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FJ 여자 INFP 남자 - ESFJ yeoja INFP namja

👩ESTJ아내: 오빠도 힘들고 회사도 이상하고 퇴사해버려~! 근데 퇴사하고나서 오빠가 하고 싶은 일이나 사업이나 공부나 계획을 하고나서 결정해! 뭐하고 싶엉~? 해보고싶은 거 있어? 😊

👦INFP남편: 😥 어떻게 그렇게 말할 수가 있어? 난 그렇게 말하지 않을 거야.

👩ESTJ아내: ...읭?ㅋㅋㅋ😲

(당연히 생각하고 그만둬야는거아녀? 그냥 일단 그만두라고 말해야하나?🤣🤣🤣

퇴사에 대해 검색해보고 채용정보 찾아보고있는 estj... )

INFP, 보통 한국에서는 잔다르크형, 또는 중재자(mediator), 이상주의자형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세계 인구에서 약 3%를 차지하는 INFP는 상당히 내향적인 성격에 감성적이고 창의적인 반면 내면엔 우울한 면도 커서 MBTI 분류 중 자살률이 가장 높기도 하다고 하네요.

이런 INFP와 가장 잘 맞는 매칭과 맞지 않는 매칭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먼저 아래의 스케일을 보시죠.

먼저 맨 좌측의 MBTI 분류를 보신 후 해당하는 MBTI 항목에서 파랑색(Most Ideal)으로 갈 수록 자신과 잘 맞는 것이고 빨강색으로 갈 수록 잘 맞지 않는다는 스케일이지요.

INFP의 극호는 ESTJ로 나와 있는데요, 저는 처음에 이 스케일 결과를 보고 상당히 의외라고 생각했습니다. MBTI를 조금이라도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ESTJ는 INFP의 완전히 반대되는 성향을 가진 사람입니다.

쉽게 말해 상당히 이상적, 비현실적(...), 감성적인 것에 중점을 두는 INFP와 지극히 현실적이고 논리적, 체계적인 ESTJ와 매칭이라는 건데, 둘이 과연 잘 맞을까요?

사실 제가 INFP이기도 한데요, 제 경험상으론 ESTJ형을 만나거나 교제해 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들을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일단 경험담들을 보면 INFP와 ESTJ는 처음엔 서로에게 끌린다고 해요. INFP는 ESTJ의 대차고 추진적, 논리적인 면에 끌리게 되고, ESTJ는 INFP의 신비로운 면모(...)에 끌리게 된다는 것이죠. 하지만 이후의 경험담들을 보면 그런 신비함은 오래 가지 않는 것 같아요.

(INFP) ESTJ 남자친구가 자기의 기분을 잘 이해 못해주는 것 같아요
(INFP) ESTJ 여자친구가 너무 계산적이고 이성적인 말만 늘어놓아요

대체로 INFP-ESTJ 커플을 보면 ESTJ의 논리적인 성향으로 인해 고문받는다 라는 글들이 자주 보이네요ㅋㅋ

INFP가 평가하는 ESTJ는 많은데 반대로 ESTJ가 평가하는 INFP에 대한 의견은 별로 없는 편이네요;; 아마도 INFP가 워낙 MBTI 같은 테스트 종류에 관심이 많아서 그런 것 같아요.

이런것으로 봤을 때 상단의 표는 어디까지나 반대되는 성향으로 인한 상호 보완적인 관계로 ESTJ가 INFP에게 이상적인 매칭이라고 설명하는 것 뿐이지 현실적으로는 아니라는 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그럼 INFP와 잘 맞는 매칭은 누구일까요?

제 추천(?)으로는 먼저 ENFJ 정도가 있겠습니다. ENFJ는 일단 외향형이긴 하지만 이타적이고 동정심이 많은 성격에 INFP가 중시하는 감정적인 요소도 잘 이해해 주는 면모를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ESTJ와 비슷한 리더형이긴 하지만 다른 사람들의 말을 잘 들어주고 이해해 준다는 게 상당한 차이라고 볼 수 있겠죠.

