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 탐지기 전류 - geojismal tamjigi jeonlyu

예능에도 자주 출연하는 거짓말탐지기! 원래는 수사를 하는 과정에서 사용하는 기계인데요. 사람의 심박, 혈압, 호흡, 피부 전도 등의 여러 가지의 반응으로 측정하는 장비랍니다! 19세기 말 이탈리아에서 활동한 범죄학자인 체사레롬브로소에게서 만들어진 이 거짓말탐지기는 나중에 본격적으로 연구되어서 최초 폴리그래프를 제작한답니다.

이러한 거짓말탐지기를 경찰청이나 법원에 설치가 되어서 사용되고 있는데요. 오늘날 재미있는 놀이기구로도 나온 거짓말 탐지기! 그래서 유투버, 예능프로그램에도 자주 나와서 우리에게 재미를 주는 거짓말탐지기 사용법에 대해서도 정확하게 알면 좋을 것 같은데요.

거짓말탐지기 몸통은 검지, 중지, 약지는 놓는 부분을 자세히 보면 센서가 부착이 되어있답니다. 그리고 양쪽으로는 시작 버튼, 전류의 강약세기를 조절할 수 있는 버튼도 있어요. 요즘에는 전류 대신에 진동모드로도 전환이 가능하다고 하니.. 참 기술들이 많이 발전하고 있는 것 같네요!! 전기가 찌릿하면 너무 놀라서 안 좋은 상황들도 벌어진다고 해서 진동모드도 함께 부착을 한 것 같네요.

거짓말탐지기 사용법 중 처음으로 해야 할 것은 바로 건전지를 넣는 건데요. 바닥을 보면 건전지를 넣을 수 있는 곳이 있어요. AA 건전지를 3개 넣으면 작동이 되는데요. 진동, 전류 모드 중 원하는 것을 선택을 해주면 된답니다. 그러고 나서 손을 거짓말탐지기 위에 올려놓고 벨트로 알맞게 고정을 해주시면 일단 시작할 수 있어요.

시작 버튼을 누르게 되면 기계 앞쪽에 있는 불이 하나씩 들어오면서 손을 올리고 있는 사람의 심박수 등의 상태를 체크한다고 해요. 불이 다 들어오면 기계에서 소리가 난다고 하는데요. 그때부터 원하는 질문들을 하고 나서 다시 시작 버튼을 눌러주면 진실 or 거짓의 여부를 알 수 있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이 거짓말탐기지를 사용할 때는 항상 리셋 버튼을 눌러야만 돼요. 개개인마다 심박수나 맥박이 다르기 때문에 다시 측정을 하는 시간을 줘야 한답니다. 하지만 모든 질문들이 100% 맞다고는 할 수 없으니! 술자리나 친구들 모임, 가족들끼리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만 사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이상 거짓말탐지기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대부분 거짓말 탐지기가 쇼킹라이어인데 제가 받은건 다른거라 사용법을 올려봅니다.

이게 제품판매사이트에 나온 구조입니다. 판매사이트 설명이 좀 이상해서 중국어 사용설명서를 중국친구에게 보여주고 설명을 받았습니다.ㅋ

일단 전기자극정도를 정하는 쇼킹라이어와 달리 전류와 진동모드로 나뉘는게 특징입니다.

진동모드로 하면 거짓말이라도 통증을 느끼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바닥은 이렇게 바닥에 접착되는 부분과 스피커, 건전지 넣는 부분입니다.

 

건전지는 AA사이즈 3개들어갑니다.


자 이제 사용법입니다. 일단 진동/전류모드를 눌러서 선택합니다.

손을 기기에 올리고 찍찍이로 고정시키고 스타트 버튼을 누릅니다.

LED창에 서서히 불이 들어옵니다. 센서가 평상시 상태를 측정하는거죠.

모두 불이 들어오면 다시 스타트 버튼을 누릅니다.

그러면 딴딴 딴딴 소리가 납니다. 질문을 하고 대답을 하면 거짓말 유무에 따라 결과가 나옵니다.


진실일 경우에는 이렇게 파란불이.

거짓말은 모두 불이 들어오면서 진동이나 전류가 느껴집니다.ㅋ

다시 질문할 때 잘 되지 않으면 전류/진동버튼을 눌르면 리셋됩니다.

거짓말 탐지기가 거짓을 밝혀내는 방법!

