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바쇽2에서 리틀시스터의 시점?(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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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내역 작성글 쪽지 마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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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10.07.12 (10:02:01)
IP : .***.***
방금 바쇽2 엔딩 봤습니다. 흐미...정말 재미있었네요. 몇일동안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정신없이 했습니다.ㅎㅎ 다만 한가지 궁금한 점이 있는데, 페르세포네에서 주인공이 쓰러지고 리틀시스터의 시점으로 움직이는 부분있잖아요. 그 부분에서 도시가 아주 삐까번쩍하게 바뀌던데 이유가 무엇일까요? 왜 리틀시스터의 시점에서는 그 도시가 그렇게 보이는 것인지... 중간중간 원래대로 폐허도시로 바뀌었다가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고... 리틀시스터들은 아담의
과도주입으로 환상이나 그런것을 보는걸까요?
(아무래도 그 살벌한 곳을 멀쩡하게 돌아다니는거 보니 그런거 같은데...)
그렇다면 어째서 스플라이서들이 리틀시스터를 보고도 공격을 안하는 건지...
진행하다보면 대놓고 바로 옆에서 아담 채취하던데;;
아직 1을 안해봐서(Only 플삼유저라 나중에 바쇽1은 PC판으로 한글패치 해서 하려고 합니다.) 제가 놓친부분이 있을수도 있지만 전체적인 스토리가 아주 매력적이네요ㅎㅎ
바쇽1에 비해 많이 까이는 2이지만 전 매우 재미있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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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쇼크2 플레이 하면서
리틀시스터를 구원하느냐 채취하느냐에 따른
마지막 엔딩이 4개로 나눠지는데요.
리틀시스터를 모두 구원 (리틀시스터 인원수 상관X)
→해피엔딩
리틀시스터를 한명이상식 구원 과 채취 (인원수 상관x)
→새드엔딩 1 or 2
리틀시스터를 모두 채취 (인원수 상관x)
→배드엔딩
이렇게 나눠집니다.
그리고 스토리를 진행하다보면 리틀시스터를 한명이라도 채취하는순간
엘리노의 대사가 바뀔수 있는걸 볼수 있습니다.
[바이오쇼크2] 스토리 공략 11화
엘리노는 빅시스터 장비를 착용한후 일어나는 대사 입니다.
기존의 대사와 조금 다른
그리고 도와준 리틀시스터를 바로 구원이 아니라 채취를 해버립니다.
자기분신과 같은 리틀시스터를 채취를 해버림으로써 자기와 같은존재라고 생각하지않고
이젠 리틀시스터를 생존의 수단으로 밖에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뭔가 많이 섬뜩해진 대사
잠수복을 표현하는 방법도 많이 어둡게? 바껴버린 대사
또 [바이오쇼크2] 스토리 공략 12화
에서도 다른부분을 볼수 있는데요.
기존의 리틀시스터의 도움을 받겟다는 대사와 달리
리틀시스터를 흡수해서 이를 해결할려는 엘리노
자기의 생존도구로 밖에 생각안합니다.
사고방식이 확실히 바뀐걸 알수 있습니다.
소아병동에서
또 리틀시스터들을 직접 채취하는 모습
리틀시스터들을 취급하는 대사도 물건취급하듯이 바뀜
그리곤 민달팽이를 직접 꺼네 아담추출장치로
흡수하는 엘리노의 모습
모든 리틀시스터를 흡수한 엘리노는
그힘으로 혼자 잠수정의 물을 끓이러 들어갑니다.
이것들이 리틀시스터를 채취를 한번이라도 했느냐 안했느냐에 따른
스토리 변화
엘리노 사고방식이 매우 어둡게 변해 버린 모습.
자식의 행동은 부모의 거울이다 라는말이 괜히 나온게 아닌듯 합니다.
이렇게 진행됨으로써 나눠지는 엔딩들
새드엔딩1 (노멀엔딩)
새드엔딩2 (배드엔딩)
배드엔딩 (최악의 엔딩)
누르시면 자동적으로 넘어 갑니다.
이미 앞에 스토리 진행으로 했으니
해피엔딩은 따로 정리 하지 않을게요.
해피엔딩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