혹자들은 ESFJ 타입 또한 INFP와 잘 맞는다고 합니다. ESFJ 타입은 ENFJ와 마찬가지로 이해심이 많은 성향인데요, 한편으로 ESFJ는 사람들과 교류하는 데에서 에너지를 얻는 편이라 내향적이고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 INFP로서는 약간 피곤할 수도 있겠습니다. 한마디로 질질 끌려다닐 가능성이 있다는 거죠.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ISFJ도 INFP와 잘 맞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ISFJ는 현모양처 스타일로 비록 현실적인 성향이 있는 편이지만 자신과 타인의 감성에 민감하고 성실하며, 안정감이 있습니다. 그리고 내향적이기도 하구요. 이런 면모가 정서적으로 불안한 INFP를 잘 지탱해 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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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 - INFP 유형"

 

잔다르크, 혹은 열정적인 중재자로 불리는 INFP 유형은

 

전 세계 인구수의 약 5%를 차지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에서는 단 2%만이 이 유형에 해당됩니다.

 

이들은 기본적으로 따뜻한 마음씨와 함께

 

이상적인 인간관계와 사회를 꿈꾸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자신을 포함한 개개인들의 독창성, 창의력,

 

상상력을 매우 높이 평가합니다.

 

상대방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고 존중하는 스타일인 만큼

 

이것을 지나치게 신경 쓰기 때문에

 

인간관계에서 스트레스가 큰 편이기도 합니다.

 

 

 

이 이상주의자들은 자신의 직관을 이용한 감정만으로

 

사고를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들의 관점에서 예를 들어 보자면

 

이들이 세계의 흐름, 대상, 어떠한 정보 등을 인식할 때

 

정량적 데이터 보다는 정성적 육감을 사용합니다.

 

이들은 사고, 감각, 추론의 과정을 거치지 않고

 

직감을 통해 파악하는 스타일이지만

 

은유 혹은 가상의 사물을 빗대어

 

묘사해내는 재능이 뛰어납니다.

 

타인에 대해 이상적인 기대가 높은 이들은

 

자신들의 마음속에 내재된 따뜻한 마음씨와

 

도덕, 예의를 중요시하는 경향 덕분에

 

사회적 약자 혹은 소수자들의

 

무조건적인 지지자가 되기도 합니다.

 

이들은 기본적으로 조직에 융화되길 원합니다.

 

 

 

하지만 이들에게 모든 구성원과 친해지는 일이란 어려운 일입니다.

 

진실하고 성실한 태도로 일하며

 

다른사람의 감정을 읽는데 뛰어나

 

직장 내에서 조화로운 인간관계를 추구합니다.

 

모나지 않은 태도로 적대적인 관계는 만들지 않고,

 

업무능력보다 성실함과 도덕성이,

 

성과보다 과정이 가장 중요한 이들입니다.

 

자신이 기준삼은 어떠한 도덕적인 잣대,

 

신념과 책임감이 정말 곧고 강한 편이며,

 

자신이 지향하는 이상에 대해 믿음 또한 강합니다.

 

자신이 타인에게 해를 끼치거나,

 

끼칠 수 있는 상황을 매우 싫어하며

 

적응력이 매우 뛰어나고

 

타인의 실수나 비난에도 너그러운 편입니다.

 

 

이들은 누군가와 친해질 때 자신의 약점이나

 

비밀 등을 쉽게 오픈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딱딱한 관료주의 체계에서는 힘든 모습을 보이기도 하며

 

인내심이 강하긴 하지만

 

관행적인 서류업무 부분 등 현실적인 일에서는

 

머리가 빠릿하게 돌아가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한마디로 일반적인 회사 업무에 재능이 없는 경우가 많죠.

 

현실감각이 다소 떨어지는 편으로

 

리더가 된다거나 팀의 수장을 맡기 싫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리더로서 이들은 일의 추진력이 다소 떨어지고,

 

때로는 진급을 마다하기도 합니다.

 

이는 책임감이 없어서라기 보다는

 

자신의 능력치를 잘 알기 때문이라고 보입니다.

 

사고가 4위 기능이라 객관성 기능이 떨어집니다.

 

*A 감정 B 직관 C 감각 D 사고

 

아이디어는 풍부하지만 실행력이 떨어지는 편이며

 

야망이 그리 크지 않습니다.

 

하고 있는 일에 불만족하고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이들은 작곡, 소설, 영화감독 등

 

픽션 물 창작에 뛰어난 재능이 있는 유형입니다.

