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 미장 하는 법 - badag mijang haneun beob

바닥미장은 기본 원칙대로 충실하게 작업해야합니다.

그렇지않음 심한 크랙과 들뜸으로 재공사 하는 사태가 발생합니다

바닥단차 수평이 3~4cm 로 일정치 않을경우, 

마감재 1cm 제외하면 2~3cm 두께의 미장입니다. 

얇은 편이죠. 얇아서 제대로 않하면 하자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자없이 시공할려면, 소비자도 과정을 아셔야합니다.

수지 바닥미장이 왜 비싼지.. 왜 큰 돈을 지불해야하는지..

기공의 기본일당 20~23만원 /  바닥미장 25~30만원/ 방통미장 30~35만원

보통 방통은 야간 추가로 30~35만원 (기준 레미탈 50포미만, 50~100포)/1일

참고로, 레미탈은 바닥용 또는 조적용을 구매해서 시공을 해야 강도가 좋은데..

구하기 어려워 보통 일반미장용으로 작업을 합니다. 문제는 모래가 고와서

강도가 약해..  시멘트를  적당히 혼합해줘야 합니다. 

 

작업 시작전 바닥은 물청소를 해주고 프라이머 1~2회는 도포,

레미탈에는 접착증강제 혼합, 물의 양은 묽은비빔으로  혼합해야합니다.

표준두께 최소4cm 미만은 하자 가능한 두께이다.라 보시고 이를 방지할려면

기본에 충실한 미장을 정말 잘해줘야합니다. 그런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죠.

작업시간이 2배로 소요되니까요.

프라이머 생략, 접착증강재 조금 혼합해서 시공.

이렇게 작업할경우, 특히, 노후바닥, 습기바닥은 밀착 접착이 잘 안됩니다.

얼마 못가 바닥이 들떠 일어나 밟으면 과자부스러기 소리나고 크랙은 점점 확산됩니다. 

그러면 그땐, 한숨 밖에 안납니다. 그래서 바닥미장이 어렵고 힘든 작업입니다.

미장하는 분들은 바닥미장, 천정미장, 접착제 혼합을 싫어합니다. 

그 이유는, 시간도 없는데 몰탈이 끈적끈적해 미장칼이 잘 안나가고 

3~4시간 내에 물도 안 빠져  끝손질로 고름질을 잘 못해주게되니..

즉, 일과시간내 마감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최종 마감은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작업 인원을 많이 투입해줘야만 그나마 밤 10~11시내 마감합니다. 

이런 주 원인은 바닥미장 작업량이 상당히 많기 때문입니다.

좋은 미장기공은 적절한 물때인지..바닥 상태를 살펴보고 밤새워 끝손질로 고름질하며

수평을 잘 잡아 주려 노력합니다. 이렇게 기본을 지켜야만 심한 하자(크랙)를 조금이나마

예방하고 모서리는 코너비드를 준비해 미리 설치하면 좋습니다.

물론 최종 마감재에따라 고름질이 달라지지만, 기본을 생략하고 미장칼만 대충 흩고

지나가면 몇칠, 몇개월안에 하자가 납니다.

리 빨리라는 작업계획으로 소비자 또는 업자는 최소 2주 양생전에 후속 작업을

시작하니..  결국, 하자를 더 부추겨 명확한 책임소재를 따질 수가 없습니디. 

이렇게 현실적으로 여유있는 작업이 힘들다. 라  판단하면, 2~3cm미만은 고 가격이지만,

수평몰탈로 작업을 진행함이 좋습니다. 두께가 얇으면 자재비가 장난이 아니나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현장상황에 맞는 재료를 선택하고 전문 미장기공이 기본에 충실하게

FM으로 시공해줘야 하자가 줄어드니 "뒤늦은 후회, 하자보단 100배 낳다"라 판단합니다.

주로 하자 나는 경우는 :

​1, 바닥미장하기전에 먼저 깔아 놓은 초벌(버림) 바닥미장을 야매로 작업시,

   15일~40일내 하자가 발생합니다. 바닥미장은 가능한 1회 신속한 타설입니다.

