴이지 거미 동굴이 아니다!!!

거미 동굴은 거미 숲에 있다.

하지만 가장 주의할점.

우리는 거미굴이 아닌, 거미 동굴로 가야한다.

▲위 사진이 거미 굴(X),

아래 사진이 거미 동굴(O)▼

이것이 거미 동굴이다.

우리는 이곳으로 가야만한다.

거미 굴 - 아라크니드 동굴

거미 동굴 - 스파이더 동굴

이었는데....

가장 중요한 명사가 동일하게(거미로) 번역되는 바람에 참 고생했다.

궤짝을 열면 칼림의 눈이 나온다.

약탈자의 소굴 (칼림의 뇌)

그 다음은 약탈자의 소굴로가서 칼림의 뇌를 찾아야한다.

거미숲을 지나(또는 거대한 습지를 지나) 약탈자의 밀림을 찾는다. 

약탈자의 밀림에서 약탈자의 소굴을 찾는다.

하지만 약탈자의 밀림은 더럽게 넓다.

※약탈자의 밀림 = 프레이어 정글

약탈자의 소굴 = 프레이어 던전

퀘스트2인 기드빈퀘스트때, 아마 기드빈 옆쪽으로 약탈자의 소굴 입구가 있을것이다.

약탈자의 소굴은 3층까지 있다. 

궤짝근처에는 궤짝을 지키는 정예몹들이 있으니 조심하자.

이로서 칼림의 뇌까지 모았다.

쿠라스트 시장 아래 하수구
(칼림의 심장)

마지막은 쿠라스트 시장 아래에있는

하수도로가서 칼림의 심장을 찾는것.

약탈자의 밀림에서 하부 쿠라스트로 진입한다.

하부 쿠라스트에서 쿠라스트 시장으로 향하는 길을 찾은 뒤 진입한다.

쿠라스트 시장에는 사원들이 있으니 하수도와 햇갈리지 않도록하자.

하수도 1층에서 하수도 지렛대를 찾아 작동시킨다.

그러면 하수도 계단이 나오고, 하수도 2층으로 진입

마찬가지로 궤짝에서 칼림의 심장을 찾으면 끝.

칼림의 의지, 유혹의 보주

그리고 쿠라스트 시장을 통과하여 상부 쿠라스트로 향한뒤,

상부 쿠라스트에서 쿠라스트 둑길(쿠라스트 커즈웨이)로 가는 길을 찾는다.

거미숲(or거대습지) → 약탈자의 밀림 → 하부 쿠라스트 → 쿠라스트 시장 → 상부 쿠라스트 → 쿠라스트 둑길

쿠라스트 둑길(쿠라스트 커즈웨이)에서 조금만 지나면 트라빈칼에 진입한다.

-

오자마자 격하게 반기는 정예몹을 참교육하고

칼림의 도리깨를 얻자.

그리고 도리깨와 뇌,눈,심장을 넣고 변환하면

칼림의 의지가 만들어진다.

그리고 몹들을 모두 잡아 준다. 

아마 이때 다섯번째 퀘스트인  <검게 물든 사원>도 클리어 될 것이다.

사원에 들어가보면 '유혹의 보주'가 있다.

칼림의 의지를 장착하고 뚜까 뿌셔주자.

증오의 억류지(증오의 사원)도 열렸다.

이제 액트3도 막바지다.

Toplist

최신 우편물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