 

 

 

INFP 실존인물

 

비운의 화가 - 빈센트 반 고흐

동물농장 저자 - 조지오웰

배우 - 톰 히들스턴

가수 - 아이유

 

방탄소년단 - 정국(아이돌)

몬스타엑스 - 원호(아이돌)

배우 - 줄리아 로버츠

어린왕자 저자 - 생 텍쥐페리

반지의제왕 저자 - J.R.R 톨킨

극작가 - 윌리엄 셰익스피어

배우 - 조니 뎁

 

 

 

INFP 가상인물

 

해리포터 - 루나 러브굿

 

 

 

왕좌의게임 - 샘 웰 탈리

오버워치 - 젠야타

 

 

 

 

사회적인 측면에서의 INFP

이상주의자들 중에서도 가장 이상주의자인 이들은

세상을 이를 객관적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닌

자신만의 관점으로 바라봅니다.

이들은 세속적이고 일상적인 것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또한 평소 사고 패턴이 논리적이고 체계적이지 않기 때문에

정리정돈에 약하고 물건을 어딘가에 두고 잊는 등

건망증이 심해보이기도 합니다.

 

편하고 튀지 않는 복장을 선호합니다.

이들이 자기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되는

스타일은 대부분 평범함을 크게 벗어나지 않습니다.

드러내지는 않지만 이들은 자기 자신을 정말 특별하게 여깁니다.

모든 유형중 상상력이 가장 뛰어나기 때문에

말투나 행동에서 엉뚱함이 드러납니다.

첫 만남에서는 어느 정도 거리두기를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의사소통이나 관계 개선에 매우 적극적으로 보이지만

마음속에 자신만의 방패를 가지고 있습니다.

*처음 만나는 사람과 빠르게 친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완전히 이들의 마음의 문을 열기란 힘듭니다.

 

이들은 공감능력이 너무 뛰어난 나머지

영화 속의 악인에게도 측은함을 느낄 때가 많습니다.

반면 이들의 내면에 순수하게 타오르는 열정이 가득합니다.

어떠한 조직에 속해있을 때 결단력 보다

자신의 열정을 위한 부분에서는 결단력, 실행력이 뛰어납니다.

남에게 피해 주지 않고

바보같이 자신만의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조용히 사색하거나 책이나 영화 보는 것이 가장 즐거운 이들은

수지타산이 맞지 않더라도 자신의 가치관에 맞다면 도전하기도 합니다.

 

현실에서도 이상적인 것을 꿈꾸며

영적인 것에 관심이 많고 잘 믿는 편입니다.

*종교를 가진 사람의 비율이 높습니다.

 

여행, 영화, 음악, 책 등 예술적인 체험활동을

선호하고 이를 함께 할 수 있는 사람,

가깝다고 느끼는 사람을 선호합니다.

인간관계의 폭이 좁고

자신의 사람을 선택하는 데 있어 상당히 까다롭습니다.

자신의 가치관을 비난하거나 평가하는 사람을 멀리합니다.

낯선 사람에게는 냉철하기까지 합니다.

이들은 자신이 받은 상처를 숨기는 경향이 있지만

자신의 사람에게는 비밀이 없으며

매우 헌신적이고 열정적입니다.

*다만 그만큼 이들의 마음을 완전히 열기란 어려운 일입니다.

 

 

 

 

논리적이지 않고 감정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선호합니다.

이들과 대화하다 보면,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하지?'

'갑자기 그 말을 한다고?'

싶을 정도로 엉뚱하고, 창의적입니다.

논리적인 대화흐름보다는 의식적인 흐름,

기본적으로 사고방식이 논리에 기반하지 않기 때문에

이들의 대화 주제는 예측이 불가능합니다.

혼잣말이 많습니다.

말투가 나긋나긋한 편입니다.

논쟁이 있으면 나서서 조율하려고 합니다.

대체로 경청하는 것을 좋아하고

말 한마디, 한마디엔 깊은 뜻이 있습니다.

감수성이 풍부하고 사려 깊죠.

따뜻하고 섬세한 단어를 많이 사용하지만

논리에 기반한 사고를 하는 이들이 보기에는

잘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하기도 합니다.

 

​감수성과 감정이 풍부한 잔다르크형들은

사랑에 있어서 로맨티스트입니다.

정서적 유대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기에

연인과의 정서적 교감을 아주 잘합니다.

INFP 연애는 낭만적이며, 연인에 대한 책임감이 강하여

헌신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한 번 누군가와 사랑에 빠지기 시작하면

그와 손주까지 보는 망상에까지 빠질 정도로 말이죠.

