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바람과 파도가 심해서 블루피싱호 를 타고
우럭 침선 바다 낚시 포인트까지
이동하는 2시간내내 멀미를 했네요..
우럭 손질법
결국 첫 포인트 도착 30분전 속이 뒤집어지기 시작했죠..
지금은 웃으며 글을 쓰지만 정말 그때는 죽는줄 알았네요.
다행히 첫 포인트 도착 바로 직전에
바다는 잔잔해 졌네요
그런데...
첫 포인트...
아내의 초릿대가
움직이기 시작하네요..
우럭 바다 낚시
쓰리 걸이네요.. 큰거 하나인 줄 알았는데...
잠시후.. 내 낚시대에 심상치 않은 신호가 오네요..
저의 낚시대는 그날따라 큰 것만 올라오더라구요
4짜 이상만 쌍걸이 ~ ~.~
옆에 계신 조사님도 저를 엄청 부러워하시더라
역시 블루피싱호 네요..ㅎㅎ
수심 30 ~ 40m 권에서...!!
이만한 사이즈가 나온다는 것이 신기할 따름이었네요..ㅎ
우럭 낚시
아내도 계속 괜찮은 사이즈 우럭을 뽑아내더군요...ㅎ
우린 모두
직업을 바꿔야
할 모양이네요..ㅎㅎ
그날 우리 부부는 30kg 을 잡았네요..ㅎ
무엇보다 사이즈가 마음에 들었죠.ㅎㅎ
블루피싱호
조행을 마치고 손질 전문 식당 >> #해누리식당 에서 깨끗하게 손질했어요..
집 옥상에서 살짝 건조해서 냉동시키면 ....
우리집의 소중한 일용한 양식이 되네요..ㅎㅎ
뉴블루피싱호
이젠 정말 안흥항 블루피싱호를 타고
우럭을 잡는 것이 생활의 즐거움과 활력이 되네요..ㅎ
지금까지... #철과나무이야기 의
#안흥항 뉴 #블루피싱호
우럭 침선 #바다낚시 조행기 였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