박정옥 기자

2020.02.24 10:38

안녕하세요. 박정옥 기자입니다!

여러분들은 영화나, TV프로그램 등에서 거짓말탐지기를 본 적 있으신가요?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거짓말탐지기로 게임을 많이 하곤 하는데요.

그럼 이 거짓말탐지기가 진실과 거짓을 구분하는 방법을 알아볼까요?

(출처 : Pixabay)

여러분들은 친구의 거짓말을 어떻게 알아내시나요?

제일 정확한 방법은 거짓말탐지기로 확인하는 것이 아닐까 싶은데요. 그런데 경찰서나 전문 수사기관에서는 몇 천만원을 훌쩍 넘길 정도로 값비싼 전문적인 탐지기를 사용하지만, 우리에게 더욱 익숙한 거짓말탐지기는 바로 이 장난감같은 거짓말탐지기일 것입니다.

(출처 : 교육이야기 님)

TV 예능이나 각종 방송 등에 사용되면서 더욱 유명해진 거짓말탐지기는

과연 믿을만한 기계일까요? 우선 이 거짓말탐지기 제품의 정식 명칭은 '쇼킹 라이어' 로서 주로 중국에서 만들어져 수출되는 장난감 기계입니다. 사용방법은 아주 간단한데요. 검사를 받을 사람이 기계 위에 손을 올려놓은 채 특정 질문에 답변한 후 제품의 오른쪽에 있는 분석 버튼을 누르면 긴장감 넘치는 소리와 함께 거짓말 탐지가 시작됩니다. 그 다음 기계가 진실이라고 판단되면 "딩동댕~"소리와 같은 맑고 청아한 소리가 울려퍼지게 되고, 거짓이라고 판단되면 틀렸다는 부저음과 함께 손에 전기충격을 가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이 기계는 어떤 원리로 진실과 거짓을 파악하고 있을까요?

제품 설명 부분을 보면 기계가 인체전도율의 변화를 측정해서 거짓말을 가려낸다고 적혀있습니다.

여기서, '인체전도율' 이라는 것은 사람의 몸에 얼마나 전류가 잘 흐르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측정값인데요.

이 기계가 측정하는 것은 바로 사람의 손에 흐르는 전류의 양입니다. 기계에 손을 올려놓게 되면 중지에는 5V의 전류가, 나머지 손가락이는 아날로그 단자가 연결됩니다. 그렇게 되면 손에 땀이 많이 차 있을수록 땀이 전류를 더 잘 흐르게 하는 전도체 역할을 해서 측정값이 올라가게 됩니다. 사람이 거짓말을 하게 되면 평소보다 손에 땀이 더 많이 차는 점을 활용한 원리로 작동되는 것이죠.

(출처 : 힘을내요 님)

그래서 기계의 측정값이 높으면 높을수록 땀이 많이 난 것으로 판단해 거짓말이라는 결과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한증이 있거나 긴장을 쉽게 하는 사람들은 진실을 말해도 손에 땀이 차 거짓으로 판정될 수 있고,

평소에 손이 건조한 사람이라면 아무리 거짓말을 많이 해도 진실로 판정될 수 있다는 것이죠.

이렇게 손에 난 땀을 읽어내는 방식은 전문 수사기관에서도 쓰이고 있는 방식인데요.

하지만 전문탐지기는 땀 뿐만 아니라 맥박, 호흡 등 여러 요소를 함께 판단하기 때문에 훨씬 더 정확한 결과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결국 손에 있는 땀의 양만 측정하는 장난감 거짓말탐지기 만으로 거짓말을 완전히 밝혀내는 것은 한계가 있다는 것이죠. 그러니 괜히 장난감 거짓말탐지기로 친구들과 게임을 하다가

서로 마음 상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오늘 거짓말탐지기가 어떻게 진실과 거짓을 구분하는지 알아보았는데요.

기사 재밌게 읽으셨다면 추천과 댓글 부탁드려요.

지금까지 박정옥 기자였습니다. 제 기사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 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0.02.24

장난감 거짓말탐지기의 원리를 과학적으로 잘 풀어 소개했어요. 그리고 더불어 장난감 거짓말탐지기의 결과는 결코... 장난감 거짓말탐지기의 원리를 과학적으로 잘 풀어 소개했어요. 그리고 더불어 장난감 거짓말탐지기의 결과는 결코 완벽할 수 없다는 점도 잘 지적해주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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