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언기도 어떻게 생각하세요 - bang-eongido eotteohge saeng-gaghaseyo

방언기도하는법(펌)

까니 2018.09.15 04:00 조회1,196

은사 각론] 방언 기도, 어떻게 해야 하나?

오늘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너무나도 값진 방언의 은사의 구체적인 활용에 대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방언의 유용성에 대하여 많이 아시지만, 아직도 신앙상담 등을 해보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놀라운 영의 언어인 방언의 유용성과 놀라운 위력을 모르시고, 그냥 묵혀 두시는 것을 보는 경우가 있는데 많이 안타깝지요.

방언은 영의 세계로 들어가는 관문과도 같으며, 그리고 영을 세워가는 본성적 내면의 영성과 은사와 능력의 세계를 열어가는 능력적 외면의 영성의 세계에서 반드시 필요한 것입니다. 능력 사역자 가운데 방언을 말하지 못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저의 경험상, 영의 세계에 대하여 이러한 것들 저러한 것들을 잘 알지 못하셔도 방언기도만 넘치도록 충만히 하면 성령 안에서 모든 것들은 하나씩 열려갑니다. 물론 그러한 영의 세계에 속한 것들이 열리면 영의 지식으로 자신의 내면에서 지식으로도 정리가 되어서 질서를 찾아야 하지만 말입니다.

우리에게 주신 다양한 은사들이 있지만 대부분은 다른 사람을 섬기기 위한 영적 능력의 도구로 주신 것들입니다. 하지만 방언과 통변의 은사는 자기 스스로의 영적 성장과 세움을 위해서 너무나도 유익한 그리고 꼭 필요한 은사입니다. 그러므로 방언을 누구보다 많이 하기를 사모하며 애쓰십시오.

고전14:4 방언을 말하는 자는 자기의 덕을 세우고

고전14:18 내가 너희 모든 사람보다 방언을 더 말하므로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그러면 방언 기도를 실제의 기도 생활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영성 생활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오늘은 방언의 위력과 능력에 과한 글이 아니니 이 부분에 대한 말씀은 자세히 전할 수 없지만, 앞에서도 간략히 말씀 드렸지만 방언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놀라운 은사요, 영성의 삶과 능력의 삶에서 생명과도 같은 필수적인 은사입니다.

그러므로 그 능력의 원자로와도 같은 방언기도를 묵혀 두지 마시고, 언제나 가동하시므로 영적으로 충만한 하루하루의 삶을 살아가시길 기원 드립니다.

방언기도를 실제의 기도 생활에서 활용하는 방법은 아주 다양합니다. 이해를 돕기 위하여 기도방법을 숫자로 나열하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1) 먼저는 그냥 아무런 의식 없이 방언기도만 하는 경우입니다. 이 형태의 방언 기도는 두 가지 상황에서 할 수 있습니다.

첫째는 어떤 일을 하면서 하는 경우입니다. 육의 세상에서 혼의 의식으로 어떤 일을 하는 경우에는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그곳에 두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이런 경우는 방언기도를 하면서 그곳에 마음을 합하기가 어렵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혼으로는 육의 일을 하면서 영으로는 방언으로 기도하시면 됩니다.

비록 마음은 실리지 않았지만 그래도 영으로 기도하려는 의지를 우리가 발휘하였고, 그 의지를 기쁘게 받으신 성령님은 우리의 영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에 맞는 영의 기도를 하나님께 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곧 이러한 기도도 강력한 위력이 있는 영의 기도라는 것입니다.

둘째는 몸이나 마음이 많이 피곤할 때 이렇게 기도할 수 있습니다. 기도에 마음과 생각을 실으려면 육체적인 에너지가 소모됩니다. 그럴 때 많이 피곤할 때는 그런 정신적 에너지를 소모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런 경우는 그냥 마음은 편히 하나님만 의식한 채 영으로 방언 기도만 드리시면 됩니다.

소리를 내어서 기도해도 되고 묵상으로 방언 기도를 하셔도 됩니다. 방언 기도가 숙달이 되면 묵상으로도 방언기도가 됩니다. 그러므로 육체적으로나 심적으로 많이 지치고 힘들 때는 마음과 영으로 고요히 주님을 바라본 채 영으로 소리 내어 방언 기도만 하시던지, 아니면 더욱 힘들 때는 묵상으로 방언 기도를 하십시요.

2) 둘째는 방언기도와 함께 묵상의 기도를 동시에 드리십시요.

우리가 경험하다시피 방언 기도는 우리의 영이 독립적으로 하는 기도라, 혼적 의식과는 별도로 독립하여 가능합니다. 그러므로 텔레비전을 보면서도 기도할 수 있고, 책을 읽거나 일을 하면서도 할 수 있지요. 하지만 이러한 형태의 기도는 앞선 1)번에서 말씀드린 일을 하면서 하는 마음을 실지 않는 기도이지요.