수지로 방통할 경우, 깊이가 8~12cm정도가 되면 한번에 인원을 많이 투입해서 끝마칠

수도 있으나 작업이 힘들어 보통 2회로 나눠서 2틀간 진행을 합니다. 즉, 액셀위 까지만

1차로 몰탈을 묽은비빔으로 타설. 다시 마감 높이까지 2차로 몰탈 타설하고.. 최종 수평

맞춤 고름질과 끝손질로 마감. 이렇게 2번으로 나눠서 작업합니다.  (초벌바닥미장은

프라이머 및 접착제 혼합 등 몰탈비빔을 잘해서 작업해줘야만 다음날 2차 재벌 작업시

문제가 없음)


작업은 레미탈(모래+시멘트)+물+접착제를 믹서기로 오랫동안 묽은 비빔으로 잘 섞고

작업량 전체를 재빨리 타설해야 양생에 좋고 큰하자도 없습니다.(실크랙은 하자가 아님) 

위 작업이 시간이 오래걸리고 힘들다고 야매로 모래+시멘트를 삽으로 수지로 대충섞고

그위에 조루로 물을 뿌려가며 밟아주고..흙손으로 다듬고..이렇게 야매로 방통공사하면

절대 안됩니다. 방통공사는 타일공사의 쭈구미(물매잡기)식으로 실행하면 안됩니다.

이렇게 작업(=재료가 잘 혼합되지 안은.. 노후된 바닥 상태라 볼수있음)시 초벌이 부실해

재벌시 묽은몰탈을 타설하고 끝손질 바닥미장을 잘 해도 아래 위가 서로 튼튼히 잘 붙을

수가 없습니다. 이미 1차가 부실한 바닥인데.. 하자가 안나겠나요.  20일 이내에 들떠서

일어납니다.( 겨울철 난방시 바닥상태는 더 악화되므로 방통은 FM으로만 시공해야함)

두께가 깊어 1차,2차로 나눠서하는 수지 방통은 1차 초벌시 재료+물을 잘섞어 믹서기로

몰탈비빔을 만들어 바닥에 타설해줘야.. 기초가 튼튼합니다. 다음날 2차 몰탈 타설도 

재료를 잘 섞어서 타설해줘야하며, 몇시간 후  물이 빠지면 최종 수평맞춤 고름질과 

끝손질(=시야기)미장으로 마감합니다. 이 과정이 바닥미장에서 가장 중요한 과정입니다.

요즘은 시간이 없어 생략하거나 대충하고 가는데.. 이렇게 마감하면 품질시공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3~4시간후 물이 삐지면 동시에 바닥에 깔아놓은  몰탈도 0.5 ~ 1.5mm 까지

전체적으로 가라않습니다. 이 현상은 자연스러운 과정이며. 결과적으로 수평이 맞지 않게

됩니다. 즉, 바닥수평을 다시 맞춰줘야만 합니다. 그 과정이 꼼꼼한 수평 맞춤 고름질이며

그후 끝손질 미장을 다시 한번 실시해줘야 합니다. 이렇게 작업을해줘야만 그나마 양생

과정에서 발생하는 크랙, 들뜸을 크게 줄여주니..싫어도 꼭 해야하는 고된 마감과정입니다. 


이렇게 FM으로 시공시, 일과시간내  마감이 가능할 수 있을까요? 

적은 인원으로는 불가능합니다. 대체적으로 바닥미장 공사시, 큰 인원을 투입치 

않으면 야간작업은 필수입니다. 그래서 시공비용이 고비용 구조입니다.

바닥미장은 최종 마감과정을 잘 해야만 큰 크랙과 들뜸 등의 하자를 방지하는데..

비용만 절감하겠다고 적은 인원을 투입 또는 시간이 없다며.. 후 마감과정을 무시하면,

그 결과는  1개월내로 크랙 증가와 수평이 안맞는 바닥을 얻게됩니다. 심하면 바닥이 

춤추듯이 보이며.. 물을 뿌리면 물고임 현상이 뚜렷이 나타나는..하자를 경험하게 됩니다. 

참고로, 몰탈에 접착제 혼합시 3~4시간이 경과해도 물이 쉽게 안빠지며 많이 섞으면

7~8시간이 경과해도 물이 안빠지므로 반드시 적정량을 잘 맞춰서 혼합해야합니다.