감수성을 자극시킬 수 있는 음악, 영화 등

예술과 관련된 데이트를 좋아하며

아무리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이라도

본인의 의견에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본다면

감정적 반응을 할 수 있기에

이 부분을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INFP가 보완하면 좋은 점

 

이상적인 인간관계에 대한 집착을 버립니다.

​*자신의 모든 기대감을 충족시켜줄 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

 

현실감각 키우기

수익, 소득에 대한 객관적인 점검

*어느 유형보다도 현실감각이 떨어집니다.

부모님과 함께 살거나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더라도

아르바이트 등 경제 및 사회활동 경험이 필요합니다.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습관 기르기

 

정리정돈

 

거절하는 연습

 

자기 통제력 기르기

 

 

 

INFP가 말하는 INFP 특징

 

무언가를 시작할 땐 열정적이지만 마무리가 힘들다.

(계획 같은 거 세우기 싫고 세워도 지켜지지도 않음.

꾸준히 하는 게 정말 힘듦.)

 

평상시 혼자서 집에서 노는 게 좋음.

(막상 부르면 잘 나가서 놀고 옴.)

 

잡지식이 많다.

(대부분이 실용적인 것들이 아님.

미스터리, 세계 불가사의 우주 같은 주제에 관심이 많음)

 

취향이 명확하다.

 

상처 받고 거절당하는 게 두려워 먼저 철벽을 친다.

인간관계 폭이 좁다.

 

평소에 별별 잡생각, 망상을 많이 함.

 

자기도 자기 자신을 정의하기가 어렵다.

(이들이 MBTI에 빠지는 이유.

자신에 대한 분석이 흥미로워서)

 

상처 주는 걸 싫어해서 남 눈치를 많이 본다.

(쓴소리 못함)

 

위험하고 무리한 도전은 하지 않음.

 

스스로 생각해도 아무것도 아닌 일에 상처 받곤 함.

 

좋은 아이디어는 많이 떠올리지만

그만큼 행동력이 따라주진 않음.

 

혼자 있는 시간이 좋지만 철저히 혼자이긴 싫음.

겉으로는 수줍어 보이지만 막상 관심받으면 좋아함.

(다수에게 한 번에 집중받는 건 무서워함.

적당한 밸런스의 관심이 필요.)

 

자기 자신의 성격이 특이하다고 생각.

외향적인 친구들을 부러워하기도 하지만

자신을 특별하고 소중하다고 생각.

 

계획적, 구체적이지 않음.

벼락치기가 일상이고 즉흥적으로 꼴리는 대로 함.

 

누가 자신의 의견에 대해 뭐라 하는걸 극도로 싫어함.

(다만 이를 표현하진 않고 그냥 거리를 둠)

 

 

 

INFP 궁합

 

1. 성격적으로 가장 편안한 관계 (환상적인 관계) ​

INFP & ESTJ (이원관계) <- 가장 좋은 관계

INFP & ENFP (거울관계)

INFP & ISTJ (활동관계)

INFP & INFP (동일관계) ​



2. 성격적으로 편안한 관계 (호감관계) ​

INFP <수혜자> & INTJ <수여자> (이익관계1:수혜-수여관계)

INFP <수여자> & ISFJ <수혜자> (이익관계2:수여-수혜관계)

INFP & ENTJ (반-이원관계)

INFP & ESFJ (환상관계) ​



3. 성격적으로 불편한 관계

(호감이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는 관계 = 편안할 수도 있고 불편할 수도 있고 케이스 바이 케이스이다)

이 조합은 계속 잘지내다가 갈등이 생겨 관계가 틀어지는 조합이다.

이 관계의 약점을 건드리지만 않으면 좋은 관계가 될 수는 있다. ​

INFP & INTP (흡사관계)

INFP & ISFP (비교관계=상대관계)

ESFP <감독자> & INFP <감독대상자> (감독관계1)

ENTP <감독대상자> & INFP <감독자> (감독관계2) ​



4. 성격적으로 가장 불편한 관계

(케이스 바이 케이스이지만 확률적으로 안 좋을 때가 가장 많은 관계이다)

이 조합역시 계속 잘 지내다가 갈등이 생겨 관계가 틀어지는 조합이다.

이 관계의 약점을 건드리지만 않으면 잘 지낼 수 있다.

INFP & ISTP (초자아관계)

INFP & ESTP (모순관계=갈등관계) <- 제일 안 좋은 궁합이다.

INFP & ENFJ (반대관계=대척관계)

INFP & INFJ (거짓-동일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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