더욱 강력한 기도는 이러한 방언의 기도와는 별개로 자신의 마음으로는 묵상의 기도를 드리는 기도입니다. 이러한 기도는 영의 기도와 혼의 기도의 두 기도의 향이 동시에 하나님이 계신 보좌 앞의 금단을 향하여 천사에 의하여 들리어 올라가게 됩니다.

계8:3 또 다른 천사가 와서 제단 곁에 서서 금향로를 가지고 많은 향을 받았으니 이는 모든 성도의 기도들과 합하여 보좌 앞 금단에 드리고자 함이라

계8:4 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지라

이러한 형태의 기도를 사도바울은 “내가 영으로 기도하고 또 마음으로 기도하며..”라고 표현한 것입니다.

고전14:15 그러면 어떻게 할꼬 내가 영으로 기도하고 또 마음으로 기도하며 내가 영으로 찬미하고 또 마음으로 찬미하리라

3) 셋째는 방언으로 기도하고 또 소리를 내어 혼의 구성기도를 교대로 드리는 형태의 기도입니다.

이러한 형태의 기도는 특히 방언이 통변되지 않을 때 유용한 기도의 형태입니다. 방언이 통변이 되지 않는데 방언 기도만 소리를 내어서 기도하게 되면 마음이 열매를 맺지 못합니다. 즉 마음에 무슨 영적인 열매가 맺히는 느낌을 받기 어렵습니다. 무엇이라고 영이 기도하는지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방언으로 조금 기도하다가, 다시 혼의 육성의 기도를 드리는 형태로 교대하면서 기도하면 그러한 마음의 열매가 없는 부분을 보완할 수 있어 좋습니다. 이 또한 사도바울이 말한 ‘영의 기도와 마음의 기도’의 형태입니다.

고전14:14 내가 만일 방언으로 기도하면 나의 영이 기도하거니와 나의 마음은 열매를 맺히지 못하리라

고전14:15 그러면 어떻게 할꼬 내가 영으로 기도하고 또 마음으로 기도하며 내가 영으로 찬미하고 또 마음으로 찬미하리라

4) 넷째는 마음으로 드리고 싶은 기도를 방언으로 하는 기도입니다.

가령 여러 사람이 같이 모여서 기도를 할 때 자신의 어떤 죄를 회개하거나 하는 경우 우리의 말로 표현하면 옆의 사람이 듣습니다. 자신도 신경이 쓰이고 옆의 다른 사람도 방해가 될 수 있지요. 이러한 경우에는 자신의 기도 내용을 방언으로 말한다는 생각으로 방언을 말하시면서 기도하시면 됩니다.

더 쉽게 설명 드리면, “하나님 제가 이러이러한 잘못을 저질렀습니다”라고 우리의 말을 한다는 생각으로 방언을 말하시라는 것입니다.

영의 세계에서 실제로 이것이 가능합니다. 케네스 해긴 목사님의 간증을 보면 어느 날 집회를 인도하는데 의식이 영의 세계로 너무 깊이 들어가서 이 땅의 말인 ‘영어’를 일시적으로 못하게 되지요. 그런데 어떤 의사를 전하기는 해야 하겠고, 영어는 나오지 않으니 할 수 없이 ‘방언’으로 그 의사를 전달하지요.

그런데 상대 목사님께서도 영으로 그 ‘방언의 의미’를 알아듣고, 그 목사님 역시 방언으로 말을 하는데 해긴 목사님 또한 알아듣지요. 이처럼 방언은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실어서 말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때때로는 이러한 형태의 방언기도를 드려보십시요. 여러모로 유익합니다. 특별히 여러 사람이 기도할 때 옆 사람이 방언으로 기도하면 우리의 말이 아니므로 기도의 흐름을 빼앗기지 않아서 좋습니다.

또 통성기도와 같은 시간에 기도 리더자가 조금 유창한 언어 방언이라면 혼의 육성기도로 기도를 리더하는 것보다는 방언으로 기도를 리더하는 것이 좋습니다.

첫째는 영의 방언 기도를 함으로써 전체의 기도 분위기를 영의 분위기로 쉽게 이끌 수 있어서 좋으며, 둘째는 혼의 육성기도가 아니므로 들려지는 소리로 인하여 함께 기도하시는 분들의 의식의 흐름에 방해가 되지 않아서 좋습니다.

물론 이러한 형태의 기도도 혼자 기도할 때도 무척이나 유용합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말하는 생각과 느낌으로 방언으로 기도해 보십시요. 이 또한 활용 가능한 기도이며 여러모로 유익합니다.

5) 통변으로 방언에 집중하여 기도해 보십시요.

앞의 4가지 방법은 방언 통변이 되든지 아니 되던지 가능한 기도의 방법입니다. 방언의 통변이 열린 경우는 다섯 번째로 방언 기도에 집중하여 영으로 그 의미를 들어가며 기도에 몰입해 보십시요. 통변을 통하여 자신의 영의 기도의 내용을 알 수 있으며, 중보 기도의 경우에도 그 사람에게 무엇이 필요한지도 알게 되며 다양한 유익성이 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통변에 대하여 잘 알지 못하시는 것 같습니다. 방언의 은사가 임하고 성령의 세례를 받게 되면 누구나 깊이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통변의 은사가 열립니다.