바닥미장은 워낙 하자가 많은 분야라,  크랙예방을 위해 접착제를 적절히 잘 혼합해

줘야함은 필수적인 사항입니다.  접착제를 혼합하면 일과시간내 마감이 불가능하며

이러함이 사실인데.. 의뢰자의 "1일마감"이라는 입맛에 맞추기위해 대다수 현장은

"프라이머 최소2회 도포, 접착제 적정 혼합, 양생기간 준수" 등 을 아예 하지 않거나

최소한 적게 도포, 혼합, 3~4일내 후속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15~30일이 지나고 다시 살펴보면 크랙,들뜸, 비수평 등 심각한 하자와 조우를

하게 되며, 기본을 무시하며 시공하였기에 그 책임을 명확히 따져 묻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바닥미장은 후 마감 시공 자재에따라 마감방법도 어느정도 융통성이 있으나,

근본 작업 방법은 크게 달라지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일과시간내 마감은 불가능,

야간작업 필수"가 공식입니다. 이런이유로 일하는 기공분도 무척 힘들어 인력지원이

불충분하면 작업 자체를 아예 회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의뢰자는 작업량이 많은

바닥미장의 어려움을 이해해 좋은 작업환경을 적극적으로 만들어줘야만 합니다.

즉, 의뢰자는 함께하는 조공을 많이 지원해줘야만 합니다. 급해도 서두르면 안되니.. 어쩔

수가 없습니다. 잘 지원해줘그날 기공이 제대로 꼼꼼하게 실력도 밝휘할 수 있습니다. 

만약, 기공이 조공 역할까지 할 정도로 충분한 인력지원이 없다면, 야간작업까지 실시해도

품질시공이라는 좋은 마감 결과는 얻을수 없습니다.  의뢰자가 많은 협조로 좋은 환경을

만들어 줄때만 품질시공도 가능합니다.

2, 바닥미장은 바닥상태에 따라 맞춤시공을 해줘야, 하자가 줄어드는 작업인데..

   비전문가(설비(배관),철거,타일)들이 전문 미장기공 행색을 하며,

   비정상적인 방법(야매)으로 작업을 진행해서 하자율이 더욱더 높습니다.

   재 강조컨데, 바닥미장은 바닥상태를 정확히 진단, 좋은 자재로 맞춤 시공해야

   하는 미장에서 가장 어려운 분야입니다. 힘들다고 FM 시공을 버리고 날림(야매,

   속결)으로 작업하면 절대 안됩니다.

이들은 적정 타설 깊이를 무시 하거나 얇을경우 시공불가임을 제대로 설명해주지 않고

또 야매로 마감하고.. 서둘러 현장을 떠납니다. 결국, 심각한 하자가 발생해.. 재시공을

해야만 하는... 한마디로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그런 현장들이 주변에 너무 많습니다.

의뢰자는 시간(돈)이 좀 더 들더라도 뒤늦은 후회를 예방하기위해서라도 필히 각 공정은

각각의 전문가에게 의뢰해 시공하시길 바랍니다. 바닥미장은 전문 미장기공만이 품질

시공할 수 있고 특히, 꼼꼼히 시공을 해줘야만 하자율이 크게 낮아지는 고된 분야입니다.

방통은 수지든 기계든 인력을 많이 투입해야만 가능한 큰 공사입니다.

 노후, 습기많은 바닥은 필히 강력한 프라이머(몰탈접착증강제)를 구입해서

 2회 정도 도포해주고 방통공사를 실시해야.. 들뜸같은 하자를 방지합니다.

 절대, 타일작업하듯이 사모래깔고 그위에 조루로 물뿌리며 대충 눌러주고 마감하는..

 이렇게 야매시공하면 안됩니다. 재료가 잘 안섞여 양생 부실로 하자(들뜸,크랙)가 발생.

 만약, 들뜬바닥이 발견되면 과감히 다 깨내고 그 부분만이라도 다시 하시길바랍니다.

 그위에 장판이던 마루던 깔아야 점점 과자부스러기 소리로 스트레스만 받습니다.

블렌딩 효과가 발생되지 않도록.. 조심해야합니다.

 바닥미장시 몰탈에 물을 홍건히 많이 넣고 타설하면 절대 안됩니다.

 이렇게하면 블렌딩( 재료분리,이탈)효과로 부실시공입니다.

 몰탈에 물을 많이타서 흘러가는 방향을 보며,  수평을 맞추려하는데..

 이런 시공은 블랜딩효과를 더욱 부추겨 부실한 바닥이됩니다.

 시간이 오래걸리고 힘들어도  물 혼합과 접착제 비율을 잘 맞춰서 

 묽은 비빔으로 전체 1회로 마감해줘야만 기본을 지킨 시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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