아주 초보의 단계에서는 ‘내가 너를 사랑한다’라는 등의 어린 아기와 엄마의 대화 같은 수준일 수는 있지만 성령 안에서 방언의 은사가 임하면 통변도 수준과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다 열립니다.

방언을 말하면서 가만히 생각을 끊어내고 잠잠하게 하신 후 마음을 방언에 합하여 가만히 계셔 보십시요. 그리하면 어떤 생각이나 느낌이 전해져 올 수도 있고, 들리는 육성은 아니지만 내면적으로 주님의 말씀하시는 듯한 음성이 들려올 것입니다. 수준이 깊던 낮던 그것이 통변입니다. 특별한 역사가 아닌 일반적으로 어떤 느낌과 생각이 전해져 옵니다. 그것이 통변입니다.

통변이 점점 더 깊이 열리시기 위한 조금의 구체적인 방법을 가르쳐 드리자면, 앞에서 나열한 기도의 종류 중 4)번째의 방법을 소리 내어서 순차적으로 해 보십시요.

쉽게 설명을 드리면 “하나님 사랑합니다”라고 육성으로 소리 내어서 기도를 한 후, 다시 그것을 말한다는 생각과 느낌으로 방언을 말해 보십시요. 이러한 연습을 자꾸 해 보십시요.

더불어 이제는 거꾸로 방언으로 한동안 기도하면서 마음을 가만히 그곳에 얹혀 있다가 어떤 생각이나 느낌이 전해져 오면 이제는 그것을 맞던 틀리던 우리 말로 표현을 해 보십시요. 처음에는 맞던지 틀리던지 신경쓰지 마시고 그냥 표현해 보십시요.

그것이 맞고 틀리고는 영적 감각이 예민해지면 영적 감각과 분별로 알게 됩니다. 하지만 연습 단계에서는 맞고 틀리고는 그다지 의미가 없으니, 그냥 어떤 생각이나 느낌이 전해져 오면 그것을 우리 말로 표현해 보십시요. 그렇게 지속적으로 애쓰시다 보면 통변의 세계가 조금씩 열려감을 경험하시게 될 것입니다.

깊은 차원의 방언의 통변은 다소 많은 방언 기도를 해야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히 방언 기도를 많이 해 보십시요. 그러면 하나씩 차례로 경험하시게 되고 열려가시게 될 것입니다.

결론) 앞에서 말씀드린 방언 기도의 다양한 활용법을 이용해서 기도해 보십시요. 어느 한 가지에 매이지 마시고 자유자재로 기도 시간에 활용해 보십시요.

조용히 그냥 영으로만 방언 기도를 하다가, 방언 기도와 묵상 기도를 함께 드려 보다가, 방언에 마음을 합하여 우리말로 기도하는 듯한 생각과 느낌으로 방언 기도를 해 보십시요.

때로는 소리 내어 방언으로 기도하고 또 우리말로 기도하는 교대 형태의 기도를 해 보십시요. 때로는 소리 내어 우리말로 기도하고 그 말을 한다는 생각과 느낌으로 방언기도를 해 보십시요. 역으로 방언을 말하면서 마음을 가만히 그곳에 얹어 영에서 혼으로 전이되어져 오는 느낌과 생각을 우리말로 표현도 해 보십시요.

그리고 기도를 드리다가 찬양을 하고 싶으시면 영으로 찬미하고 또 마음으로 찬미하고, 곧 방언으로 찬미하고 마음으로 찬미를 드려보십시요.

이렇게 다양한 구성의 형태로 방언 기도를 드리시다보면 기도의 시간이 성령 안에서 점점 희락과 기쁨의 시간, 곧 주님과 지밀한 사랑을 주고받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충만한 방언 기도의 생활을 통하여 점점 더 깊은 영의 세계와 능력의 세계를 거닐게 되는 자신을 보게 될 것입니다.

영의 세계는 기도의 세계입니다. 그러므로 영의 호흡과도 같은 기도를 쉬게 되면 영을 힘을 잃고 무기력해져 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언제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우리에게 주신 너무도 값진 은사가 방언의 은사입니다.

그 방언 기도의 놀라운 위력과 능력은 충만한 방언 기도를 해 가시다보면 저절로 알게 되실 것입니다. 방언의 은사와 기도는 영의 세계에서 강력한 원자로와 같은 위력을 지닌 영의 언어요, 기도입니다. 그러므로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는 삶을 통하여 하나님이 방언의 은사를 통하여 우리에게 주신 수많은 것들을 충만히 누리는 우리 모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성삼위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

고전14:15 그러면 어떻게 할꼬 내가 영으로 기도하고 또 마음으로 기도하며 내가 영으로 찬미하고 또 마음으로 찬미하리라

고전14:18 내가 너희 모든 사람보다 방언을 더 말하므로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모바일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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